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임도·사방분야 사업장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2025-11-03 안유영 기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한광철)는 최근 임도·사방 사업 분야 시공·감리업체 등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림사업법인 근로자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관리소는 산림조합중앙회 북부산림사업본부와 협업하여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CPR봉사단을 초빙,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전 연습을 통해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양두영 주무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