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인제 DMZ트레일 시범 운영

서화면 심적리 구간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5회 실시

2021-06-11     서범석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5월 국가숲길로 지정된 인제지역 DMZ트레일의 시범 운영을 위해 서화면 심적리 구간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정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행사는 산림휴양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국가숲길을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 홍보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약 8㎞의 숲길을 탐방하면서 지역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숲해설, 노르딕워킹(폴워킹) 체험, 숲밧줄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수천 북부청장은 “금년도 시범 운영을 통해 도출된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과 숲길 이용객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해 인제지역 DMZ트레일이 고품격 국가숲길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산림청은 관할 구역 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및 심미적 가치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숲길을 조성해 백두대간트레일 101㎞, DMZ트레일 21.5㎞ 등 인제지역 내 총 122.5㎞의 국가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