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833호)
나무꾼의 숲속편지(833호)
  • 나무신문
  • 승인 2025.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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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수박
겉과 속이 다르다고
다들 욕했다
욕을 먹고 자랐어도
시원하고 향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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