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목재산업 동향 <4월>-1

자료=산림청 목재생산과/정리=김오윤 기자

2011-06-03     나무신문

일본

◎ 수요 동향
* 2011년 3월 신설주택착공 - 감소
- 동일본 대지진 후 첫 통계인 3월의 신설주택 착공 수는 6만 3419호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하여 10개월 만에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음. 자가/분양주택은 증가하였으나 임대주택과 맨션은 모두 감소하여 3월로써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음. 또한 2010년도(2010년 4월~2011년 3월)의 착공 수는 81만 9020호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2009년도의 감소에서 증가로 바뀌었음.


- 계절조정 연율 환산치는 80만 7000호로 전월 대비 7.5% 감소. 주택 착공 바닥면적은 575만㎡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하였음.


- 3월의 주택 착공은 6만 3419호로 3월로서는 과거 2번째의 낮은 수준. 자가주택, 분양주택은 증가를 유지하였으나, 임대주택은 동 9.5% 감소, 맨션은 1.3% 감소로 모두 3월로서는 과거 최저수준이었다. 맨션의 감소에 대하여 국토교통성에서는 “지진피해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함.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현의 착공 수는 동 19.2% 감소, 3개 현을 제외한 착공 건수는 동 1.9% 감소로, 피해지역 외 현에서도 감소하고 있음.


- 맨션의 착공은 수도권이 40.8% 증가, 중부가 동 3.6% 증가하였으나, 긴키지역이 동 15.7% 감소, 기타 지역에서 동 25.3% 감소하였음.


- 목조주택은 3만 5425호로 동 4.4% 증가, 목조율은 55.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증가하였다.
- 2010년도의 착공 수는 81만 9020호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는데 이는 1964~1965년의 수준에 상당함.


* 합판
- 2010년 합판생산은 5,560만㎥로 세계 총생산량의 55% 이상을 차지하였음.
- 중국에는 6,000개의 합판공장이 있으며, 허베이성, 산동성, 지앙수성, 푸지안성, 광시성에 집중되어있음.


- 90% 정도가 연간 생산 10,000㎥이하의 공장규모이며, 20,000㎥이상 규모의 공장은 3~4개에 불과함.


- 원재료의 70%이상이 포플라 원목을 사용하며, 합판의 증판용으로 사용됨.
- 중국산 합판은 주로 콘크리트형틀용(54%), 포장용(13%), 가구용(11%), 물류용(8%), 기타 (14%) 등으로 사용됨.

 

* 섬유판
- 중국의 섬유판(MDF포함) 생산은 2000년 510만㎥에서, 2010년에 4,190만㎥를 생산하여, 연평균 성장률의 23.7%임.
- 중국의 섬유판 생산은 세계 총 생산량의 55%를 차지함.


- 현재 중국에는 600여개의 섬유판 공장이 있으며, 주로 동부와 남부지역에 소재하고 있음.
- 700여개의 생산라인 대부분이 저기술의 중국산 다단 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음.


- 23.5%가 연속 평판프레스라인이고, 6%가 연속 롤프레스라인이며, 70.5%가 중국산 다단 프레스라인임.
- 중국산 섬유판은 가구용(55%), 후로링(12%), 도어용(13%), 인테리어내장재(11%), 기타(9%)로 사용되고 있음.

 

* 파티클보드
- 중국의 파티클보드생산은 2010년에 1,570만㎥를 생산하며, 세계 총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 중국에는 700여개의 생산업체가 있으며, 800여개의 생산라인이 있음.
- 대부분의 공장은 연간 15,000㎥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 연간 10만㎥이상의 규모를 가진 공장은 주로 지린성, 지앙수성, 푸지안성, 광동성, 그리고 허베이성에 위치하고 있음.


- 800여개의 생산라인중 60개 (8%)는 수입생산라인이고, 300개(39%)는 중국산 대규모 생산라인이며, 400여개(53%)는 단순하고 하급기술의 생산 라인임.


- 중국산 파티클보드의 80%는 가구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건축(7%),포장(5%), 후로링(3%), 기타(5%)등에 사용되고 있음.


- 중국의 목질판넬 생산은 10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왔는데 , 총생산량은 매년 평균 20%씩 증가하였음.


- 기타 부분은 2010년에 2610만㎥를 생산하였는데, 이중에서 1830만㎥(70%)이 블록보드임.
- 중국에는 블록보드공장이 2,000여개가 있는데, 주로 치안성, 허베이성, 푸지안성, 광동성, 광시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소나무 조림지역임.


- 중국 목질판넬의 60%는 가구산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구산업의 수요가, 중국 목질판넬산업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음.


- 2010년 중국의 가구산업은 생산액이 8000억 위안(1230억달러)으로 세계 가구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음.
- 중국의 여러 형태의 가구는 48%가 목질판넬로 만들어짐.


- 향후 5년이상, 중국은 매년 20억㎥이상의 신규주택을 건설하는 부동산 개발이 전망되고 있음.
- 이에 따라, 중국의 목질판넬 산업도 성장할 기회가 발생함.


- 중국은 목질판넬 생산의 10%가 수출되고 40%가 가구, 후로링, 도어, 창호에 사용되어, 완제품 상태로 수출되고 있음.


- 해외시장이 회복되어 수요가 증가하면, 중국의 목질판넬 산업은 더욱더 발전할 소지가 많음.

 

◎ 가격 동향
* 남양재 원목 가격
- 2011년 4월 남양재 원목가격은 중국내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광조우시장에서는 동남아산 메란티 (직경50~60㎝)가 지난달에 비해 U$ 8/㎥ 상승하였으나, 나머지는 변동이 없었음.


- 장지아강항 목재시장에서는 PNG산 칼러필럼이 전월에 비해 U$61/㎥가 올랐고 동남아산 레드메란티도 U$49/㎥가 증가하였음.

 

◎ 수출입 동향
* 2010년 장조우항 원목 수입액 69% 증가
- 2010년 후지안성 장조우항 으로 수입된 원목의 물량이 100만㎥로 U$1억 330만에 달해, 2009년 대비 물량으로 21.7%, 금액으로 69%가 증가하였음.


- 장조우하은 중국의 주요 원목 수입항구중의 하나임.
- 주요 수입원목은 라디아타파인 원목임.


-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장조우항으로 수입된 원목은 27만㎥로 전년동기대비 116%가 증가하였음.

 

* 러시아 일림 그룹 중국시장 확대
- 러시아 일림 그룹은 2012년 까지 매년 펄프와 페이퍼 120만톤을 중국에 수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일림 그룹은 이 물량을 달성키 위하여 브라스크에 있는 공장을 확장시키위하여 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 중국은 2010년에 펄프와페이퍼를 1350만 톤을 수입하였는데 일림 그룹은 100만톤을 중국에 수출하였음.


- 일림은 1996년에 중국시장에 진출하였는데, 침엽수 수입펄프의 점유율은 20% 정도이며, 라이너 보드의 점유율은 18% 정도임.


- 2009년 이후 일림 그룹은 중국에 100만톤 규모의 펄프와 페이퍼를 수출하고 있는데, 일림 그룹 생산량의 41% 수준임.

 

* 란팡합판 일본수출 폭증
- 일본 대지진이후 재건축 수요 증가로 인하여, 허베이성 란판시의 일본 수출 합판량이 2개월간 대폭 증가하였음, 몇몇 공장은 주문 오다가 2011년 10월까지 공급해야 됨.


- 허베이성 검사기관 자료에 의하면 란팡시는 일본지진이후 일본에 수출한 합판수량이 8.421㎥로 270만 달러 규모로 작년 동기대비 물량으로 107%금액으로 139%가 증가하였음.
- 이 합판의 주요 용도는 인테리어 장식용, 포장 및 후로링용 임.

 

◎ 임업정책 동향
- 중국의 흑룡강성의 산림지대에서는 앞으로 3년간 900만㎥의 원목 벌채가 감소할 것임.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은 세계 목재자원을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현재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중국의 임업정책이 자국산 원목의 벌채를 줄이고 해외수입을 늘이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원목,제재목의 수입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구매력은 약화되어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

 


말레이시아

◎ 수요 동향
-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현지 합판공장의 원목 수요 왕성.
- 인도의 내수경기 회복으로 목재 수요 폭증.
-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으로 수요 주춤.

 

◎ 생산 동향
* 원목
- 남양재 원목의 주요 산지인 말레이시아의 자바, 사라와크 두 주는 남양재 원목 출재량 부족에 고심하고 있음.
- 우기가 끝난 3월 말부터 날씨는 회복되고 있으나, 산간부 중심의 기후 불안정과 현지 합판공장의 고가매수 및 인도 수출용 원목의 대형 선박의 정체로 수급균형이 무너진 상태임.

 

◎ 가격 동향
*원목 - 상승 지속
-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작년부터 계속해서 인상 추세에 있음.
- 특히 작년 가을부터 가파르게 인상되어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는 작년 9월에 220~230달러(FOB, ㎥)였으나, 올 2월에는 310달러(동), 최근에는 작년 가을대비 60% 가까이 인상된 350~380달러(동)까지 상승하고 있음.


- 수출용은 인도, 타이완 수출용에서 물동량이 있으나, 아무리 인도라 해도 심화되는 고가 추세에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다만 카폴은 380~400달러(동, 레귤러), 메란티 스몰재에서 310달러(동)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 합판 - 강보합세
- 원목가격 상승으로 남양재 합판의 산지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음.
- 대형 공장은 4월 상순까지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가 340달러(동) 전후, 동 소형재에서 320달러(동) 전후에서 매입하고 있음.


- 일본 대지진 후 일본으로부터 주문이 늘어 가격이나 등급보다는 수량확보를 우선시하는 상황. 우기가 끝나 원목 생산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나, 출재분은 확실하게 소화되고 있음.

 

◎ 임업정책 동향
* 재조림계획 진행속도 부진
- 재조림허가업자들이 조림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위하여 정부의 도움을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에 특별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재정부차관에 의하면, 중앙정부는 소프트론(연차관)을 제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음.
- 중앙정부는 천연림의 벌채를 완화하기위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
- 재정부는 2007년 75,000헥타아르 면적의 조림사업을 하기위하여 2억링깃의 소프트론을 제공하였음.


- 말레이사는 재조림사업의 속도가 느린 상황임.
- 사라와크정부의 2020년 까지 목표는 130만 헥타아르의 면적에 상업성이 있는 속성수를 식재하는 것임.
그러나, 현재까지 개인 및 공공분야에 26만2천 헥타아르만 조림되었음.


- 2009년 소득세 규칙(예외규정)에 따라, 세금면제가 조림사업에 적용되는데 2011년말까지 시행이 되고 있음.
- 재정부는 사라와크 목재협회가 임업부에 세금면제기간을 연장 요청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2011년 1분기에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된 원목, 제재목, 합판 등 모든 목제품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 국내 건축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있고 합판에 부과된 반덩핑관세 인하여 더욱 위축되었음.

 


태국

◎ 수요 동향
- 미국의 가구소재의 유해물질 규제법안 시행으로 미국에 가구를 수출하는 국가(신흥개발국)들의 수출에 제약이 있어 수요가 감소함.


-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등의 중동지역 건축경기가 주춤하여 수요가 감소하나, 인도의 경기는 활황을 유지하고 있어 증가추세임.

 

◎ 생산 동향
- 전체적인 수요 감소로 가동율이 높지 않음.
- 원자재 공급이 원활치 못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음.

 

◎ 가격 동향
* 파티클보드
-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계속 단가는 인상되는 추세임.
- 6월 선적이 E2급이 U$170~175/㎥(CNF Inchon)에 E1급이 U$175/㎥~180 (CNF Inchon)으로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 현재 신규 발주는 주춤한 상태임.

 

◎ 수출·입 동향
* 2011년 1월~3월 MDF 수출

◎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국내 파티클보드산업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원재료로 사용되는 건설폐목재 수급이 어려워져 원료난을 겪고 있음.


- 또한 국내 수요도 감소하여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음. 2011년 1월~3월 기간 파티클보드 국내 총 수입량은 15만3천㎥로 전년 동기대비 23%가 감소하였고, 태국으로부터의 수입량도 9만3천㎥로 전년 동기대비 38%가 감소하였음.

 

 

미국

◎ 수요 동향
* 리모델링시장지표 상승 - 4년
- 미국의 리모델링 시장이 회복되고 있음.
- 지표가 2010년 4분기 41.5에서 2011년 46.5로 증가하였음.


- 이 지표는 2006년 4분기 이후 최고로 기록하였음.
- 지표가 50 이하일 경우는 시장은 더 위축된다고 리모델링 업계는 전하고 있음.
- 리모델링업계는 금년에는 시장이 큰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음.
- 그러나, 주택 소유주들은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금 대출의 어려움으로 리모델링에 대해 주저하고 있는 상황임.

 

* 신규주택판매증가
- 미국의 3월 신규 단독 주택 판매가 계절조정 연율로 30만호로 2월보다 11.1%가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보다는 21.9%가 감소하였음.


- 신규주택의 중간 매매 가격은 U$ 213,800으로 작년 동기보다 4.9%가 하락하 였음.
- 3월말 신규주택재고는 계절조정수치로 183,000호이며, 현재의 판매율로 보았을때 7.3개월 공급물량임.

 

* 미국주택착공 증가
- 미국의 3월 주택착공은 계절조정 연율로 549,000호로 지난 2월보다 7.2%가 증가 하였으나, 2010년 동기보다는 13.4%가 감소하였음.
- 3월에 단독주택의 착공은 422,000호로 지난 2월보다 7.7%가 증가하였음.
- 3월건축허가는 계절조정 연율로 594,000호로 2월보다 11/3%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는 13.3%가 감소하였음.

 

* 2010년 세계 제재목수요 18% 증가
- 2010년 세계 제재목 수요가 18%가 증가하였음.
- 전 세계적으로 목재 소비가 최근 50년 동안 최저치였던 2009년 대비하여 증가한 수치임.
- 소비의 증가세는 2011년에는 더 강해져 , 2010년초 대비 20%가 증가하였음.


- 제재목 수요의 증가세는 중국의 수요증가가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데 2006년도에 200만㎥를 수입하였으나, 2010년에는 940만㎥를 수입하였음.
- 2011년 2월까지 중국이 수입한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32%가 증가하였음.

 

◎ 생산 동향
* 미국 1월 제재목생산 6.6%증가
- 미국의 2011년 1월 총 제재목생산이 20억8400만 보드피트로, 전년대비 6.6%가 증가하였음.
- 서부지역 생산은 3.6%가 증가하였고, 남부지역생산은 9.4%가 증가하였음.

 

* 미국 제재목생산 8.2% 증가
- 2011년 1월 ~2월 미국제재목 생산이 41억 3500만 보드피트로 전년동기 대비 8.2%가 증가하였음.


- 서부지역은 2.5%가 증가하였고, 남부지역은 9.2%가 증가하였음.
- 2011년 2월 미국의 제재목 총 생산량은 20억 3600만 보드피트로 전년동월대비 9.0%가 증가하였음.

 

* 2월 서부 제재목 생산 증가
- 2011년 1월~2월 기간 동안 서부 제재목 생산이 18억 7200만 보드피트로 전년 동기대비 2.2%가 증가하였음.
- 연안지역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0.8%가 증가하였고, 내륙지역은 2.0%가 증가하였음.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지역은 40.3%가 증가하였음.
- 2011년 2월 한달동안 서부제재목생산은 9억2300만 보드피트로 1월보다2.8%가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대비는 0.9%가 증가하였음.

 

◎ 가격 동향
* 원목 가격 상승
- 2010년에 미국 서부 원목가격이 중국, 한국 일본등의 수요 확대로 인하여 20%가 상승하였음


- 태평양 북서지역의 원목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이 지역의 원목수출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음.
- 미국서부연안지역의 아시아지역으로의 원목수출 14년이래 최고에 달했음.


- 2010년 4분기에 더글라스퍼의 가격이 2009년 4분기 대비 19%가 증가하였음.
- 헴록 가격은 지난 12월 이래 최고인 25%가 상승하였음.
- 이러한 원목가격 상승세로 인하여 서부지역 제재소는 남부지역보다 더 높은 원자재비를 지불해야 됨.


- 남부지역의 원목가격수준은 15년 전의 낮은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 2011년 1분기의 더글러스퍼 원목산지 가격은 오리건주 북부에서 미송 2S(Sawmill No.2)급이 545달러(1000BM, 스크리브나, 제재공장 인도), 09년 전반의 최저시세에서 73% 인상, 동 주 쿠스베이, 더글라스카운티, 로즈버그 지구는 555달러로 동 82% 인상. 미국솔송나무 2S급 원목도 동 주 북부에서 455달러로 동 78%인상. 더글러스퍼, 미국솔송나무 원목 모두 30센티 이하의 소경목도 강세임.


- 워싱턴주도 마찬가지로 제재공장용 더글러스퍼 2S급에서 평균치 582달러 동 76% 인상, 미국솔송나무 2S급은 487달러 동 85%인상. 일본용 더글러스퍼 원목(직경 12~13센티) 수출 평균가격도 이미 09년 최저시세 대비해서 90달러 폭의 상승임.


- 급격한 원목 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북서부 연안의 제재산업도 비명을 지르고 있어, 현재의 제재가격으로는 도저히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함. 리먼쇼크 후의 침체를 지나 간신히 느릿하지만 수요회복으로 향하기 시작했는데 제재 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다시 감산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


- 원목 가격 급등은 08~09년에 걸친 급격한 원목 수요의 침체와 원목 가격하락으로 소재생산 의욕이 감퇴하고 있던 참에, 지방 제재공장으로부터의 거래가 서서히 증가해 오고 극동용으로 대량의 원목이 수출되고 특히 중국용 급격한 확대로 하급재에서부터 가격을 밀어 올렸음.
- 2010년의 중국용 미송 원목 수출은 미국산이 186만㎥로 전년대비 4.2배, 캐나다산이 114만㎥로 동 약 3배정도 증가하였음.

 

* 제재목
- 전 품목에 대하여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음.

◎ 수출입·동향
* 원목수출
- 2011년 1분기 미국의 벌크 원목수출은 25만3,895MBF로 전년동기 대비 88.9%가 증가하였음.
- 중국수출이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하여 중국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보여주고 있음. 중국은 전년 동기대비 446.3% 증가한 14만4,910MBF를 수입하였음.
- 한국은 전년동기대비 12.5%가 증가한 반면 일본은 1.5%가 감소하였음.

 

◎ 가격 동향
* WSPF
- 거래부족으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최저치에 다다르고 있음.
- WSPF KD R/L #2¢Btr 2*4는 U$1가 하락하여 U$234
2*6은 U$4가 상승하여 U$239
2*8은 캘리포니아주의 수요증가로 U$5가 증가하여 U$250
- 광폭인 경우는 다른 상황으로 2*10은 U$13이 하락하여 U$277
2*12는 U$15이 감소하여 U$325
- Utility 2*4는 U$5가 상승하여 U$210
Economy는 U$166에 고정되었음.


* 2011년 3월 목제품 수출 지속증가
- 2011년 3월 캐나다의 목제품수출이 19억990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8%가 증가하였고, 지난 2월에 비해서는 10.7%가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임업정책 동향
*호주 배출권 거래제 감독을 위한 탄소은행 필요.
- 탄소가격과 청정기술의 투자를 감독할 중앙은행과 같은 독립적인 탄소은행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청정에너지 위원회가 보도하였음.


- 신재생에너지로 로비그룹에 의하면, 노동다의 제안한 탄소세와 호주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미래를 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자금을 대출해 주어야 한다고 하였음.
- 중앙은행처럼 탄소은행은 기후변화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도록 거리를 두어야 됨.


- 위원회의 검토의견서에 의하면, 독립탄소은행은 배출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고 배출권 거래제를 관리하고, 탄소가격으로부터 회계를 배정하고 개인 투자가 어려운 청정기술 프로젝트에 투자와 산업보완을 해주어야함.


- 독립 탄소은행은 정부계획, 투자금, 보증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탄소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60억 호주달러 이상을 공동투자와 직접투자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