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로 배우는 알콩달콩 신혼생활

한 권으로 끝내는 신혼 인테리어

2017-04-28     홍예지 기자

[나무신문] #신혼 #신간 #인테리어 #결혼 #웨딩 #리스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신경 쓸 게 많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앞으로 살 집을 구하는 일이다. 집 구하기는 결혼식 날짜가 잡히는 것과 동시에 시작된다. 

이 책은 신혼집 인테리어의 모든 과정을 집 구하기, 공간 배치, 수납, 가구 고르기, 인테리어 장식이라는 5가지 큰 테마로 나눠 재미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책의 핵심 포인트만 참고하면 누구나 손쉽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구를 고를 때는 △먼저 누구를 위한 가구인지 생각하고 △공간 크기에 맞는지 확인하고 △모양과 색상을 맞추고 △발품을 팔아 되도록 많이 보러 다닌다는 4가지 핵심 포인트만 기억하면 된다. 

특히 ‘결혼 스케줄에 맞춘 D-180 시뮬레이션’은 이 책의 백미다. 집을 구하기 시작해서 원하는 집을 발견해 계약하고, 가전제품과 가구를 고르고, 짐을 옮기고, 이사를 끝내고, 드디어 결혼식을 치르는 모든 과정이 날짜별로 꼼꼼하게 공개된다.  
정리 = 홍예지 기자
자료제공 = 리스컴

차례
Part 1 집 구하기
Part 2 배치
Part 3 수납
Part 4 가구 고르기
Part 5 인테리어 장식

 

 

 

리스컴에서 출간한 관련 도서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역자 안미현  | 1만2000원
이 책은 이케아의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집 안을 예쁘고 살기 편하게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개성을 살린 집, 액자, 쿠션, 인테리어 스티커 등으로 포인트를 준 집 등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있는 공간들을 통해 이케아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 있다. 

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
저자 카와카미 유키 | 역자 이예린 | 1만2000원
이 책에는 손쉽게 집 안을 바꾸는 기술이 모여 있다.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작은 것을 하나씩 더해가는 인테리어 기술은 돈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집 안을 바꾸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연출하면, 고민도 해결되고 집에 대한 애정도 깊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