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해요
설 명절,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해요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5.01.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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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설 연휴를 맞아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총 5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수목원에서는 1월25일부터 1월30일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경남 합천군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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