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극복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림복지시설로,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유원은 지난해 11월, 산림치유센터를 포함한 16개 건축물과 주요 시설의 준공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미래세대의 삶을 위협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작은 실천과 공감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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