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부터 미니박람회… 예비 건축주 대상 맞춤 상담 운영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대표 박정진)가 오는 6월30일부터 7월12일까지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사전초청 미니 건축박람회’를 연다. 신규 샘플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 건축주들이 오픈 전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2년 이내 20평 이상 주택 건축을 계획하고 대지를 보유한 건축 예정자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층형 Z-22(22평형), Z-33(33평형) 모델이 처음 공개된다. 작년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모델로 화성 공장 이전 후 공간제작소가 처음 제작한 단층형 샘플하우스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모델하우스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구조 및 자재, 공간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건축 매니저와 1:1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공간제작소 최용규 건축매니저는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주택을 경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는 집짓기를 준비 중인 고객들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사은품이 제공되며 현장 계약자에게는 별도 혜택이 주어지는 ‘시크릿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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