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박원순 서울시장, 엑스포 우호 교류 협약식 진행
	
		
		
	[나무신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유기농 엑스포 개막 D-100일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엑스포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엑스포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 세계유기농업학회 제럴드 라만(Gerold Rahmann) 회장, 방송인 송해,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안드레류 회장을 비롯해 약 1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 구청 관계자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서울시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홍보 및 단체관람 유치 적극 지원, 엑스포 제반 분야의 유·무형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도 각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구청장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및 조직위와 출향단체의 엑스포 성공 협약식도 체결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된다. 전시·체험·산업·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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