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펜스터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다가구주택 현장의 살라만더(SALAMANDER) 블루에볼루션82 시스템창호와 방화창 시공 사례를 공개했다.
블루에볼루션82(bluEvolution 82)는 독일 살라만더가 개발한 시스템창호로 6챔버 구조의 82㎜ 프레임과 47㎜ 삼중유리를 적용했다. 단열, 기밀, 차음 성능 모두 1등급을 확보했다. 사용된 유리도 성능 시험성적을 받은 제품이다. 프로파일은 랩핑 처리된 상태로 수입돼 국내에서 가공 제작 시공까지 일괄 진행한다.
에스알펜스터 관계자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가구주택에도 시스템창호가 적합하다”며 “다가구주택 역시 단열, 기밀, 차음 성능이 요구되며 최근에는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프리미엄 사양 창호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장 북측에는 방화창이 전면 시공됐다. 방화창은 화재 발생 시 20분 이상 화염과 연기 확산을 차단해 대피와 구조 시간을 확보한다. 다가구주택은 세대 수가 많아 화재 확산 위험이 커 설치가 의무이거나 권장되는 경우가 많다. 살라만더 방화창은 일반 창호와 동일한 프로파일을 사용해 외관 차이가 없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일반창과 혼합 설치 시 건물 외관의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펜스터는 독일 살라만더 사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다. KS 규격에 따라 방화창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창호를 자체 제작한다. 현장 조건에 맞춘 규격 제작이 가능하며 단열·기밀·방화 성능이 필요한 다양한 건물 유형에 적용할 수 있다. /나무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