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목조건축 디자인 공모 우수작 선정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내 조성 예정인 목조전망대·목조브릿지 기획디자인 공모에서 총 15개 출품작 중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주현제 ‘대청연가’ △에테르쉽건축사사무소 ‘숲 아래, 중간, 그링 위에서’ △테두리건축사사무소 ‘도시 눈높이를 바꾸는 풍경의 틀’ △플라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문화광장 공동작 ‘Arborrtum Walkingtrail Connection’ △Baek Architekten ‘Hanhat Park Tower X Float Walk’ 등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이들 5개 팀을 대상으로 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해 설계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종로구, 삼청공원에 목조 놀이·문화공간 조성
서울 종로구가 삼청동 1-6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00㎡ 규모의 목조 실내 놀이터와 전망카페를 조성한다. 설계공모는 이미 마무리됐으며 연내 실시설계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시설을 가족·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목조건축 상담·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종로구가 효제동 107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5층 목조건축물 시범사업이 현재 목구조 골조 시공에 한창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목조건축 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주민 상담을 진행하고 시범사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목조건축 활성화와 친환경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시범모델로 추진된다. /나무신문
박정로
제쓰(ZESS) 연구소 소장/대표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 건설관리 전공(공학박사)
전 한국목조건축협회 품질관리팀장, 전 케이스종합건축사사무소 연구소장, 현 캐나다 수퍼-E 하우스 인증 실무자, 현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현 (사)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 위원, 현 단국대학교 목조건축혁신연구소(ITCC) 수석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