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역사 박세원 예술감독, 조광화 극본, 최우정 작곡가, 정갑균 연출가가 뭉쳤다. 정통 오페라의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한양-경성-서울로 이어지는 광화문 광장의 변천사. 300석 규모의 세종 대극장에서 오페라 사상 최대 규모로 재현된다. 오페라[연서]의 무대 디자인은 그 규모 뿐 아니라 실험성, 독창성에서도 기존 오페라 무대의 틀을 완전히 뒤엎은 종합 예술을 선보인다.

당대 최고 미녀 기생 도실, 그녀만을 바라보는 아륵, 그리고 비운에 빠진 악역 재필. 파격적 캐릭터 묘사와 그에 가장 부합하는 젊은 캐스팅으로 오페라 주역의 세대교체를 예고한다.
아름다운 우리 말과 오페라 아리아의 환상적 조우로 한국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우리 말로 된 오페라를 만난다. 전통 오페라에서 볼 수 있던 작품성과 자막없이 이해할 수 있는 우리 말 아리아가 오페라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일시 : 2010.12.1(수) ~ 4일(토) / 평일 : 7:30pm, 토요일 : 3:00, 7:30pm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 가격 : R 70,000 / S 50,000 / A 30,000 / B 10,000
주최 : 서울특별시 / 제작·주관 : 세종문화회관
예매 : 인터파크, 세종인포샵(02.399.1114 ~ 6) / 문의 : 02.399.1114
할인률 : 단체구매 50인 이상 30% 할인 / 101 space 고객 30% 할인(인포샵 전화 이용)
그 외 협의 : 02.399.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