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와 농지 경매컨설팅 및 대리업무 본격 시작
산림 및 농림업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대표행정사 홍현)이 계열사인 산림인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해 법원에 매수신청대리인으로 등록하고 산지, 농지 경매 컨설팅과 매수신청 대리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인은 그동안 산지, 농지 관련한 경매 컨설팅은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법원에 매수신청대리인으로 등록함에 따라 이제는 의뢰인이 경매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산림인을 통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최근 다양한 헤택으로 임업인, 농업인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임야의 경우 경매로 사는 것이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수준에서도 가능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산림인의 도움을 받아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산지, 농지 특성상 지역적으로 먼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입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의뢰인을 대리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경매컨설팅 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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