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목재산업 동향 <5월>-3
국제 목재산업 동향 <5월>-3
  • 나무신문
  • 승인 201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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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림청 목재생산과/정리=김오윤 기자

뉴질랜드

 

◎ 수요 동향
○수출 시장
- 현재의 호황시장이 끝에 까지 온 것으로 보임.
- 주요한 중국 시장은 현재 2개월 이상의 원목과 제재목의 재고를 가진 과잉 재고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중국의 혼조 상태는 3가지 요인이 복합 되어 나타난 현상임.
- 첫째요인은 원목과 제재목둘 다 공증이 증가하여, 소비를 초과하였기 때문임.
- 둘째는 지속적인 강한공급과 계절적 수요 감소로 인하여 재고가 증가하여 제재목가격이 하락하였음.


- 셋째는 수요를 초과하는 지속적 공급제와 높은 재고로 인하여, 원목가격이 하락하였음.
- 5월 중순까지 태평양 연안지역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의 침엽수 원목이 수입가격이 몇 가지를 제외하고 지난 6~8주 동안 변동이 없었음.
- 그러나, 5월 말경 태평양 연안 침엽수 원목가격이 다른 공급지역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고 재고가 증가 하고, 제재목의 소비자 가격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가격하락의 압력 을 받고 있음.


-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원목가격은 앞으로 의심할 여지없이 하락할 것임.
- 지난 12 ~ 18 개월 이상 침엽수 원목에 대한 강한 수요는 같은 기간 동안에 중국 동부해안 지역에서 많은 신규제재소가 들어섰기 때문임.
-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 까지 신규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하여 수요가 증가하여 원목을 구입하였기 때문임.


- 이러한 신규공장건설은 완료되었거나, 완료단계에 다다랐음.
- 계절적인 건축경기위축으로 인하여 신규제재공장들은 2~3개월 전 보다 제재목의 공급증가를 훨씬 더 수용하지 않으므로 가동을 줄이고 있음.


- 건설회사는 제재목가격이 현재보다 다음 달 더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관망만하고 있는 상태임.
- 그 결과 제재목가격하락의 흐름에 맞추어, 원목가격하락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
- 원목도매업자들은 재고가 많은 관계로 현재 좋은 상황은 아님.


- 제재목 수요가 증가하고 원목공급이 감소하는 상태가 현재의 상황을 재조정 시킬 수 있음.
- 통상적인 뉴질랜드의 동절기 공급 감소가 답은 아님, 만약에 수요 와 공급이 빠르게 규형이 맞으면 상당한 수준의 공급의 변화 일어나야함.
- 제재목의 수요는 잘해야 8월말까지는 증가할 것 같지 않음.


- 러시아가 공급을 줄인 이후 태평양 연안을 통한 침엽수 원목의 공급은 꾸준히 증가하였음.
그러나, 캐나다와 태평양 북서부지역은 지남 1년 이상 핵심역할을 하였음, 뉴질랜드와 호주가 연간 1,000만㎥이상을 공급하였음.
- 현재시장은 소비에 비해서 공급이 10%이상 많은 상황임.


- 일본과 한국시장은 현재 적정한 상태임, 비록 뉴질랜드 원목보다 낮은 가격의 북미 산원목이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음.
- 제재목의 재고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한국은 수입 원목가격 하락에 대한 압력은 피할 수 없을 것임.


- 인도시장은 몬순계절이 끝나가고, 값싼 캐나다산 제재목의 입고로 인하여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음. 원목 재고는 증가하고, 원목가격하락압력은 높아지고 있음.


- 해상운송비는 앞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5월초보다 10%가 하락하였음. 향후 수출시장이 타이트하고, 태평양연안지역의 공급수준이 떨어져서 운송비 하락 압력은 더욱더 거세질 것임.


- 그칠 줄 모르는 수요와 가격상승이 끝났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임. 현재 CNF조건의 가격의 약세와 해상운송비의 하락으로 인하여 FOB조건 이익은 여전히 건전함.
- 얼마나 오랫동안 원목공급의 감소가 진행될지, 수요가 증가할 것인지, 시장이 용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재고수준이 언제 생길지가 현재 가장 큰 의문임.

 

◎ 생산 동향
○ 원목가격 상승이 주택에 영향
- 수출수요 증가로 인한 원목가격 상승으로 주택가격이 20%가 증가하였음.
- 뉴질랜드목재산업연합은 뉴질랜드원목의 수출가격이 증가하여, 제재업자들이 목재가격과 공급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목재재고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현재 이 상황이 주택가격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크리스처지 시의 재건에 문제가 되고 있음.
- 목재프레임과 부재가격이 신규 1층 주택가격의 10%정도인 NZ$30,000이므로 20%가 상승했다는 것은 NZ$6,000이 추가로 올랐다는 것임.
-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목재가격이 7%가 상승하였음.


- 뉴질랜드 주택분야의 완만한 수요로 인하여 수출시장에 더 많은 비중을 둠으로써 뉴질랜드 국내용 원목의 공급부족이 발생하고 있음.
- 원목확보가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현재 높은 가격에서 원목을 구입하고 있음.
- 뉴질랜드의 원목 생산량의 50%가 수출되고 있는데, 중국으로 수출이 두드러지고 있음.


- 원목운송설비부족과 항구의 야적장 부족으로 인하여 수출수요에 있어서 더 이상의 증가는 시설능력상 제한적임.
- 크리스처치시 재건에 필요한 목재는 부족하지는 않지만, 가격이 문제임. 목재가격이 20%가 오른 것이 정당한 것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제재소는 원목가격을 반영해야하는 것이 현실임.

 

◎ 가격 동향
○ 원목가격 - 5월
- 시장에서의 원목가격은 5월에 다시 상승하였음.
- 많은 시장관계자들은 앞으로 2~3 개월을 통하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KS 등급 원목가격은 U$155/JAS㎥ (CNF)에, KI등급은 U$155/JAS㎥ (CNF)에 도달했음.
- 중국수출물량은 계절적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음, 하절기에는 모든 경기가 완만해지는 경향임.


- 중국으로 수출되는 원목가격은 2~3개월 내에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3월에 중국의 원목 수입은 최고를 기록하였음, 2011년 1분기 원목 제재목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가 증가하였음.


- 2011년 1분기 뉴질랜드의 중국 수출은 200만㎥로 전년 동기 보다 58만㎥가 늘었음.
- 미국과 캐나다로 부터의 원목 수입량은 80만㎥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가 증가하였음.
- 중국의 최대 원목 공급국가인 러시아로 부터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1%가 증가하였음. 그러나, 5년간 평균 수입량에 비해서는 7%가 감소하였음.


- 일본 대지진 피해 여파로 목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한국의 원목수요도 증가 신호를 보이고 있음.
- 가격 하락이 2011년 1분기에 기록적인 원목수입을 한 인도에서 시작되었음.


- 아그리팩스 원목 가격지수 (Agrifax Log Price Index)는 201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였음. 총합 인덱스는 NZ$2/TON 이 떨어져 NZ$95/TON을 기록하였음. 수출가격은 하락하여 환율 및 운송비가 수출업자의 수익에 손실을 입혔음.


- 북섬
- 국내용 : 모든 등급에서 완만한 상승세
- 수출용 : 모든 등급에서 NZ$5/TON~ NZ$10/TON 하락.
- 남섬
- 국내용 : NZ$2/TON ~ NZ$5/TON 상승.
- 수출용 : NZ$5/TON ~ NZ$10/TON 하락.


◎ 수출·입 동향○ 뉴질랜드 수출기록갱신- 뉴질랜드 원목수출이 2011년 3월에 130만㎥로 최대기록을 세웠음.- 지난달에 109만㎥ 으로 월간 최고 기록을 세웠었음.- 중국 시장이 수출증가의 주축을 이루었는데 3월 수출량의 66%를 차지하였음. - 인도가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고, 한국과 일본은 감소하였음.- 2011년 1분기 한국에 대한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하였고, 일본은 17%가 줄어들었음. ○목제품 수출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2011년 1월~5월 국내 총 원목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8.8%가 감소한 167만3천㎥을 기록하였으며, 뉴질랜드로부터의 수입은 101만9천㎥로 전년 동기와 변동이 없었음.

 


솔로몬

 

◎ 수요 동향
- 중국의 계절적 요인으로 목재수요가 주춤하며 재고가 쌓임.
- 인도의 원목수요도 속도를 조정하고 있음.

 

◎ 생산(벌채) 동향
- 5월 생산량은 100,000 ~110,000㎥로 예상됨.

 

◎ 가격 동향
- 5월 수출된 원목 기준으로 칼로필름 U$240/㎥(FOB), 타운 U$220/㎥(FOB), MLH U$150/㎥(FOB)수준임.

 

◎ 수출.입 동향
- 5월 솔로몬 입항한 원목선 기준으로 5월 수출량은 100,000~105,000㎥ 정도임.

 

◎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2011년 1월~5월 국내에 수입된 물량은 2만5천㎥로 전년 동기대비 10%가 증가하였음.

 


독일

 

◎ 수요 동향
○독일 건축승인 - 23% 증가
- 독일 비스바덴(Wiesbaden)에 위치한 독일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2월에 독일 내의 신규 및 기존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 건축승인 건수가, 2011년 1월에 23%증가를 보인 이후에, 15,712건(2010년 2월: 12,738건)으로서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그 결과로서, 최초 2달 동안 건축승인 건수가 전반적으로 6%증가했던 2010년 수치와 비교하여 가속화된 증가세를 보였음.


- 2월에, 신규건물 승인건수가 14,052건(작년 11,219건)으로서 25%증가했으며, 그 중에서 13,830건(작년: 11,013건)은 신규 주거용 건물로 26% 증가되었음.


- 단독주택 및 반-단독주택 승인건수는 8,045건(작년: 6,084건)으로서 32%이상 증가한 반면에, 복합주거건물은 5,776건(작년: 4,918건)으로서 17%의 연 증가율을 보였음. 주택 및 호스텔 승인건수는 무시할 수준으로 낮았던 반면에 비주거용 건물 승인건수는 보고기간 동안에 222건(작년: 206건)으로 8%증가하였음. 기존 건물 내의 건축 작업 측면에서, 1,660건의 주거세대(작년: 1,519건)가 승인되었고 이는 9%증가를 의미함.


- 2011년 1월~2월 동안의 신축 및 기존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 누적승인건수는 30,596건(2010년 1월~2월: 24,964건)으로서 23%증가하였음. 신축건물 승인건수는 27,030건(작년: 21,780건)으로서 24%가량 증가된 반면에, 주거용 건물 승인건수 또한 26,368건(작년: 21,300건)으로서 24%증가를 보였음.


- 단독주택 및 반-단독주택 승인건수 연간 성장률은 15,147건(작년: 11,411건)으로서 33%증가하였고, 복합주거건물(MDU) 승인건수는 보고 기간 동안에 11,160건(작년: 9,819건)으로서 14%증가하였음. 반대로, 호스텔 및 주택 승인건수는 61건(작년: 70건)으로서 13% 감소되었고 비-주거용 건물 승인건수는 662건(작년: 480건)으로서 38% 증가한 반면에, 주거세대 승인건수는 3,566건(작년: 3,184건)으로서 12% 증가하였음.


- 독일 서부지역에서, 신축 주거용 건물 승인건수는 2월에 22,052건(작년: 17,787건)으로서 24% 증가되었음. 다른 지역들 가운데, Bavaria(바바리아) 지역에서 5,646건(작년:3,921건)이 승인되어 44% 증가되었고 Baden-Wurttemberg(바덴 워템버그) 지역에서, 승인 건수는 3,932건(작년: 2,568건)으로서 53%증가하였고, Lower Saxony(로워 섹소니) 지역에서는 2,505건(작년:1,550건)으로서 62% 증가되었음. 동시에, North-Rhine Westphalia(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의 승인건수는 4,527건(작년: 4,983건)으로서 9%증가되었고 독일 동부지역에서의 승인건수는, 섹소니 지역에서의 931건(작년: 519건)으로 79%증가와 더불어, 4,316건(작년: 3,513건)으로서 23% 연간 증가율을 보였음.

 

○ 독일 건축사업 만족스러운 상황 유지
- 독일 건축 산업 관점에서, 4월에 건축분야의 사업여건은 계절적으로 만족스러운 추이를 보였음.
-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중앙건축거래협회(ZDB)가 실시한 회원업체들에 대한 월별조사에서 주거용 및 상용 건물 건축사업 여건은 또 다시 월별 성장을 보였음. 대다수 기업들이 긍정적 평가를 내린 주거용 건물 사업여건은 특히 유리한 것으로 보았고 상용건물 건축에 대한 긍정적 평가 건수 또한 증가되었음. 반대로, 조사대상 업체들은 공공토목건축사업 분야의 상황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공공건축 분야가 부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진술하였음.


- 주거용 건물 건축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발주량 면에서 추가적인 증가를 보인 동시에, 주거용 건물 건축 상황만큼 강력하지는 않을지라도, 상용건물 수요 또한 월별 증가세를 보였고 공공건물 발주량은 전달 대비 답보 상태를 유지했음.


- 독일 서부지역에서, 발주 범위(order coverage)는 3.5개월(3월: 2.4개월)로서 1.1개월가량 증가된 반면에, 독일 동부지역에서, 그 범위는 3.5개월(3월: 3개월)로서 대략 2주 정도 증가되었음. 반대로, 독일북부지역에서는 3개월(3월: 3.1개월)로서 주문량이 감소된 반면에, 독일 남부지역에서는 2.4개월(3월: 2.2개월)로서 약간 증가되었음.


- 상용 건물 및 공공건물 건축 사업은 유의한 월별 변화를 보이지 못한 반면에, 주거용 건물 건축 사업은 다시 증가되었음. 건축사업 증가로 인해 고용률 또한 증가되었음. 장비 활용도는 독일 서부지역에서 66%(3월: 71%)로서 감소되었고, 동부지역에서는 65%(3월: 55%)로서 증가되었고 남부지역에서는 64%(3월: 61%)로서 증가되었고, 북부지역에서는 61%(3월: 59%)로서 약간 증가되었음.


- 투자활동은 교체구매(replacement purchases)로 특성화되며, 합리화 투자(rationalization investment)는 약간 더 높아졌음.
- 이전의 수개월 동안 후속 3개월 동안에 대한 사업 강화 및 주문량 증가에 대한 예측이 종종 있어 왔지만, 사업추이에 관한 4월 조사에서 회원사들은 향후 3개월 동안에 성장을 기대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아주 다수의 건축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속적 사업성장 추이가 이미 달성되었다고 여기고 있고 이전 수개월 동안의 전반적인 견해들과는 반대로, 이번 달에 가격 상승 기대치는 존재하지 않았음.

 

◎ 생산 동향
○ 독일 제재목 - 생산 감소 거의 없음.
- 독일 북부 및 동부 제재업체들은 영국, 베네룩스 3국, 덴마크 혹은 폴란드 내의 관련 수출시장으로부터 침엽수 판재 수출을 위한 어떤 유의한 판매 촉진요소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음.


- 5월말 현재 아주 만족스러운 판매 상황은 대부분 국내시장의 덕택으로 4월 중순에 독일 내의 일부 품목(assortments)에서 초래되었던 수요약화는 분명히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하여 5월 동안에 건축자재 판매의 계절적 증가로 인해 주로 보상될 수 있었음.
- 건축분야에서 독일 동부 및 북부 판재 구매자들은 최소한 6주이상의 주문량을 확보하고 있었음.


- 공급업자들은 건축분야로부터의 수요가 6월 중에 눈에 띠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작업을 하고 있음.
- 침엽수 판재 공급업자들은 지난 수 주 동안에 원자재 구매과정에서 약간 더 자세를 유지해온 중간업자들(value-adders)이 또한 최근에 6월에 다시 상당수로 시장에 존재할 것으로 믿고 있음.


- Finger-jointed carcassing뿐만 아니라 집성목 구조재(gluelam beams) 생산량이 최근 수 주 동안에 증가한 관계로, 일부 중간업자들(value-adders)은 이미 다시 최고 가격으로 인상하고자함. 이런 세분시장에서 소요되는 판재물량은, 특히 거친 핑거조인트 구조재 및 집성목 판재와 관련하여 산발적으로 이미 가격의 최초 소폭 삭감의 원인이었던 상대적으로 과다한 공급과 현재 맞물려 있음.


- 올해 중반기부터 원목 가격의 예측 가능한 인상 측면에서, 지난 수일 동안에, 독일 북부 및 동부 지역 제조업자들은 지금까지 형성된 가격 삭감을 반전시키고, 시장이 최소한의 지연만으로 더 많은 가격인상이 되도록 하기 위해 거친 핑거조인트 구조재 및 집성목 판재에 대한 중간업자(value-adders)의 수요 증가를 활용할 의도를 나타내었음.


- 지난 수개월에 걸친 활발한 벌목활동을 고려할 때, 독일의 침엽수 판재 생산량이 상반기 중에 작년 동기 대비 약 10~15%의 증가가 예상됨. 이런 증가량은 상반기 동안에만 1~1.5M㎥까지의 침엽수 판재 추가물량과 동일함.


- 독일 북부 및 동부 제재소 사업체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원목 공급으로 인해 상반기 이후에 생산량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음.
- 다양한 유럽 및 비-유럽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판매수요부진, 완제품 재고 증가 및 7월 초에 시작되는 여름휴가철을 고려하면, 일부 공장은 자신들의 가동을 약간 감소시키기 위해 6월에 은행 휴일을 활용할 것임.


○ 2011년 1분기 독일 펠릿(Pellet) 생산 - 약 39% 상승
-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연료재&펠릿 협회(DEPV)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2011년 1분기에 생산된 펠릿은 총 430,195톤(2010년 1월~3월: 309,552톤)으로서, 분기 실적으로는 최고를 기록하였음.
- DEPV에 따르면, 1월~3월 사이에 제조된 펠릿의 거의 90%는 소규모 및 중규모 시스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펠릿이었음.


- DEPV는 작년 동일분기 대비 39%의 생산량 급상승의 원인을 올해 최초 몇 개월 동안에 독일 내의 목재시장에서 더 많은 원목 공급에 부분적으로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음. 이런 현상은 또한 궁극적으로 제재산업에서 더 활발한 제재작업을 수반했고, 이는 차례로 1분기 동안의 제재소 폐목재(residues)의 더 많은 공급으로 이어졌음. 펠릿(Pellet) 제조업자들은 분명히 그에 따라 자신들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더 많은 원자재 공급을 활용하였음.


- 독일은 2010년에 1.747M 톤(2009년: 1.565M톤)의 펠렛을 생산하여 유럽 내에서 시장 선도자였으며,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생산국이었음. DEPV는 2011년에 1.8M톤까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EVO그룹: 오펜바흐 펠릿공장 운영개시
- 오펜바흐(Offenbach)에 위치한 EVO 그룹(Energieversorgung Offenbach AG)은 2011년 5월 5일에 오펜바흐에 새로 건설된 펠릿 공장에서 공식적으로 생산을 개시하였음. 2010년 10월 이래로 시범운영 중에 있었던 그 공장은 현재까지 연간 65,000톤의 펠렛 생산용량을 보유해 왔음. EVO그룹에 따르면, 최종형태로서 130,000톤의 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설공장에서, 산업용 펠렛 뿐만 아니라 DINplus 펠렛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임.


- EVO그룹은 오펜바흐에 위치한 기존의 화력발전소 내의 혼소(co-firing) 장치의 범위 내에서 산업용 펠렛을 사용할 계획이며 현재, DINplus 펠렛이 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음.
- 원자재 공급은 오펜바흐에 위치한 EVO자회사 Biokraft Naturbrennstoffe GmbH사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데 조경보전 및 단기순환 인공림을 통해 생성되는 바이오매스뿐만 아니라 A1- 폐목재를 이용하고 있음.


- 기센(Giesen)의 도시지구, 라우바흐(Laubach)에서, 2007년 가을에 1헥타르 면적에 소규모 에너지 산림을 식림하였고 단기순환 포플러 및 버드나무 인공림이 올해 3월 중순에 최초로 벌목되었고, 벌목된 목재는 펠렛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었음. 내부정보에 따르면, EVO그룹은 경작면적을 상당한 수준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기적 계획을 세워놓고 있고 또한, EVO 그룹의 폐목재 및 조경자재에 대한 공급계약 및 구매협약은 자치 시 및 해당 지역 내의 도심지구들과 체결되었음.

- EVO그룹은 바로 인근에 4MW급의 열용량을 갖는 바이오매스 복합화력 발전소(CCP)를 건설하여 연간 12,000톤의 목재 칩을 매년 사용하여 전기 및 열에너지가 생성되고 있음. EVO그룹의 지방 네트워크에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반면에 열에너지는 펠렛 생산용으로 이용되는 원자재를 건조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

 

◎ 가격 동향
○침엽수제재목 - 추가상승 가능성 희박
- 독일 제재목시장에서 지난 수주 동안에 침엽수 제재목 가격인상은 거의 확인되지 않았음.
- 5월 초에 1~2회 조정용 가격인상 후에, 더 높은 가격인상은 매우 제한적인 범위로만 압박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 이미 도달한 것으로 보임.


- 침엽수 제재목 공급업자들은 향후 수주 동안 약간의 가격인상을 점차 밀어붙이려는 지속적인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며 수많은 개인 생산업자들이 그에 따라 공급을 줄이고 있음. 대다수의 목공소들은 정상적인 2~3교대 운영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원목 공급량을 확보하고 있음.


- 제재작업 과정에서 가문비나무로부터 아메리카 삼나무(redwoods)로 혹은 그 반대로의 빈번한 변경을 위해서는 제재소 폐목재를 건조 및 분리하는 것과 같은 물류비용의 상당한 상승이 수반됨.


- 최근에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미미한 가격인상만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침엽수 제재목 가격은 여전히 1월 초 및 5월 초 사이에 평균 약 9%정도 인상되었음.


- 작년의 각각의 가격과 비교하면, 현재 가격은 여전히 평균적으로 대략 11%정도 더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관련 지역 별로 작년보다 12~20% 더 높아지고 있는 가문비나무 원목 조달비용 측면에서, 침엽수 제재목 생산업자들의 소득입지는 2010년 5월의 상황보다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 독일 남부/서부 침엽수 원목 - 안정세- 독일 남부 및 서부 제재업계가 올해 2월/3월에 우려하였던 4월/5월의 원목 공급의 병목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음. - 지난 6주 동안에 침엽수 제재목 생산은 초기에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더 많은 상태였으나 원목 공급은 특히 사유림 지역에서 이 기간에 증가되었음. - 임야 소유자들은 4월/5월 동안에 발생할 것으로 원래 예상되었던 공급병목현상이 6월 중순부터 증가하고 향후 수주 간에 걸쳐 제재할 수 있는 가문비나무 공급이 다시 점차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상대적으로 활발한 제재작업 및 상응하는 원목 소비수준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제재업체들은 현재의 원목공급을 적절하다고 보고 있음. 하지만, 현재 1곳 혹은 2곳의 사업체들만이 7월까지 가동할 수 있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음. 대부분은 최소한 6월 초/중반까지의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의 만족스러운 공급 상태는 공급과정의 병목현상을 예상하고 있는 업체들이 그 해 초에 흔히 원목을 계약하기 위해 적용되는 기준을 완화하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임. 즉, 순수하게 가문비나무 주도형 업체들은 최근에 더 많은 소나무와 더글라스퍼를 사용해오고 있는 반면에, 다른 업체들은 더 많은 원목을 획득하기 위해서 중심 직경, 말구직경 및 길이와 관련된 치수기준을 확대하였음. 또 다른 측면은 산업용 목재를 가공하는 업체들에 의한 제재목에 대한 최근의 재-마케팅이었음. - 딱정벌레 피해 목재 발생은 계절적 이유로 인해 현재로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독일 남부 및 서부의 수많은 지역에서의 지금까지 매우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올해 일부 지역에서 다시 풍뎅이(bark beetles)로 인한 상당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 - 생-목재(Green Timber) 및 신속 추출(promptly extracted) 딱정벌레 피해 목재 사이의 가격 차이는 지난 수년 동안에 £3~5/㎥까지 축소되었음. - 침엽수 원목(sawlogs) 가격은 독일 남부/서부 지역에서 현재 안정적임. - 2분기 초에, 임야 소유자들은 가문비나무에 대한 후속계약 과정에서 £2-4/㎥의 더 많은 가격인상을 가까스로 요구할 수 있었지만, 1분기에 호가된 산림 출하 조건 L 2b B가분비나무에 대한 £100/㎥ 이 최고 가격임. - 소나무의 경우에, 가격인상의 일부는 +£5~9/㎥로 이루어진 가문비나무 가격인상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음. - Bavaria(바베리아) 지역에서, 현재 L 2b B/C 가문비나무의 가격은 평균 £94~97/㎥의 범위이며, 순수 B batches는 £99/㎥까지로 팔리고 있으며, 1분기에 여전히 형성되었던 £105/㎥까지의 최고가격은 이제 시장에서 사라졌음. - 현재 Bavaria(바베리아) 지역에서 L 2b B/C 소나무 trunkwood는 평균 약 £75~77/㎥이며 Baden-Wurttemberg(바덴 워텀버그) 지역에서, L 2b-4(5) 가문비나무는 산림 출하 조건 £93~94/㎥의 B/C혼합가격을 위한 사전계약은 6월말 혹은 7월말까지 여전히 적용되고 있음.L 2b+ 가문비나무는 £91~94/㎥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음. - North-Rhine Westphalia(노스라인 웨스트팔리아) 지역에서, 가문비나무 가격은 2분기에 최초 가격대비 +£2~4/㎥의 조정가격으로 다시 인상되어 L 2a 가문비나무는 £86~92/㎥로 팔리고 있으며, L 2b+는 £92~97/㎥가격으로 팔리고 있음. - 지역산림청, Wald und Holz NRW에 따르면, 소나무가격은 £6~9/㎥ 혹은 대략 10~15% 인상되어 왔음. 산림출하 조건으로서, L 1b B/C 소나무는 £58~62/㎥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으며, L1b는 £68~76/㎥, L 2b는 £73~82/㎥ 그리고 L3a+는 £75~82/㎥에 팔리고 있음. - Hessen(헤센)지역 내의 공유림에서, 전반기 출하 목적으로 계획된 물량은 L 2b B 가문비나무 벤치마크 등급은 £95/㎥로 계약되고 있으며, L 2b B/C 소나무 trunkwood는 산림 출하조건으로 평균 £75/㎥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음. - Thuringia(튜링기아)지역에서 산림출하조건으로 L 2b B/C 가문비나무 가격은 £92~95/㎥이고, L 2b B/C 소나무는 약 £72~73/㎥이며, L 3a+는 £75/㎥로 팔리고 있음. - 임야 소유자들은 침엽수 trunkwood 가격의 또 한차례 인상을 계획하고 있음. - 수출시장에서, 일부 경우에, 가격은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에 훨씬 못 미치고 있고 제재업체들의 손실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서 2사분기 중에 제재소 폐목재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가격 감소를 감수해야함. ○ 독일 북부/동부 침엽수 원목 - 안정세- 비교적 높은 공급률 및 지속적인 안정된 가격이 5월 말에 북부 및 동부의 침엽수 판재시장 상황을 지배하고 있음. - 산림 소유자들과 trunkwood 구매자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2분기 초에 발생한 가문비나무 trunkwood 및 소나무 trunkwood 가격인상이 벌목활동의 추가 증가로 이어졌음. - 대다수 산림 소유자들은 현재가격, 즉 산림 출하 조건으로, L 2a B/C 소나무에 대해 대략 £68~72/㎥ 그리고 L 2b B/C 가문비나무에 대해 £94~97/㎥가 현물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2.4m 파레트용은 £36/㎥까지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음. 산업용 침엽수목재의 경우에만, 가격에 대한 일정 정도의 압박이 최근에 간헐적으로 눈에 띠고 있음. - 5월말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그린팀버(Green-timber) 벌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사유림 및 지방당국 소유임야 소유자들은 특히 추가 벌목을 이행하기 위해 원목에 대한 현재 높은 수준의 가격을 활용하고 있음. 임야 소유자들은 활발한 벌목율이 일상적인 계절적 변동이 없이 여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믿고 있음. - 불충분한 화물운송용량이 여전히 원목 운송 측면에서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유휴상태였던 화물운송용량이 재가동되고 있어 화물운송 상황이 6월 한달 동안에 약간 다시 완화될 수도 있음. - 시장 참여자들은 침엽수 판재에 대해 체결된 사전 계약이 지금까지 안정화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음.
◎ 수출·입 동향
○2011년 1분기 독일 제재목 수출 - 전년 대비 3% 감소
- 독일은 2011년 1분기 중에 총 1.19M㎥(119만 ㎥)의 침엽수 제재목을 수출하여 작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되었음.


- 유럽 내의 수출이 979,070㎥(작년: 979,736㎥)로서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에, 유럽 외부로의 수출은 209,891㎥(작년: 251,178㎥)로서 17%정도 상대적으로 대폭 감소되었음.
- 독일의 중요한 수출시장에서의 수요는 2분기 동안에 지금까지 약간만 상승되어 현재 환경 하에서, 상반기 중에 수출 분야에서 유의한 성장은 기대되지 않고 있음.


- 연방통계청의 잠정수치에서는 오스트리아로의 수출이 38%증가한 246,138㎥(작년: 178,576㎥)로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음.


폴란드 및 체코 공화국으로의 수출 또한 각각 41,329㎥(작년: 34,924㎥) 및 34,026㎥(작년: 26,930㎥)로서 각각 18% 및 26%정도 상당히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반대로, 프랑스(-4%), 네덜란드(-2%) 및 이탈리아(-2%)로의 수출은 약간의 감소를 보였고, 영국(-35%) 및 벨기에(-24%)로의 수출은 대폭 감소되었음.

- 유럽 외부에서, 레반트(Levant) 지역 및 중동지역에서의 어려운 시장 환경은 그 자체로 부정적 의미로 다가왔음. 아랍 에미리트로의 수출은 32,369㎥(작년: 33,536㎥)로서 3% 감소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은 26,675㎥(작년: 49,049㎥)로서 46%대폭 감소되었음. 그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폭 증가된 곳은 모로코 구매자들에게 수출된 물량으로서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으로서 15,500㎥(작년: 4,275㎥)의 침엽수제재목 수출이 있었음.


- 가문비나무 제재목 수출은 880,081㎥(작년: 896,300㎥)로서 작년 대비 2%가량 감소되었음. 독일의 침엽수제재목 총 수출 점유율은 74%(작년: 73%)로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하였음.
- 소나무 제재목 수출은 183,941㎥(작년: 208,271㎥)로서 12%가량 감소되었고, 기타 침엽수 수출은 124,936㎥(작년: 126,883㎥)로서 2%가량 감소되었음.


- £175.4/㎥(작년: £156.2/㎥)로 약 12% 증가된 단위금액으로 계산된 총 수출 금액은 £208.5M(작년: £192.4M)으로서 8% 증가되었음.


- 통계자료에 따르면, 침엽수제재목 수입이 711,855㎥(작년: 662,219㎥)로서 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런 증가의 결정인자는 스칸디나비아 3국(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로부터의 수입의 급격한 상승에 그 원인이 있었고, 그 중에서 1분기에 총 257,669㎥(작년: 201,695㎥)로서 28%증가되었고, 독일 총 수입액에 대한 점유율은 36%(작년: 30%)를 차지한 금액임. 이와는 반대로, 동부유럽으로부터의 수입량은 291,190㎥ (작년: 299,123㎥)로서 3%가량 약간 감소되었음.


- 2011년 1분기 중에 독일에서의 가문비나무 제재목수입은 총 516,798㎥(작년: 500,501㎥)로서 2010년 동기 대비 약 3%증가되었음. 소나무 제재목 수입량은 1분기에 74,036㎥(작년: 69,567㎥)로서 약 6%증가되었고, 기타 침엽수 수입량은 121,021㎥(작년: 92,151㎥)로서 약 31%정도 증가되었음. 수입된 침엽수제재목 금액은 7%증가된 £197.7/㎥(£184.2/㎥)단위 금액으로 계산하여 1분기에 £140.7M(작년: £121.9M)으로서 15% 증가되었음.


   
◎ 유통 동향
○ 침엽수 제재목 수출 분야 - 판매 속도 완만
- 파레트/포장 등급 판재의 가격 상종가가 인하되었음.
- 파레트 및 포장산업으로 판매되고 있는 여러 규격의 가격상종가가 최근 수일 동안에 인하되어 왔음. 이와 무관하게, 포장판재 가격은 지난 수년 동안의 평균 수치를 감안하여 여전히 아주 높은 수준으로 인상되고 있음.


- 2분기 내내 독일 제재소들로부터의 점증적인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하주들로부터의 높은 공급량이 독일 북부 및 동부 지역 시장의 현황을 어느 정도 균형 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왔음. 반면에 공급 및 수요는 대다수의 포장 목재규격에 대해 균형 상태에 있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음. 최소한 이런 판매세분시장에서, 여름 휴가철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주요한 가격변동이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네덜란드 시장용 포장제품의 경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어떤 가격인상도 거의 가해질 수 없었고 특히 영국 시장에서, 건설목재용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가격은 현재 비용을 충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가격임.

 

◎ 임업정책 동향
- 특이 사항 없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독일과의 목재류 거래는 전체 목재 수입의 1%정도의 미미한 수준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음.

 


러시아

◎ 수요 동향
○러시아 자작나무합판 - 수요증가 부진
- 러시아 및 동부유럽으로부터의 자작나무 합판수요가 중부유럽에서 4월 및 5월 초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었음.
- 양면 태고합판은 특히 3월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음.


- 인도네시아산 합판의 조달문제로 인해 수많은 수입업자들은 최근에 자작나무 합판수요가 더 대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오늘날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음.
- 수요가 예측치를 약간 밑도는 주요 요인은 지속되는 가격의 상승추세임.
- 5월에 있었던 최근의 가격인상으로 고객들이 주문을 미루고 가격이 얼마나 상승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음. 동시에, 특히 지붕덮개(sheathing) 분야에서 대체재를 물색하고 있음.


- 독일 수입업자들은 일부 경우에 포플러 테고합판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산 자작나무 합판 및 포플러/자작나무 혼합합판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음. 베네룩스 3국은 특히 포플러 테고합판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음. 게다가, 더 적은 수준이기는 하나 중국산 자작나무 합판 못지않게 중국산 유칼립투스/포플러 테고합판이 이 지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


- 러시아 및 동유럽 내의 조달 시장에서 자작나무 합판 구입은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공장이 최대 용량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충분한 양의 원목을 확보하고 있음.


- 4월 중의 호우로 인해 원목을 공장으로 운송하는 것과 같은 몇 가지 별개의 문제점들이 분명히 드러났고, 보고에 따르면, 최소한 1개 공장에서 1주일의 휴업으로 이어졌음. 조달기간(lead times)는 해당 공장 상황에 따라 현재 4주~7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
- 시장 관계자들은 여름 및 가을 동안에 러시아 시장에서 일본고객들 사이의 경쟁이 가열될 것인지의 여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함.


- 일부 수입상들은 일본 수입업자들이 주로 아시아에서 합판을 조달할 것이며, 가장 많은 양이 이미 일본으로부터 주문되었다고 믿고 있으며, 그래서 다가 올 수개월 동안에 구매활동이 주춤할 것으로 예측했음.


- 기타 수입업자들은 일본에 의한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 수요가 올해 후반기에 급상승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대다수 소식통들은 자작나무 합판 재고량이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높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음.

 

◎ 생산 동향
○ 발트해 제재업체 - 원목부족 예상
- 발트 3국 내의 대부분의 제재소들은 여전히 현재 그들의 자유재량으로 가문비나무(spruce) 및 소나무(pine) 원목(sawlogs)을 공급하고 있음.
- 현재의 재고량은 대부분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단기간의 생산 가능 물량임. 전반적인 원목 공급이 향후 수주일 동안에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기존의 구매경쟁은 하반기로 향해가면서 심화될 것임.


- 앞으로 수주 동안에 원목 조달이 훨씬 더 어려워지는 계절관련 문제점들이 예상되고 있음. 산림화재위험이 증가되는 지역 내에서 목재운송용 임도(林道)들이 폐쇄될 예정임. 탈린(Tallin)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산림청, RMK가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벌목금지령을 공표하였기 때문에, 에스토니아에서 원목공급은 현재 제한되어 있음.


- 원목 공급상황은 현재 시각으로 볼 때 3분기 중에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지 않음.
- 불충분한 원목공급은 현재 발트 3국의 제재목생산업자들의 활발한 수요와 맞물려 있고, 원목이 폴란드 내에서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폴란드업체들이 발트 3국에서 구매활동을 강화시켜 왔음. 소경목 등급 소량만이 펄프용 목재에 추가하여 스칸디나비아 펄프생산업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음.


○ 2011년 1분기 러시아 합판 생산 - 15% 증가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러시아 활엽수합판생산은 올해 1분기 중에 728,000㎥로 전년 대비(2010년 1월~3월: 620,000㎥) 약 15%증가하였음.
- 1분기 동안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둔화되었는데 2월과 1월에 각각 14%와 19%의 증가를 보인 후에 3월에 생산량은 13% 증가하였음.


- 1분기 동안에 전반적으로 2010년에 보였던 증가추이가 지속되었음. 2010년에 전체적으로, 러시아 기업들은 2009년에 비해 그들 회사의 활엽수합판 생산량을 대폭 증가해 왔음. 하지만, 생산추이는 작년에 상당한 변동폭을 보여 증가율은 연말에 다가가면서 정체상태를 보였음. 2010년 전반기에, 약 130만㎥의 총생산량은 2009년 수준에 비해 32%증가한 수치에 해당됨. 3분기 누계 총생산량은 27%에 머물렀음. 활엽수합판 중에서 약 200만㎥의 생산량은 2010년 1월부터 9월 사이에 러시아에서 생산되었고 4분기에, 생산량 증가는 지속적으로 둔화되었고 2010년에 활엽수합판 생산량은 2009년(210만㎥) 대비 26%증가한 총 270만㎥였음.

 

◎ 가격 동향
○ 원목 - 횡보합
- 가문비나무, 낙엽송 원목은 아무르강 출재가 시작되어 약세이지만, 적송은 고가이면서 소폭의 시세변동으로 경직상태가 계속되고 있음.
- 가문비나무 원목은 195~200달러/㎥ (C&F 일본 )에, 낙엽송 원목은 170달러/㎥(C&F 일본 )에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음.


- 적송 원목도 제재 메이커가 신중한 원료 준비를 진행시켜, 220달러/㎥(C&F 일본 ) 수준에서 시세변동이 없음.
- 적송원판은 KD재에서 500달러/㎥(US급, CIF일본)이 없어지고 480달러 전후까지 산지의 제시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강기조가 둔화되고 있음.


○ 제재목
- 제재업계는 이전 연도들과는 달리 지난 겨울에 소량의 재고만을 확보할 수 있었음. 겨울 동안의 불충분한 원목공급으로 재고 확보가 거의 불가능하였음.
- 수요증가의 배경과는 반대로, 원목 가격은 4월에 비해 5월에 £6/㎥ 상승하여 가문비나무는 에스토니아에서 평균 £66/㎥의 가격을 지불해야함.


- 라트비아에서 산림출하 조건으로(ex forest) 가문비나무는 £70~72/㎥ 그리고 소나무는 £63~66/㎥에 거래되고 있음.
- 제재업체들은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량의 원목을 구입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음.


○ 자작나무합판 - 3~5% 인상
-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 공급업자들은 5월의 모든 선적물에 대해 일단 3~5%정도 가격을 인상하였음. 최근에 6월 혹은 7월에 유사한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일부 소규모 제조업자들은 이미 6월에 더 많은 가격 인상 계획을 통지하였음. 이러한 가격 추가 인상은 주로 하절기의 원목가격 상승 예상과 연관되어 있음.


- 대부분의 자작나무 합판 생산업자들은 공장정비 휴업 일정을 잡아 놓고 공급량을 축소할 계획으로 여름 휴가철에도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여름을 지난 이후에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수출·입 동향
○ 러시아 원목수출 다시 증가
- 러시아는 수년 동안 세계최대 원목 수출국이었음.
- 러시아 정부가 원목 수출세를 2007년에 25%, 2009년에 80%까지 증가하겠다는 발표한 이후, 아시사와 유럽의 많은 산림 국가들은 러시아 원목에 의존하던 것을 줄일 것을 결정하였음.
- 그 결과, 2006년에 5100만㎥을 수출하였는데, 2009년, 2010년에 2200만㎥씩 수출하였음. 그러나, 이러한 차량추세는 2011년 멈추어졌음.


- 2011년 초 수개월동안 침엽수 및 활엽수원목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40ㅆ가 증가하였음.
- 증가의 대부분은 중국, 필란드, 일본으로 수출한 물량임.
이러한 증가 추세는 2011년, 2012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임.
러시아 원목 수출세가 감소되기 때문임.


- 2010년 12월 러시아와 유럽연합 대표자 간의 협의 동안에 러시아는 WTO 가입조건으로 원목수출세 감소를 요구받아왔음.
- 새로운 원목 수출세가 얼마가 될지, 언제 시행될지는 불확실함.
- 침엽수 원목 세는 5 ~10 % 범위에서 떨어 질것으로 보이며, 활엽수 원목 세는 침엽수 보다 더 낮아 질것임.


- 더 낮은 세율은 러시아가 WTO회원사가 되는 2012년 초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임.
- 러시아는 침엽수 원목 및 제재목의 수출을 증가 시켰음.
-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수출물량이 18%가 증가하였는데 작년에 1750만㎥에 다다랐음.
- 금년에는 작년대비 50%가 증가할 것임. 2011년에는 기록적인 한해가 될 것임. 중국은 러시아의 최대 원목수출국가임. 이어서, 우즈베키스탄, 일본, 이집트가 뒤를 잇고 있음.


- 2007년과 2010년 사이에 중국 수출은 3배가 증가하였음.
- 2011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0%가 증가하였음.
- 중국과 러시아의 원목과 제재목의 거래는 중국의 목재품수요가 계속증가하고, 러시아의 산림과 제재소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유통 동향
○ 자작나무합판 - 장기 납품계약 어려움
- 많은 유통업체들이 2011년 현재까지 작년 동 기간 대비 훨씬 더 많은 합판을 주문해 왔음.
- 유럽 구매자들은 현재 조달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다수의 합판 생산국들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관계로 그들의 러시아 공급업자들과의 2~3개월 지속되는 장기적 납품협상을 중재하려고 노력 중에 있음. 이런 움직임은 고객들이 흔히 필요한 양만을 주문했던 경제위기 발생 후의 일정 기간에 이어 발생했음.


- 러시아 생산업자들은 종종 장기적 가격계약을 체결할 의지가 없으며, 때때로 구체적인 수량마저도 제시하지 않으려 하고 있음.
- 러시아 및 폴란드 간을 이동하는 중량화물차에 관한 의견대립 및 발틱해를 건너는 선박의 빙하관련 문제점들로 인해 1분기 중에 표면화되었던 운송문제 및 납기지연은 이제 대부분 해소된 상태임.


- 동부 러시아 내에서 합판을 운송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중량 화물차를 확보하는 것은 난제로 남아 있어 러시아 내의 연료비용 급상승으로 인해 3월과 4월 중에 운임은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음.


- 수입업자들은 모스크바 지역 생산 자작나무 합판가격과 페름(Perm) 지역 생산 자작나무 합판가격 사이의 차이가 운송비용으로 인해 £20/㎥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2011년 1~5월 러시아의 원목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6.5%가 감소한 5만1610㎥가 수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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