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외장 산업의 혁신적 설계·시공 사례 발굴…전문가 세미나도 개최
	
		
		
	한국 건축외장(파사드) 산업의 수준 향상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는 ‘파사드 어워즈 2025’가 오는 12월9일 SETEC에서 개최된다. 8월15일 시작된 공모전은 9월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본 행사는 혁신적 설계·시공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업계의 기술 발전과 협업을 촉진하고 정부의 2050 건물부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사드어워즈조직위원회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사)대한건축사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업·공공·주거·지속가능성·안전·리노베이션·혁신 디테일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독일 Fensterbau Frontale 건축박람회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파사드어워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상업용 공공 주거용 등 용도별로 최근 3년 이내 완공된 건축물에 한해 건축물 및 파사드에 관한 사항을 요약하여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약 300명의 건축사, 설계사무소, 건설사, 외장 시공사, 재료·시스템 제조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수상작에 대한 발표 및 글로벌 신기술 및 트렌드 발표가 진행된다.
파사드어워즈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파사드 어워즈는 건축 및 건축 외장업계에서 의미있는 행사다”며 “설계, 시공, 파사드 관련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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