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펜스터, 용인 단독주택 ‘더 네스트’의 살라만더 시스템창호

고단열 삼중유리로 주거성능 강화…블루에볼루션82

2025-06-18     서범석 기자
하눌주택의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주)에스알펜스터(대표 박세민)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신축된 단독주택 ‘더 네스트(The Nest)’에 자사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살라만더(SALAMANDER)’ 제품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현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된 단독주택으로, 주택 설계·시공은 하눌주택이 맡았다. 여기에 적용된 창호는 살라만더의 블루에볼루션82(bluEvolution82) 프로파일 제품으로 내부와 외부 모두 블랙 컬러를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유리는 39㎜ 삼중유리 사양으로 5로이+12Ar+5투명(배강)+12Ar+5로이로 구성됐다. 두 겹의 로이유리와 아르곤 가스 충진, 배강유리를 포함한 고성능 복층 구조를 통해 단열 및 차음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눌주택의

에스알펜스터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에서 시스템창호 제조 및 프로파일 유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현재까지 KS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자체 AS 시스템과 체계적인 검수 체계를 통해 시공 이후의 하자율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시험성적서를 받은 유리만을 사용해 창호를 제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살라만더 창호는 독일과 유럽연합 기준을 충족하는 고단열 제품으로 미려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설계·시공 전문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더 네스트 사례는 고품질 주택에 걸맞은 창호 선택의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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