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림청 목재생산과 / 정리=김오윤 기자
캐나다
수요 동향
캐나다 주택 착공
- 캐나다 주택착공 실적 3월에 처음으로 하락하였음.
- 3월
주택착공 실적이 연율 환산 197,000호로 2월 200,400호 보다 1.5% 감소하였음.
- 도시지역 다세대 주택이 77,500호로
15%가 감소하였고 단독주택이 97,700호로 6.9%가 증가하였음.
- 주택 착공은 1월에 7.5% 증가 2월에 6%가
증가하였음.
- 캐나다는 2010년에 주택착공을 175,000~185,000호를 유지할 것을 기대 하고 있음.
- 단독주택 착공이
4년간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작년 4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음.


2010년 침엽수 제재목 수출 17%증가
- 미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하여 중국 등 해외 구매자들이 구입을 늘리고 있음.
- 한국도 미국 목재할인 매장에 발을 담그기 위해 들어왔음.
- 2010년 1월~3월동안 침엽수제재목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7%가 증가한 583만 7천㎥을 기록하였음.
- 미국으로의 수출은 504만3천㎥으로 9%증가, 중국수출은 74만8천㎥으로 전년대비 100%가 증가하였음. 일본도 27%가 증가한 60만9천㎥을 수입하였고, 한국은 56%가 증가한 6만4천㎥을 수입하였음.




2차가공산업 목재 판매량 증가
- 2차가공산업에 대한 목재 판매량은 3월부터
시작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음.
- 스칸디나비아와 동부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의 영향으로 현재의 낮은 압력이 남부 및 서부
독일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
- 일반적으로 글루램(Gluelam: 집성목재 Glue Laminated의 약자) 판재
(lamella)와 미 가공 FJC 빔(beam) 공급이 약간 부족함.
- 공급자는 지난 3월부터 이미 정규 고객에게만 판매하는 것으로
변경 하였으며 현재 만족스러운 설비 가동률과 높은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음.
- 수출 부분에서는 남부 및 서부 독일의 공급자가 현재 프랑스, 스페인으로의 납품 및 베네룩스 국가와 영국의 바이어에 집중적으로
주력하고 있음.
- 아직 이태리에 적용하는 가격을 고려하면 흥미가 없지만 많은 회사들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자신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최근 미국 시장의 가파른 가격 상승과 미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의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의 침엽수 수출은 아직 특별 부분에
집중 되고 있음
유통 동향
쭔 독일 목재산업 매출 - 2010년 1월 다시 감소
- 독일의 목재 산업(가구 생산을
포함)이 2009년의 기준치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1월에 다시 6% 떨어진 EURO2.039bn을 나타냈음.
- 가구 생산을
제외하면 목재부분 단독으로도 비슷한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따라서 목재 부분에 등록된 400개의 회사에서 발생한 판매액은 1월에 5.3% 감소한
EURO854.7m를 기록하였음.
- 제재소 업계만이 관련 부분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EURO191.7m(-1.7%)의 1월 매출을 기록하였고 목재기반의 패널
사업부분은 반대로 9% 감소한 EURO317m을 나타냈음. 등록된 회사의 수는 전년 동기대비 13.7% 감소하였음.
-
파켓(parquet, 세공마루) 부분은 등록된 생산회사의 수가 33.3%가 감소하고 이 부분의 판매는 5.1% 감소한 EURO18.3m이었음.
- 건물 관련부분의 판매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3.3%로 EURO249.9m이었고 이 부분의 회사 수는 작년보다 약간 증가한 181개
회사이었음.
- 포장용 제품 생산업체는 판매액이 18.5% 감소한 EURO30.1m을 기록하였고 작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36개
회사만이 이 부분에 등록되어 있음.
- 기타 목재 제품만이 7.4% EURO47,7m의 판매 증가를 달성하였음.
- 2009년 전체로는 목재 산업의 판매가 2008년에 비해 13% 감소한 EURO12.46bn이었고 감소추세는 해가 지나면서
줄었음. 12월에는 판매가 1.7%만이 줄었음.
일부 부분은 2008년의 기준치가 낮음으로 인해 이 기간에 오히려 판매가 증가된 부분도
있음. 제재소 산업이 12.2%의 증가로써 가장 좋은 판매 성장 경향을 보였고 목재 기반의 패널 (-0.7%), 파켓 (-0.6%), 목재
포장(-1.5%) 및 건물 관련(-9.3%) 부분의 판매가 12월 당시 아직 낮은 상태였음. 그러나 건물 관련 부분을 제외 하고는 감소율이 전월
대비 많이 줄어들었음.
OSB 제조업체- 2010년 4분기 납품 일정 확정
- 2010년 5월, 6월, 7월에 가격
추가 인상 발표
- 중부 유럽에서 지난 몇 주간의 OSB에 대한 리드타임은 다시 단축되지 않고, 주문 잔고는 경우에 따라 오히려 다시 한
번 연장되고 있음.
이 과정에서 일부 OSB 제조업체는 이미 4분기의 납품일정을 확정 중이며, 최소한 2개 회사는 이미 11월의
납품일자를 발표했음. 주문은 현재로서는 연말에 대한 것만 수용이 가능하여 OSB 제조업체는 추가 주문 잔고를 2011년으로 돌리고 있음.
- 이들 주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연기된 가격 결정으로 되어있으므로 제조업체는 자신의 공장을 최소 2분기와 3분기 동안에 자신의
공장을 수용능력에 맞게 가동시킬 수 있을 것이며 4분기도 이미 일부는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임.
- 타이트한 납기 상황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바이어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주문량으로 자신의 재고를 채울 수 있었으나 OSB는 고객의 상대적으로 강력한 수요로 인하여
오히려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음.
-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예상 가능한 기간에 공급부족현상을 완화되기를 기대할 수는 없음.
- 4월말까지의 KronoplyGmbH(독일의 Heiligengrabe)에서의 시설변경과 Glunz AG(독일의 Meppen)에서
운영하는 Nettgau 공장과 Egger Holzwerkstoffe Wismer GmbH & Co. KG의 설비유지보수로 인한 정지로
인해 공급이 줄어들었음.
몇 개 공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기술적 문제를 제외하면, OSB 생산은 상대적으로 정상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혹독한 겨울의 날씨로 인한 감산은 최근 3월 초에 마무리되었음.
- 최근 4월 OSB 가격인상이 진행되었음.
- OSB 납품은 4월에 더욱 증가했으며 일부 제조업체가 현재의 가격을 5월까지 유지하고 있고, 다음의 가격인상을 6월로 계획하고
있음.
- 표준 OSB/3등급은 4월에 평균 EURO245-260/㎥이지만, 5월이나 늦어도 6월의 인상 후에는 평균
EURO250-275/㎥로 상승할 것임.
- 일부 제조업체는 이미 7월에 EURO280/㎥ 이상을 부과할 목표를 세우고 있고 제혀쪽매(Tongue and groove)
OSB/3등급은 아직 할증금으로 대부분의 경우 EURO15/㎥를 요구하여 평균 EURO255-270/㎥의 가격임. OSB/2등급 가격은 다행히
떨어져서 현재 평균 EURO235-245/㎥이며, 건축물에 사용 허가된 OSB/4등급은 다시 수요가 증가하는 중에 바뀌어
EURO260-270/㎥으로 인상됨.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OSB의 가격 및 수급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임.
북미지역과 유럽의 OSB수요증가를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여 가격이 상승하고 납기도 지연되고 있는 실정임.
- 국내 목조건축업계에서는 대체재로
국내침엽수합판을 검토하고 있음.
러시아
수요 동향
2010년 목재소비 - 42.9% 증가예상
- 러시아 제재소 및 목재 수출업체 협회인
Utmer(모스코바)는 2010년 러시아 시장의 판매 가능성은 건축경기와 관련되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음.
- 2009년 급격한 감소를
기록한 특정 수출 시장에 대한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였음.
- 2009년 러시아 침엽수 목재에 대한 전체 수요량은 러시아의 침체된
건축 활동 및 수출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위축되었음. 2009년 가을에는 낮은 수요와 함께 과잉 공급이 이루어져 침엽수 목재의 가격은 러시아
제재소의 생산원가를 맞추기도 부적절한 가격이 될 때도 있었음.
이 때문에 일부 회사는 조업 단축 또는 일시 폐업을 하기도 했고 이후로 전반적인 목재 공급은 연말을 향해 가면서 급속히 떨어져서
유럽의 관련 생산 국가들도 조업을 단축하였음.
- 러시아의 목재 소비는 올해 42.9% 증가한 4백만 ㎥가 될 것으로 예상됨.
2009년에는 소비량이 55.6% 폭락한 280만(630만) ㎥이었음.
- 현재 신용경색으로 인해 정부 지원의 러시아 목재 산업 확장이 더욱 어려워 몇 개의 투자 프로젝트가 연기되었음.
-
Utmer에 따르면 기본적인 재정 가능성과 경제 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추가적인 연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 정부는
원목수출을 줄이고 부가가치 목재 제품의 수출을 증가하기 위해 목재 산업을 개발하고 있음.
생산 동향
원목 - 5월 이후 공급부족 완화
- 2010년 동절기 원목 출재량이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된 결과, 시베리아, 극동지구의 제재공장은 일본수출용 대형 제재공장을 제외하고 원목 부족에 직면하고 있음.
- 북부 러시아로부터 목재
공급 가능 물량은 2010년 4월과 5월에는 평년 동기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
- 일반적으로 제재소의 원목 재고는 4월과 5월에
상대적으로 낮으며, 따라서 업체들은 제재 작업 활동을 상당히 감소해야 함. 북부 러시아의 원목공급에 대한 전반적 상황은 지난 수년간의 동일
기간보다 더욱 좋지 않음.
- 제재소의 원목공급 상황은 5월 말이나 6월 초 이후에 첫 뗏목이 도착한 이후에나 완화될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제재소는 제한된
원목 공급으로 인하여 감산을 하였음.
- 북부 러시아의 운송 문제는 중부 유럽의 목재 공급 가능성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2주~4주의 납품 지연은 부분적으로는 Arkhangel (아르할겔스크) 항구의 결빙관련 문제 때문임.
그곳에는 단 한척의 쇄빙선만이
선박을 보통 호위하여 항해함. 쇄빙지원 기능이 있는 아이스 등급의 선박은 충분하지 않음.
아이스 등급을 가진 선박이 현재
Arkhangel(아르할겔스크) 항에 늦게 도착하여 있음.
결과적으로, 북부 러시아로부터의 목재 공급은 얼음 관련 문제가 사라지는 6월
이후부터나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원목 공급 상황이 계절적 이유로 개선될 것임.
- 북서 러시아 지역인 Vologda, Komi 및 Karelia 지역으로부터의 목재 공급도 원목의 짜여진 가용성으로 인해
제한적이며 동시에 이 지역 으로부터의 트럭 운반이 최근 운송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 운송회사는 3월 중에 북서 러시아에서 중부
유럽으로 운반하는 트럭 운반의 요율을 상당한 폭으로 인상했음.
침엽수제재목 - 2010년 생산 10.5% 증가
- 러시아 제재 산업의 침엽수 목재 생산이 2009년의 2,100만 ㎥
수준에서 금년에는 약 10.5% 증가할 것으로 보임.
- 2010년의 처음 2개월간 러시아의 침엽수 목재 생산은 전년도의 250만㎥에
비해 1.5%만 증가하였음.
- 2009년 전체로는 러시아의 침엽수 목재 생산은 2008년 (2,160만 ㎥)에 비하여 12% 감소한
1,900만 ㎥이었음.
- 2010년 초에는 가격이 2009년 4분기의 가격 수준으로 안정되었으며, 2분기에는 추가 상승이 이미 예고되어
있음. 이후의 가격은 올해 중반에 도달한 가격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
목질재료 판넬(wood-based panel) - 2009년 생산 급격감소
- 러시아 목질재료 판넬 생산이 작년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 합판 생산량이 210만7천(2008년: 258만3천)㎥으로 작년 대비 18.4% 감소했으며, 파티클보드 생산량은 456만
2천(575만)㎥로 20.7% 하락 하였으며 섬유판(fibreboard)은 2억96oo만(4억100만)㎡로 26.2% 하락했음.
- 전년 대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것은 1분기였으며, 1분기 이후로는 서서히 하락증세가 완화되었음. 예를 들어, 2009년
러시아합판 생산량은 433,000㎥로 여전히 전년 생산량 보다 대략 40%나 낮았으나, 6월 말에는 969,000㎥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29%의 하락률을 보였음. 3분기까지 170만6천 ㎥의 합판을 생산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18.4%낮은 수치로 한 해
전체적으로 보면 생산량이 18.4% 감소한 것임.
- 섬유판 생산량 역시 2009년에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1분기에는 6
천만m²로 43% 급락했지만 6월 말에는 1억2,660만 m²로 전년 대비 37% 낮았음. 1월에서 9월 사이 러시아에서 생산된 섬유판 총
생산량은 2억3,880만 m²로 31% 감소하였음.
- 파티클보드 생산량은 1분기와 2분기에 29% 감소하였는데, 1분기에
103만5천㎥의 파티클보드가 러시아에서 생산되었으며 2분기에 894,000㎥의 파티클보드가 생산되었음. 1월에서 9월 사이에도 365만3천㎥의
파티클 보드가 생산돼 24% 하락했고 1년 전체로 20.7% 하락하였음.
가격 동향
원목 - 가격 상승세
- 극동산 낙엽송 원목의 실질가격은 160달러에 근접하고 있어
고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음.
- 가문비나무 원목도 마찬가지로 160달러가 실질가격이 되고 있음.
- 시베리아산 적송 원목은
180~185달러 전후의 고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산지의 한파의 영향으로 원목공급이 줄어 매입을 연기했던 제조사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매우 강한 형국임.
- 향후 원목이나 원판과 같은 소재가격뿐만 아니라 완제품도 포함해 산지 가격의 고가추세가 하절기 벌목시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적송 KD원판은 390~400달러/㎥(US급, CIF일본 )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양질의 목재에서는 400달러(동)대를 초과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음.
- 완제품에서도 적송 서까래 KD재의 가격 제시는 520~530달러/㎥(1등급, CIF일본)로 전월 대비 10달러
전후까지 상승하였음.
제재목
- 북 러시아 공급업체들이 중앙유럽과 북아프리카의 강한수요에 기인하여 가문비나무
제재목가격을 3월 말에서 4월초에 약EURO5/㎥씩 인상하였음.
- 가격인상 이유는 호의적인 판매상황 외에도 원목가격 상승과 함께 환율
관련 손실의 이유도 있음. 2010년 3월 말에 러시아 루블화는 유로화에 대해 1월 비교 8%의 화폐가치 상승이 있었음.
- 북부
러시아의 목재 생산업체가 2분기 동안에 추가로 EURO10-20/㎥의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이런 인상이 중부유럽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임.
수·출입 동향
수출세 인상 계획으로 목재 수출에 슬럼프 비상
- 2010년 1월
EURO15/㎥에서 EURO50/㎥로 수출세가 인상될 것이라는 러시아 정부의 발표에 작년 말 임업 산업과 목재 수출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음.
- 수출세 인상으로 목재 수출 관련 국가 바이어들도 계획했던 러시아 원목 주문량을 대거 줄였고 이에 따라 러시아 벌목 계획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였음.
2009년 10월 러시아 수상 블라디미르 푸틴(Wladimir Putin) 과세 인상계획을 기존보다 1년 미뤄 2011년
1월에 실행하겠다고 2009년 12월 23일 서명했지만 수출국가의 바이어들은 여전히 주문을 줄이겠다는 입장임.
- 결국 러시아 목재
수출은 21.599(2008년:36.735)백만 ㎥로 41.2%나 급락 하였음. 가장 중요한 수출국 중국의 주문량이
16.466(21.281)백만 ㎥로 22.6%나 떨어졌음. 몇몇 다른 국가들의 주문량 역시 중국의 주문량보다 훨씬 더 급격하게 감소하였음.
예를 들어, 핀란드(Finland)의 주문량은 2.837(9.835)백만㎥ 71.3%나 급감했고 일본의 주문량은
0.796(2.009)백만㎥로 60.4% 감소하였음. 스웨덴의 주문량 역시 323,000(1.229 m)㎥로 73.7% 급감했고 한국의 주문량
역시 0.527(0.717)백만 ㎥로 26.4% 하락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주문량 역시 297,600(479,600) ㎥로 37.9% 하락하였음.
- 러시아 경제부 장관은 올해 목재 수출량은 23.6백만 ㎥로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벌목(tree-felling)량 또한
83.9백만 ㎥로 9%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009년에 벌목량은 77(90.9)백만 ㎥로 15.3% 감소하였음.
- 2010년 러시아 경제부는 침엽수 제재목과 계획된 상품 수출이 4.9% 증가한 17백만㎥로 예상하고 있음. 2009년에는
5.5% 증가한 16.173백만㎥(2008년은 15.332m ㎥)이었으며, 증가의 주요원인은(2008년:2.446백만)51.8%가 증가하여
3.714백만 ㎥를 수출하여 급격히 증가한 중국으로의 납품 때문이었고, 중국은 러시아 침엽수 제재목의 단일 최대 수출 시장임.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침엽수제재목 수출을 5.2% 증가한 1.181(1.122)백만㎥, 일본은 2% 증가한 0.768(0.753)백만 ㎥을
달성하였음. 카자흐스탄에 대한 수출도 3.6% 증가한 0.701(0.677)백만 ㎥, 이란의 납품도 27.1% 증가한 0.844(0.664)백만
㎥를 수출하였음. 독일에 대한 러시아의 침엽수 제재목 수출은 4.2% 증가한 567.800 (544,900)㎥이고 핀란드에 대한 수출은
31.6% 증가한 476,500 (362,100)㎥이었음.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수출은 2008년과 대체로 동등한 1.7(1.792)㎥이었음.
한편, 작년에 러시아의 주요 침엽수 목재 수출국인 이집트는 3.7% 감소한 1.728(1.792) 백만㎥이었고 타지키스탄에 대한 수출도
2008년에 비해 9.9% 감소한 0.672(0.746)백만 ㎥이었으며, 영국에 대한 침엽수제재목 수출은 29.9% 폭락한
262,400(374,200)㎥이었음. 침엽수 목재의 터키 납품은 반 이상 감소한 155,300(322,300)을 기록하였음.
원목 수출 - 2009년 4분기에도 다시 감소
- Eurostat에 의하면 러시아의 EU 국가에 대한 목재 수출이 2009년
4분기 0.829(2008년은 1.75)백만 ㎥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53% 폭락하였음. 이 통계는 침엽수 원목과 자작나무 원목을 포함한 것임.
- EU 내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원목 수요자인 핀란드에 대한 4분기의 납품은 54% 감소한 0.717(1.557)백만㎥ 이었고
스웨덴에 대한 원목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66,820(164,488)㎥이었음.
- 2009년 전체로 보면 러시아의 EU에 대한 목재수출은 73% 폭락한 2.692(2008년: 10.01)백만 ㎥으로써 이중
2.233(8.512)백만 ㎥가 핀란드에 수출되었음. 이로 인해 핀란드로의 선적이 74% 감소하였고 스웨덴과 에스토니아로의 납품도 각각 71%
급감한 310,009(1.058백만)㎥과 74% 감소한 24,047(91,592)㎥이었음. 라트비아로의 수출은 2008년에 169,712㎥가
선적되었으나 작년에는 완전히 중단되었음. 폴란드도 마찬가지로 2008년에 47,849㎥가 선적되었으나 작년은 완전 중단되었음. 반면에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대한 러시아의 원목수출은 작년에 각각 17% 증가한 54,584(46,653)㎥과 16% 증가한
26,312(22,656)㎥이었음.
- 작년 EU 국가에 수출한 러시아 원목 1.829(8.173)백만㎥ 또는 약 2/3물량은 산업용인 것으로 추정됨. 핀란드는
작년보다 79% 감소한 1.464(7.059m)㎥의 산업용 원목을 납품 받았고, 스웨덴에 대한 산업용 원목의 수출도 역시 71% 감소한
288,862(1.002m)㎥이었음. 이와는 대조적으로 오스트리아에 대한 산업용 목재 납품은 5% 증가한 47,777(45,611)㎥을
기록하였음. 산업용 자작나무 원목의 수출은 74% 감소한 1.569(6.079)백만㎥이었으나, 산업용 침엽수 원목의 납품은 더욱 극적으로
감소하여 88%가 감소한 260,721(2.094백만)㎥이었음.
제재용 및 합판용 원목의 수출은 작년에 24% 감소한 0.81(1.061)백만㎥이었음. 이 부분도 핀란드가 가장 중요한 수요자로써
15% 감소한 0.748(0.877) 이 핀란드로 납품되었고, 스웨덴에 대한 수출은 더욱 극적으로 감소하여 63% 감소한
21,147(56,443)㎥를 기록하였음. 제재용 자작나무 원목과 단판용 원목은 작년에 96% 폭락한 32,077(0.776백만)㎥를
기록했는데, 핀란드 수출이 역시 96% 폭락한 20,615(575,671)㎥이었음.
유통 동향
가문비나무 - 수요증가 가격상승
- 목재상들은 현재 그들의 재고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므로 다시 한 번 채워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음. 대부분의 산업용 제재소들도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제재목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음.
- 스칸디나비아의 목재 생산업체들이 금년에는 전년도보다 적은 목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러시아의 공급자들은 최근에 전보다 더 많은
주문을 받고 있음.
- 그러나 현재의 수요 증가가 지속적인 경향인지 또는 단기적인 것인지는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현재의 경향이 4월과
5월에도 지속되는 경우, 현재의 공급부족에 추가적으로 공급 악화가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함.
- 4월 초에 러시아의 가문비나무 제재목은 중부 유럽의 기존 계약에 대해 CIF북해 항구조건으로 약 EURO205/㎥에 판매되었음.
러시아의 공급자들은 신규 계약에 대해 EURO210/㎥을 요구하고 있음. 볼로그다(Vologda) 지역의 가문비나무 제재목은 EURO210/㎥의
가격에 비과세로 북부독일로 판매되고 있고, 제재소들은 신규계약에 대해 협상을 통해 EURO220/㎥까지 인상하였음.
낙엽송 - 공급부족으로 인한 주요 영향 미미
- 시베리아와 동부 러시아의 KD 낙엽송 목재에 대한 여유 없는 공급으로 인한
중부 유럽의 목재 거래와 목재 가공 산업의 수급에 아직은 주요한 차이를 초래하고 있지 않음.
- 일반적으로 바이어들은 4월 초에 아직은
매각할 충분한 자체 재고를 갖고 있으나 단기간의 보충용 주문은 일부 경우에는 확정할 수 없는 상태임.
- 현재의 공급부족의 부분적 이유는 시베리아 제재소가 2010년 1분기에 작년보다 적게 낙엽송 제재작업을 했기 때문임. 그 대신에
제재소는 소나무 목재의 생산을 늘려 북아프리카와 중부유럽뿐 아니라 영국에 활발하게 판매하였음. 낙엽송 제재작업은 첫 뗏목이 도착하는 3월 말
경부터 다시 증가하였음.
- 최근 유럽으로 낙엽송의 정기적 납품이 상당한 지연되었는데, 예를 들면, Vanino에 위치한 동부 러시아의 제재소 SP
Arkaim로 부터의 대량 선적은 이미 계획보다 수개월 지연된 상태이며 더욱이 St. Petersburg의 항구 에서는 목재 취급과정에서
수백개의 철도차량이 St. Petersburg 지역으로 몰리면서 철도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수주일 동안의 지연이 발생되었음. 이런 상황은 최소한
4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동부 시베리아로부터의 납품은 4월 말 또는 5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후에는 중부 유럽으로의 새로운 대규모 목재
납품은 8월/9월에나 도착할 예정임.
- 특히 32x150mm와 50x150mm는 공급부족이 최소한 어느 정도는 현실화 될 것으로 보임.
25mm 낙엽송제재목(u/s)도 제한적임. 3m, 4m, 6m의 낙엽송 제재목은 충분한 공급이 가능하나 중간 길이의 공급은 최근 수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매우 부족함.
- 현재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KD 낙엽송 목재는 아직 수요가 억제된 상태이나 실제로 중부 유럽 시장에서 시베리아 낙엽송 목재의
수요는 특히 데킹재로 사용되는 32x150mm 자재가 계절적 이유로 인해 지난 수 주간 증가하였음.
- 원판(Unedged) 낙엽송
목재는 공급문제가 완제품(edged)보다 훨씬 심각함. 공급 부족은 3~4개월의 납품지연으로 인한 것임. 원판(Unedged) 낙엽송의
공급부족은 수요가 늘었기 때문임. 창문업계의 수요는 2009년 4분기의 수준과 동일한 수준임.
- 대형 제재소가 신규 납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요구
- 동부 시베리아의 대형 제재소에서 만든 낙엽송 KD목재(I-IV)는 발틱
항구에서 현재 약 EURO335/㎥에 판매되고 있음.
- 현재의 최고가격은 발틱 항구의 FOM 조건으로 EURO360/㎥임.
-
소규모나 중간 규모의 제재소에서 만들어진 목재는 EURO340/m-³EURO345/㎥에 판매되고 있고, 대규모 제재소는 신규계약에 대해
EURO5-10/㎥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음.
- 발틱항구 기준가격으로, 새롭게 제재한 낙엽송 목재(I-IV)는 현재 약
EURO325/㎥의 가격이며, 5.1m 자재는 최근 EURO330-335/㎥에 제공되고 있음.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러시아산 가문비나무는 국내에서 내장용 건축자재나 수출포장용재로
사용되는데 가격폭등으로 타 수종으로 많이 대체되었음. 그러나 뉴송과 미송의 가격폭등으로 가문비나무와 가격차이가 줄어들어 수입량에 변화가
있음.
- 원판수입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