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천시와 유휴주택 리모델링 통해 주민 쉼터 마련
	
		
		
					
[나무신문] (주)이건창호 및 이건산업(주) 등 이건 관계사가 9월7일 폐·공가가 밀집한 인천 대표 원도심인 동구 송림 6동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 ‘우리동네 북적북적 골목 놀이터’의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장, 안병희 인천시 도시경관과 과장, 손보경 인천여성회 중·동구지부 지부장, 신수정 인천여성회 중·동구지부 대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놀이터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 및 이건 관계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5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건 관계사는 지난해 인천시와 원도심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동구 송림 6동의 유휴주택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에 필요한 비용뿐만 아니라 창호, 마루, 합판, 데크, 외장재 등 공사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을 맡아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총 동원했다.
골목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는 통학로와 함께 방과 후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 송림 6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방이 있어 향후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및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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