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건협 워크샵 “105명 참석”
목건협 워크샵 “105명 참석”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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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과 8일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열려

▲ 한국목조건축협회 하계 워크샵이 10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2012 하계워크샵’이 42개 회원사 및 단체에서 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 이천 호법면 매곡리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열렸다.
 

워크샵에서는 첫날 목조건축학교 보고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5-STAR 품질인증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이 있었다. 특히 고려신소개산업, 듀폰코리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삼익산업, 일육우드, 한양통나무건축, 엔에스홈, 세데코, 코인스이앤씨, 피스코리아, 프로클리마 등이 차례로 나서 신제품 설명 및 신기술 소개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소형 주택시장 변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최근 목조주택 시장의 트렌드를 조망했다.

둘쨋날에는 ‘목재가 인간의 신체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의 강의에 이어, ‘마음의 문을 열고’ 펀경영 오명규 소장, ‘협회발전을 위한 백서’ 국민대학교 엄영근 교수, ‘목재산업의 동향과 목제품품질관리제도’ 한국임업진흥원 박종영 본부장 등 강의가 있었다.

박찬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목재법 재정 등 우리나라 목조건축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장기적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면서 “목조건축이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제16회 한국목조건축학교(영원주천집짓기)’ 협찬 회원사인 △엔에스홈 △삼익산업 △우드뱅크 △고려신소재산업 △피스코리아 △우딘(태원목재) △케이에스하우징 △한국보랄석고보드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