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상사, 나무뿌리 유리공예 출시

커피나무 뿌리 위에 앉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

2020-08-20     서범석 기자

우드슬랩에 이어 최근 월넛 원목가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 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나무뿌리를 이용한 유리공예 신제품을 출시했다. 

 

커피나무 뿌리와 사람의 입으로 불어서 제품을 만드는 전통 유리공예 기법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화병이나, 어항,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이용될 수 있다. 나무뿌리 위에 직접 달궈진 유리를 불어서 형태를 만들기 때문에 각각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이다.

 

크기는 바닥 지름 기준으로 6~10㎝, 11~15㎝, 16~20㎝, 21~30㎝, 31~35㎝, 36~40㎝ 등 7가지로 구분해 판매되고 있다. 유리 두께는 0.5㎝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