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820호)
나무꾼의 숲속편지(820호)
  • 나무신문
  • 승인 2025.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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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꽃처럼 피어나라!

친구야,
또 봄이 왔다
새싹이 돋아나듯
자네 생각이 불쑥나구나
그 동네도 봄이 왔겠지…?
그대의 맑은 영혼
예쁜 꽃으로 피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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