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제 목재유통 동향

<제공=산림청 목재생산과>

2009-11-16     나무신문

인도네시아의 목재산업동향

 

▣ 원목동향

이슬람의 단식월 ‘라마단’(Ramadan)에 이어 말일을 의미하는 이슬람 축제 이둘피뜨리(Idul Fitri)로 인한 10일 이상의 연휴로 인하여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관계로 인도네시아의 산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목재 제품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1차 상품 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다.

● 원목 국내가격 - 소폭 상승
주로 데킹재용 원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멀바우, Kempas 약USD 350-380/㎥
Keruing 약 USD 200/㎥
Meranti 약 USD 250/㎥

▣ 인도네시아 합판/보드류 가격동향

● 합판 수출가격 - 보합세

● 보드류 가격동향 - 보합세

▣ 제재목(Timber) 시황 - 가격 상승 강세

세계적인 경제의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이곳역시 제재목의 가격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US DOLLOR의 약세가 제품 가격의 인상 요인이 될 것이다.
이는 수출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선박 운임은 8월대비, 아직까지는 변동이 없는 상황으로, 약간의 국제 OIL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선박대비 물동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11월부터는 선박 운임이 인상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한국으로의 인삼 지주목과 기타 철강 받침목, 파레트 가격은 전반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삼 지주목의 가격은 8월 대비 USD20-30/㎥ 인상이 되었으며, 이는 지금이 한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파레트와 철강 받침목, 기타의 제재목도 타국의 가격 인상에 따라 전체적으로 USD 10-20/㎥ 정도 오른 가격에 선적이 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공급 요청 가격이 타국보다 낮은 관계로 선적은 많지 않은 편이다.
타국의 경우, 특히 중동쪽 국가 ( DUBAI, UAE, SAUDI ARABIA) 의 가격이 지난 8월보다 USD 20-40/㎥정도 오른 가격에 선적이 되고있고(건축 자재용), 중국의 경우 MENGARIS와 YELLOW MERANTI의 수요가 늘면서 역시 가격이 USD 30/㎥ 정도 오른 가격에 형성되고 있다.
태국은 주로 건축 자재및 내장재로 KAPOR, KERUING 및 MENGARIS 수종 위주로 구매를 하고 있다. 역시 가격은 강세이다.

▣ 무역촉진- 핵심과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성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국의 무역 촉진활동을 지속적으로 고양시킬 예정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무역촉진활동들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며 종국에는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하였다.
그는 가구산업은 주문량 증가와 더불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산업들 가운데 한가지라고 평하였다.
비록 가격이 약세에 머무르고 있을지라도, 말레이시아의 가구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시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이라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자유무역

장관은 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협약으로 말미암아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기타 5개국, 즉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태국이 이들 6개국 내에서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권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말레이시아는 2,000개 품목 이상에 대해 관세를 철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중국 및 대한민국 또한 아세안-중국 및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 하에서 상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다. 또한, 아세안-인도 자유무역협정 및 아세안-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이 2010년의 같은 일자에 발효될 예정이다.

▣ 시장다각화

말련 목재회의소(MTC) 회장은 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목재 회사들이 인도, 걸프만협력회의(GCC) 및 남아시아의 신흥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타진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그는 세계경제위기가 전통적인 시장에서 불황을 초래한 반면에 수많은 대형건설 사업이 진행 중인 중동지역에서 여전히 성장 가능한 사업기회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런 사업기회들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은 말련 목재회의소(MTC)가 주최하는 무역전시회 및 전람회에 참석하여 말련 목재회의소(MTC)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장려하는 바이다.
말레이시아의 부가가치 제품들에는 쇠시리, 건축가 목공품 및 가구류와 목재 가구가 포함된다.
말레이시아 목재분야는 말레이시아의 연간 국내 총생산의 4.5%를 차지한다. 말레이시아 서부 자체만으로 고무나무를 포함하여 연간 5백만㎥ 이상의 원목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여전히 말레이시아 목재제품의 주요 수출시장들 중의 2곳으로 남아 있다. 이제 이들 시장 내의 건축 및 건설 분야가 얼마나 신속하게 회복되는지의 여부에 사활이 걸려 있다.

▣ 사라왁(Sarawak) 주 - 중동 판촉

사라왁(Sarawak) 주의 목재분야는 올해 상반기에 수출액 측면에서 25% 감소를 경험했다.
서구 국가들에서의 시장이 극심하게 침체된 반면에, 훨씬 더 심각한 손실로부터 목재산업을 구원한 나라들은 중국, 인도 및 일본이었다.
보고서들에 따르면 가장 취약한 시장은 합판시장이었고 단지 가상적인 가격책정 및 비용절약만이 목재산업의 취약한 시장여건을 극복할 수 있게 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내의 지방 신문은 사라왁(Sarawak) 목재산업개발공사가 사라왁(Sarawak) 주에서 제조되는 합판 및 제재목을 판촉 하기 위해서 제다(Jeddah), 듀바이(Dubai) 및 오만(Oman)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 가구수출목표 달성 기대

버나마(Bernama)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가 2009년 말경에 자국 가구수출 목표치 100억 링깃(RM)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가구 수출 분야에서 2008년 상반기의 41억 1천만 링깃(RM) 대비 2009년 동기간에 35억 7천만 링깃(RM)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자국의 가구제품 판매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무역업자들은 다가오는 가구/가구장식품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의장 간 타이 화(Gan Tai Hwa) 씨는 총 매출액이 작년 박람회 기간에 기록된 4천만 링깃(RM)과 비교하여 올해 5천만 링깃(RM)까지의 상승을 추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라텍스 수요증가로 인한 고무나무 수요증대

가구산업에서의 주요 원자재로서 고무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런 투자자들은 이제 방대한 규모의 고무나무 경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간분야에 의한 고무농장사업 분야에서의 최근의 합작사업들 중의 한 사업으로서 2억 3천만 링깃(RM)의 초기 투자금으로 사바(Sabah) 주에 12,000ha의 고무나무 인공림 부지를 마련한 중국의 광동광켄고무그룹(Guangdong Guangken Rubber Group)과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목재 유한회사(Bornion Timber Sdn Bhd) 사이의 합작 사업을 들 수 있다.
더스타(The Star) 일간지에서, 고무 전문가들은 고무나무 인공림에 투자해온 투자자들은 고무나무에서만 12.8%까지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5년의 기간 동안, 라텍스 생산량을 계산에 포함시키는 경우, 5.1%~15%에 달하는 내부수익률(IRR)을 보이고 있는 기타 인공림 수종과 비교하여 고무나무의 내부수익률(IRR)은 13.7%까지 상승할 수 있다.
고무나무 인공림의 내부수익률(IRR)은 기름야자 인공림의 15.6%에 달하는 내부수익률(IRR)과 견줄 수 있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신규 인공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해당 회사가 이윤을 창출하기 시작하는 첫해로부터 10년 동안의 조세감면기간을 부여 받는다.
투자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이윤을 창출하는 첫해로부터 5년 동안 면세조치를 받게 된다.

캐나다의 목재산업 동향

▣ BC주 SPF 제재생산위축

세계 최대의 SPF 2×4 제재 산지인 캐나다 BC주 내륙부의 제재 생산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의 제재가격 폭락과 수요저조에 의한 극도의 판매부진으로 대부분의 대형 제재업체들이 공장가동을 일시 폐쇄하거나 감산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 BC주의 임산업 기반과 그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사회까지도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다.
BC주의 산림은 대부분 주정부의 재산으로 주정부가 장기 벌채권을 임산기업에 교부하여 벌채량에 따라 입목대금을 지불하는 구조이나 이러한 벌채량 급감으로 주정부의 세입도 현격히 감소된 상황이며 세입부족으로 인해 세출계획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BC주 내륙을 거점으로 하는 2대 대기업인 West Fraser사와 Canfor사의 2009년 상반기 실적은 제재분야에서 손실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채산부진도 원인이지만 생산 및 출하 저조와 판매단가 하락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West Fraser의 당기 제재사업 실적은 매출액 CA$6억9,480만(전기대비 20.3% 감소), 영업 손실 CA$1억1,540만(전년대비 CA$1억100만 손실), 매출액대비 제재사업 영업 손실률은 16.6%에 달한다. 기간 중 SPF 제재 생산액은 CA$14억1500만BM(18.1% 감소)에 머물렀다.
Canfor사는 당기 매출액 CA$5억7,650만(22.9% 감소), 영업손실 CA$1억430만(전년동기비 CA$9,600만 손실), 매출액대비 영업손실률 18.1%로 나타났다. 기간 중 SPF 제재 생산액은 CA$14억6,120만BM(17.0% 감소)에 머물렀다.
캐나다 서부 내륙의 SPF 제재산업을 대표하는 2개사가 모두 막대한 손실에 직면해 있다. 양사를 필두로 대형 제재업체들이 작년 이후 필사의 감산강화 조치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타개하고자 했지만 미국 제재시황의 정체가 예상 외로 장기화되고 있어 실적이 한층 더 악화되고 있다. 금년 들어 캐나다달러가 다시 미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타격의 요인이 되고 있다.
Canfor사의 결산 보고에 의하면 SPF 2×4(No2 & 베타)의 평균가격은 US$165/1,000BM로 전년동기비 24.0%(US$52) 하락했으나 캐나다달러 기준으로는 CA$198(동)로 하락폭이 9.6%(CA$21)에 머물러 환율변동의 영향이 실질 수치를 대폭 압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SPF 제재 대형업체들의 감산 조치로 원목수요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 2009년 상반기에 291만㎥로 동 40.1% 감소했고 특히 2/4분기에는 생산량이 불과 14만㎥에 머물렀으며 하락 폭은 56.0%나 된다. 가장 활황을 보였던 2005년에 비하면 상반기대비 61.4% 감소했고 2/4분기대비 91.6% 감소라는 참담한 상황이다.
예년 같으면 4∼6월은 해동 후 벌채 자체가 어려워 소재생산이 저조한 편이지만 금년의 경우에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인 1∼3월의 동계 벌채도 침체되어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크게 감소된 상태이다. 일시 폐쇄를 포함한 감산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원목부족이 표면화되고 있지만 연내의 제재생산 정상화는 물리적으로 무리라고 판단된다.
제재사업은 엄청난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중단 중인 생산공장이 재개된다 하더라도 2005∼2006년의 수준만큼 생산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부득이 감산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일본용 SPF제재 공급도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용 계약이 그다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hipper가 9월 선적을 종료했다고 한다.
싸이즈나 길이의 명세도 좋지 않다"(관계자)라고 지적하고 있다. SPF 2×4∼8(J Grade)의 9월 선적 수출가격은 US$360∼365/1,000BM(C&F, 주요 항구선적)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으나 2×4주택 대형업체의 매입이 눈에 띄는 것 외에는 저조한 매입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계약감소 현상이 작년 후반부터 계속되고 있어 국내 재고가 이미 크게 감소된 상태이며 산지에서의 증산 여지도 없어 앞으로의 제품부족을 우려하는 견해도 보이고 있다.


▣ OSB(Oriented Strand Board)

● 산지가격 - 하향안정
캐나다 동부와 서부지역 유통업자들은 모두 OSB와 합판시장에 대해서 그런대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서부지역의 OSB가격이 완만한 하락세로 연착륙하고 있다. 거래량은 적당하지만 가격은 모든 규격에서 U$5/msf 정도 하락하였다. 동부지역의 OSB시장은 거의 안정되어 있는 상태이며 트럭단위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PNG 및 솔로몬의 목재산업 동향

▣ PNG의 목재산업

● 원목시황 - 보합세
9월 하순들어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날씨가 개선되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하여 공급이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세를 지속하던 원목가격은 미약하나마 보합세로 전환 되고 있다.
단, 운임이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다시 상승 추세를 띠고 있어, 앞으로의 원목가격은 운임의 상승여부에 따라 조정이 될 것 같다.
따라서 환절기에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치는 원목시장은 운임의 상승폭 여부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측되어 전체적으로는 CNF기준으로는 큰 차이 없이 보합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칼로필럼/타운은 190 ~ 200U$/㎥(FOB)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른 수종도 8월 가격과 차이없이  128-135U$/㎥(FOB)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 솔로몬(Solomon)의 목재산업

● 원목시황 - 보합세
솔로몬 9월 목재 시황은 8월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가격은 추가상승 없이 8월 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행 물량이  칼로필럼은 198-200U$/㎥(FOB), 타운은 187-190U$/㎥(FOB), MLH는 128-135U$/㎥(FOB)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8월에 집중적으로 몰린 원목선박들이 9월로 이월되어 선적되는 관계로 9월에 추가적으로 입항하는 원목선박들은 8월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추세이나 8,9월 월평균 수출량은 약 100,000㎥를 넘겼다. 10월부터는 PNG생산량 증가 및 중국내 재고증가로 인하여 소폭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분위기이나 중국 수입상 및 합판회사의 지속적인 구매로 구매량이 생산량을 소폭 추월할 것 같다.

뉴질랜드의 목재산업 현황

▣ 라디에타파인 원목가 인상일본용 US$80/㎥(FOB)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산지시세는 중국의 거래 증가를 배경으로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용의 구매도 회복되고 있다”(NZ 대형 Shipper)라고 말하는 바와 같이 중국과 한국이 산지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9월 상순 중국용 원목(A Sort)은 US$115∼118/㎥(C&F)로 8월 상순대비 US$10/㎥나 큰 폭으로 인상 조정되었다. 대형 Shipper 가운데 1개사는 “판매처에 대하여 US$115/㎥는 순조롭게 조정될 것이며 US$120/㎥ 정도로 인상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 국토에서 인프라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토목용 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용 원목(K Sort)은 US$113∼115/㎥(동)로 8월 대비 US$7∼8/㎥ 인상되어 다소 완만하게 인상 조정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서는 9월 말부터 10월 상순 선적물량의 가격교섭이 진행되고 있으나 US$67∼69/㎥(FOB, 8m 평균)로 거래되었던 일본 제재용 A Sort에도 상승압력이 강하여 US$80/㎥(동)에 육박하는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구매가격을 보더라도 US$80/㎥ 정도의 수준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상사)라고 말하고 있다.
동 수준에서의 가격교섭이 이루어지면 전월대비 약 15% 정도 큰 폭으로 인상된다.

▣ 라디에타파인 원목생산조절
뉴질랜드 달러와 해상 운송료의 상승으로 인하여 10%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되었지만, USD$ CNF 조건의 가격인상은 그렇게 좋은 변동사항이 아니다. 지금은 가격인상 시기이다.
주요 핵심 시장인 인도와 중국의 재고가 증가하여, 현재 5주간의 재고를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의 원목공급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건기인 동절기에 적절한 재고를 유지해야 한다.
중국은 8월에도 뉴질랜드와 호주로 부터 원목 53만㎥를 수입하여 최대 수입국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의 원목소비도 계속 증가하여, 8월부터 9월 동안 월평균 40만㎥를 소비하였다.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의 가을철에도 원목소비가 5~10%정도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수요가 둔화 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재고가 증가되는 것을 멈추게 하도록 공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 수요는 다른 공급처의 가격 경쟁력 저하에 따른 반사현상이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상승과 벌크 운임의 상승으로 인하여 가격경쟁력 혜택은 반전 될 것이다.

▣ 뉴질랜드 임업회사가 미국 우드펠릿회사 고소

뉴질랜드 마웅가누이에 있는 데스 윌슨 임업회사가 미국 신규회사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
두 회사는 7억 5,700만 달러의 목질섬유 공급합의서를 발표 하였다.
뉴질랜드 회사의 윌슨씨는 그러한 합의서는 없다고 말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전했다.
미국 워싱턴주 페른데일에 있는 Sea 2 Sky사는 지난 6월 데스 윌슨 임업회사와 국제 우드펠릿 시장에 특히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15년간 우드펠릿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었다.
Sea 2 Sky사는 데스 윌슨 임업회사가 초기 2년 동안은 연간 25만 톤을 공급하고 그 후 나머지 기간 동안은 매년 50만 톤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윌슨 씨는 우드펠릿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뉴질랜드에서 확보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고 말한다.
윌슨 씨는 그 계약서에는 수량이나 금액들이 확정되지 않았고 그러한 원재료를 확보하는데 노력 한다는데 동의 한다는 것 이상의 것은 없다고 말했다.
윌슨 씨는 이러한 사람들과의 제휴는 절대적으로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Sea 2 Sky사는 자기 회사의 공동 지분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계약의 중요성을 과대 포장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Sea 2 Sky사는 2009년 4월에 창업한 바이오에너지 회사이다.
이 회사는 고열공정을 통하여 우드화이버로부터 석탄 대체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초기에너지 열량의 90%를 가지고 있고 석탄의 탄소배출이 발생되지 않는다.
Sea 2 Sky사는 Don Wilson Forestry와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 우드펠릿 시장에서 회사의 존재를 재빠르게 확대 시켰다고 Daud Siebenga 사가 말했다.
7억 5,700만 달러 규모는 현재의 우드펠릿 가격인 US$233/Dry Ton을 기초로 하여 계산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