부처님은 좋겠다절에 가만히 앉아서절받고 돈받고....부처님 오신날은 있는데가신날이 없으니아직도 건재하게 살아계신다

봄은 도둑고양이소리 소문도 없이 살짝이 왔다가사랑 한움큼 훔쳐서슬며시 사라지는 얄미운 고양이길냥이 등짝에 내려앉은 나른한 봄날,이처럼 평온한 풍경이 그대의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칙칙폭폭~~철조망을 걷어내고통일호가 시동을 걸었습니다.천천히 신중하게 이땅에 평화와 번영과 꿈을 가득 싣고다시 달리는 통일호...

봄은 참 똑똑하다때맞추어봄바람이 불고봄비가 오고새싹이 돋고꽃이 피고 지고....봄다, 좀 늦으면 어때?좀 게으르면 어때?똑똑하기 보다좀 느리고 행복한 봄이었으면 좋겠더.

4월의 꽃다운 청춘이여,이 봄이 가도 잊지 않겠습니다저 별이 져도 잊지 않겠습니다세월이 가도 잊지 않겠습니다

여기도 꽃저기도 꽃온통 꽃 뿐이다.나도 봄에 취해너와 함께 꽃이 된다.

봄이 오면 봄바람이 되고 싶습니다.여기저기 기웃거리며살랑살랑 꽃구경 하고하늘하늘 춤추는 나비도 보고도란도란 새들과 안부 나누며꼬리치는 강아지를 보면 사진도 찍어주고삶에 지친 인생을 만나면 막걸리도 한 잔 사주고이리저리 흔들리며 꽃길 따라서구름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바람이고 싶습니다.

엄동설한 칼바람 불던 지난 겨울밤땅속 깊은 곳에서는잠시도 쉬지않고 예쁜 봄을 만들었습니다.겨우내 참고 참았던 고단함이 봄비가 되어 내리는 날 세상 밖으로 힘껏 뛰쳐나와기쁨이 되었습니다.새싹 꽃망울 개구리 뱀 다람쥐 길냥이 애벌레들...친구여,살아 있었구나!봄바람 부는 언덕에서서로 기지개를 켭니다.자연은 이렇게 위대합니다.

눈사람이 밟고 지나간 자리마다불쑥 불쑥 얼굴을 내민다뒤가 그리 급했는지세수도 안한 민낯눈부신 햇살에 곱기만 하다겨우내 마음 졸이며 움추렸던 가슴새파란 연두빛으로 돋아나는 속살새뽀얀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봄올 봄도 보나마나환상의 그림이겠다.

콩닥 콩닥 분주하게 봄을 만드는 소리불어오는 바람결엔봄 내음이 솔솔 묻어 있네요.산과 들에 피어날 연분홍 사랑가지마다 움트는 연두빛 생명당신의 봄은 어디에서 오고 있나요?

작은 물방물 하나가 모여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듭니다.이 작은 물방울이 내 가슴에 새싹을 돋게 하고, 꽃을 피우고,당신에게 달콤한 향기들 전합니다.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봄날이 왔으면 합니다.

제아무리 추워도 봄은 옵니다.불어오는 바람결에 봄기운이 숨어 있네요.따사로운 햇살이 매화꽃에 감도니우리네 삶에도 곧 봄이 오겠지요.내 인생의 봄은 계절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당신의 따스한 마음 봄바람이 되고,당신의 따뜻한 미소 봄꽃이 됩니다.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비로소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고 합니다.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수백년 지새오고,모진 비바람과 세찬 눈보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낸소나무의 위풍당당한 모습은오직 자연스럽기 때문에 더욱 푸른 것입니다.우리의 삶도 자신이 알아야 할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할 때 가장 아름답고 푸르게 빛날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나무는 자연과 잘 어울리는 나무.가장 아름다운 사람은세상과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아름다운 한 그루의 나무처럼이 세상 곳곳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이 높으면 날아서 가고물이 깊으면 배타고 가고길이 멀다면 쉬었다 가리,길 떠난 인생길은멈출 수 없는 길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세찬 바람이 불어도걷고 걷는 길...

모두가 평창~ 평창~ 하는데나라고 그냥 있을 수 없지어~~ 시원하다평창 동계올림픽우리 모두 금메달 목에 거는개띠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한줄기 찬바람에 싸늘하게 식어가는 마음따스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것은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바람이 부는 날이면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향기로운 마음환한 미소부드러운 목소리차 한 잔을 앞에 두고문득 생각나는 사람,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신문] 2018 중국(상해)국제조경박람회(Greenery &Landscaping China, 이하 중국조경박람회)가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세계엑스포센터 2홀에서 개최된다.올해 전시회는 ‘조경 및 정원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콘셉트와 특징을 잘 살려내며 ‘2017 중국조경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던 뉴렌버그메쎄차이나(NurnbergMesse)와 상해조경설계·정원무역협회(SLAGTA)가 함께 주관·주최할 예정이다.본 전시회를 주최하는 뉴렌버그메쎄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도시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무역 전시회인 GaLaBau(이하 갈라바우)를 기획하는 주최사로 중국조경박람회는 갈라바우의 중국 시리즈 전시회로 알려질 만큼 큰 규모를

2018년 개띠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는당신이길 바랍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훈훈한 마음들이 녹아나는따스한 겨울날 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