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서 청렴기관 실천결의
청정지역서 청렴기관 실천결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4.1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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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시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도 개최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남양주의 시우리 마을주민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 행사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보존되고 있는 시우리 마을(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청렴분위기 상승을 위한 청렴 문화정착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해 마을 대표와 주민 및 진흥원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교육의무이수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패 Zero 임업서비스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렴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7일 반부패 청렴 실현과 외부통제시스템 강화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부패방지시책의 하나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부패비리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을 발굴해 주요사업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의 독립성 입장에서 주요 업무 및 사업추진의 투명성과 청렴성제고를 위한 감시활동, 부패 취약분야의 발굴·개선, 반부패·청렴 교육 및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며, 2017년부터는 청렴시민감사관 및 간담회 횟수를 늘려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 및 김태규 비상임감사는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법 시행으로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직자의 청렴성이 더욱 강조되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한국임업진흥원 청렴실천 및 윤리 활동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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