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 앤드 탈 보트사 흑자 전환
포프 앤드 탈 보트사 흑자 전환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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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간 관세분쟁 해결 원인

뉴욕 다우존스는 지난 3일 목재·펄프 메이커인 포프·앤드·탈 보트(NYSE:POP)가 제4/4분기(10-12월기) 결산에서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포프·앤드·탈 보트사의 발표에 의하면 제4/4분기의 흑자는 8300만 달러, 1주 당 5.09 달러이며 전년 동기에는 3360만 달러의 적자에 1주 당 2.07 달러의 손실이었다.

이번 결산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싸운 미·캐나다간의 목재 관세 문제가 해결한 것에 의해 관세 반환금 1억2750만 달러가 특별 이익으로서 계상되고 있어 이것이 흑자 요인이 되었고 이것을 제외하면 영업 적자가 1660만 달러가 되고 있다.

톰슨·퍼스트 콜의 조사에 의한 분석가들의 예상 평균은 1주 당 42 센트의 적자였으며 매상고는 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 2680만 달러에서 16%의 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