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539호)

이진한 kalia777@naver.com

2018-12-13     나무신문

첫눈처럼 너에게로 가는 
설레이는 마음
겨울이 깊어갚수록
따스한 가슴으로 그대를 만나고 싶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것이 인생길.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아무도 가지않은 눈밭길을 걸으면
포근한 기쁨으로
발자국이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