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목재산업 전시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목재산업 전시회 ‘2025 글로벌 바이어스미션(Global Buyers Mission·GBM)’ 참가자 모집이 7월31일 마감될 예정이다.
GBM은 캐나다 목재 수출진흥기관 BC우드(BC Wood)가 주관하고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목재 기업과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네트워킹 무대로 평가 받는다. 올해에도 캐나다 주요 목재 생산업체 100여 곳과 세계 각국 바이어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휘슬러에서 개최되며 국내 참가자는 9월1일 출국해 사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프로그램은 9월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건축자재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목재공장 투어, 다른 하나는 건축사를 위한 디자인 투어 및 세미나다. 디자인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건축사 교육 프로그램 이수증도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BC Wood 한국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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