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합판, 폭우피해 거래처에 물품지원

전남 구례 S목재에 건축자재 보관용 목재 파렛트 전달

2020-08-14     서범석 기자
대전

대전 동방합판(주)는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지역 거래처에 건축자재 보관용 목재 파렛트를 직접 제작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방합판 관계자 “S목재는 이번 폭우로 인해 모든 건축자재가 물에 잠겨 폐기물로 버리는가 하면, 아예 물에 떠내려가 피해 규모가 막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동안 함께해온 거래처에 조금만 힘이라도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지원물품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방합판도 이번 폭우로 마루자재 등 건축자재가 물에 잠겨 약 1억원 상당의 침수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