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비행완구 ‘스카이 메카 버드’
손오공, 비행완구 ‘스카이 메카 버드’
  • 나무신문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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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이사 최신규, www.sonokong.co.kr)이 신개념 무선조정 비행완구 <스카이 메카 버드 / Sky Meca Bird> 제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카이 메카 버드>는 손오공이 마이크로에어로봇(대표 황희철)과 2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새처럼 비행할 수 있도록 수 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스카이 메카 버드>는 세계 최초로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비행하는 비행완구다.

<스카이 메카 버드>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날개를 퍼덕거리는 힘을 이용해 양력과 추력을 동시에 발생시켜 직경 200m, 고도 100m내에서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하다. 총 무게는 50g의 초경량 이며, 날개 및 동체 길이는 각각 350mm와 290mm로 충격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겸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대부분 R/C 제품들은 매니아 성향이 강해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지만 <스카이 메카 버드>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하비수준의 제품으로 큰 인기몰이가 가능할 것 이다” 며 “비행완구 시리즈로만 30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수출협상을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 : 8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