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장성군,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

2025-09-11     나무신문

장성군,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
장성군이 산림청의 목조건축 실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월평리 일대에 연면적 3000㎡ 규모의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다목적 강당, 도서관, 전시·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편백나무를 주요 건축자재로 활용해 친환경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강조할 예정이다.

울산시, 목구조 40% 학교시설에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울산 주천초등학교가 올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전체 건물의 약 40%를 목구조로 적용해 학교 시설로서는 이례적인 친환경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목조 동물보호센터 설계공모 공고
진주시 농축산과가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9월1일자로 공고했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900㎡, 2개 층 이내이며 설계비는 약 1억9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주요 공간은 동물보호시설, 업무영역, 지원영역으로 구성되며, 설계지침에는 목구조 또는 하이브리드 목구조 적용과 함께 친환경적 계획을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나무신문

 

박정로 
제쓰(ZESS) 연구소 소장/대표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 건설관리 전공(공학박사)
전 한국목조건축협회 품질관리팀장, 전 케이스종합건축사사무소 연구소장, 현 캐나다 수퍼-E 하우스 인증 실무자, 현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현 (사)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 위원, 현 단국대학교 목조건축혁신연구소(ITCC) 수석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