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축하 메세지
창간 5주년 축하 메세지
  • 나무신문
  • 승인 201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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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돈구 청장 / 산림청 목재산업 발전 선도하는 나무신문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 시작과 함께 창간 기념일을 맞은 나무신문의 생일을 산림가족과 함께 축하합니다.나무신문은 2007년 1월15일 창간호 발행 이후 우리나라 목재분야의 대표 신문으로 목재인의 권익 보호와 목재이용 확대에 앞장섰습니다. 또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해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발전에 많은 지원과 기여를 해 왔습니다. 우리 목재업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지만 신소재 출현,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기후변화 협약이행에 대비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더불어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목재산업 진흥 종합계획(2012∼2016)을 발표하고 안정적인 국산재 공급,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 목제품 이용 활성화, 목재산업 진흥 기반구축 등 4대 추진전략과 50개의 세부 단위과제를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각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달성하려면 목재산업계를 비롯해 학계와 언론계, 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산림청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창간 5년을 맞은 나무신문이 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정확한 분석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목재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나무신문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 장일환 회장 / 산림조합중앙회
생동감 있는 기사로 목재산업 대변

 

나무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0만 산림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주간신문으로 그간 건전한 목재시장 확대 및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오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ㆍ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목재산업을 대변하는 매체로 업계와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국내외 산림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도입에 따라 국가의 온실가스 흡수증대와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한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의 이용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을 확고히 다져 나가야 합니다.


이에 산림조합은 우리나라 사유림 최초로 충북 제천 소유림의 국제산림인증(FSC) 획득에 성공한 데 이어 산림조합에서 생산 중인 목제품에 대한 FSC-CoC 인증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우수한 국산목재가 생태적, 환경적으로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도입에 따라 산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온실가스·에너지 검증기관으로 지정받게 되어 온실가스 검증심사를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개발, 산림탄소흡수원 등 기후변화대응 산림 분야 사업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온실가스 흡수증대와 배출을 감축하는데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사유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산림조합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숱한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산림을 푸르게 만들어 온 주역으로서 황폐한 산림의 녹화와 산림자원조성, 그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새로운 산림의 가치창조 및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굳은 의지와 열정뿐만 아니라 산림관계기관의 지원 및 나무신문과 같은 산림분야에 정통한 전문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뜻 깊은 창간을 맞은 나무신문이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 산림 관련 업계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는 정론지로써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도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무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구길본 원장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무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나무신문은 2007년 1월15일 우리나라의 산림 및 목재산업, 그리고 산림환경분야 전문매체로서 힘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정론지로서 목재산업 동향과 신기술, 세미나 등 국내외 목재산업계 전반적인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환경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으며, 국내적으로는 녹색일자리 창출과 녹색 산림복지 확대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산림목재분야는 국내외 건설경기 및 관련 정책, 지구촌 환경문제와 산림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와 매우 복잡하게 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무신문은 바닷가 모래밭에서 금싸라기를 골라내는 심정으로 목재업계 발전을 위해 우량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나무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그 활약도 크게 기대됩니다. 그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때로는 소금이 되고, 때로는 횃불이 되어 온 나무신문이 이제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해 가는 목재산업계 관련 소식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따라 지난 5년간 나무신문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나라 목재산업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분야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전제 회장 /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학계와 산업계,  관계를 잇는 소통의 장

 

존경하는 나무신문 가족여러분. 산림 및 목재 분야 학계와 산업계 그리고 관계의 소통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국내외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분야의 전문지로써 그 역할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 우리 경제는 목재 산업을 주축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지금 시대에 있어 목재 산업은 여러 가지 면에서 변방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처하게 된 데에는 무엇보다도 목재 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기후 변화에 따른 사막화, 생물 다양성 감소, 물 부족 등 지구 환경의 문제의 대두는 우리에게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목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회는 우리에게 환경적 변화를 가져다 줄 뿐 결코 목재 산업의 도약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목재인의 노력이 수반되어야만 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년 2011년도 말 목재 산업계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구성을 시발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을 국회에 제출하여 제도적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처음으로 목재 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새로운 목재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다짐을 하는 ‘목재의 날’을 통해 서로의 각오를 확인하였습니다. 올 2012년 임진년은 흑룡이 승천하듯 목재 업계는 물론 학계와 관계의 도약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양종광 회장 / (사)대한목재협회 질타와 격려와 그리고 등불의 역할을 기대하며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은 흑룡의 해로 모든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가지는 한 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총선 및 대선이 있는 정치ㆍ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 해입니다.나무신문이 이런 의미 있는 2012년에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작년 2011년도는 우리 목재업계는 매우 기복이 심한 시기였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 건설경기가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일부 효과가 있는가 싶었으나,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건축경기는 매우 어려워 많은 중견 건설업체들이 워크아웃 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목재업계도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이웃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으로 많은 목제품이 단시일에 필요하여 일부 동남아 국가와 우리나라의 보드업계가 반짝 특수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부진 특히 주택건설 분야의 침체로 전 세계의 목재 업계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세계 목재산업의 숨통을 터 주었습니다. 목재산업의 선진 국가에서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제도 및 사업모델의 발굴 및 정착입니다. 목재이용의 확대를 통한 탄소감축효과를 얻는 것도 하나의 예가 되겠습니다. 또한, 목재기업의 인수ㆍ합병과 폐업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하여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수율향상, 노동력 확보차원에서 자동화 설비 및 첨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제재소는 수율향상을 위하여 스캐너 장치가 장착된 제재기계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기계의 설치로 수율이 10% 정도 향상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영세한 국내 목재업계 입장에서는 선진 국가들의 사례를 전적으로 따라 할 수는 없지만 그 흐름은 인지하여 가능한 범위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정부(산림청, 중소기업청)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목재제조단지나 목재물류ㆍ유통단지와 같은 목재산업 클러스트화에 필요한 부지확보를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목재산업계가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국내 목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 2012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국회에 계류 중인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전체 목재인이 합심하여 통과 제정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도 나무신문은 언론 본연의 자세로 그 소임을 잘 해 오셨습니다. 전문지로써 5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목재산업계를 위하여 젊은 눈의 시각으로 질타를 해주시고 동시에 잘 된 부분은 격려도 해주시면서 여론의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영속하기를 바랍니다. ▲ 이경호 이사장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깊이 있는 목재 정보 제공해 주는 신문

 

2012년도 임진년을 맞이하여 주간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지는 보람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우수제품 생산과 목재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우리 목재업계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올해는 하시는 사업이 한층 더 성장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목재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이를 흡수 고정시키는 친환경소재 산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목재산업은 녹색성장 사회를 구현하는 기반산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최근 천연목재에 대한 선호도와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되며 우리 목재 업계가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 됩니다.


현재 우리의 목재 산업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목재 가공업체들은 전국 각 지방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목재의 친환경성 및 목재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목재 수요를 확대 창출해 나가는 데는 목재업계 노력 외에도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문성을 가진 언론 매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나무신문에서는 목재와 그 제품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자료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우리 조합에서는 고품질 우수제품 생산 공급에 주력하는 한편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도 정책지원을 요청함으로써 목재산업 안정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목재업계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하여주시는 나무신문의 역할에 거듭 감사드리며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 큰 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유재동 회장 /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치열한 열정과 전문적 식견 돋보여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와 함께 맞이한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나무신문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론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목재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나무신문의 노고와 그간의 여러 가지 성과에 대해 심심한 치하를 드립니다. 나무신문은 창간과 함께 누구보다 치열한 열정과 전문적인 식견으로 ‘항운노조의 불합리한 상하차비 징수관행’, ‘목재산업의 지나치게 높은 산재요율’, ‘WPC 대비 목재의 장점 부각’, ‘인천 목재산업 및 유통단지 구축의 당위성’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고 있습니다.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또한 지난 2011년 10월 제재목, 합판보드류, 기타 가공 목재제품을 수(출)입하고 있는 유통업체 간의 공동발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회원사 상호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현저하게 낮은 목재자급률 등으로 인해 수출입 없이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산업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선 지금, 목재 공급 기지로써의 인천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인천 목재산업의 대내외적 여건은 날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는 ‘주거 필수품’인 목재를 소비해야 하는 국민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결과로 귀결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인천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목재제품 공급기지 역할을 건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로써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일에 나무신문의 전폭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박찬규 회장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목조건축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와 학계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로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나무신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더합니다.


목조건축업계에서 추진하는 시장의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활발히 알리고 공유하는데 나무신문의 역할과 활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기후의 변화가 커지면서 사람들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 가고 있으며 전세계가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가 인재성격을 띠고 있다는 반성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친환경적으로 변화되는 등 녹색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전략으로 하여 시행중인 그린홈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린홈에 대한 인식도 목조주택으로 이어져 지난해 1만세대 이상이 건축되는 등 올해도 밝은 전망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 업계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하여야겠습니다.


지난 5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향후에도 지속되어 국내 목조건축과 목재산업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목재관련 전문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나무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김진희 명예회장 /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의 목조건축과 나무신문 나무신문이 목재분야의 전문지로서 지난 5년 동안 목조건축과 목조에 관련된 정보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스럽고도 기쁜 일입니다. 목조건축이 친환경적이며 목재가 건강한 건축재료로서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은 미래의 목조건축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심각한 에너지 문제에 의한 친환경재료 및 공법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건축재료로서의 목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택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문제를 단순한 단열의 효율성을 넘어서 재료의 생산 에너지를 비교할 때 목조주택은 미래의 패시브하우스와 에너지절감형 건축형태로서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의 전반적인 경기가 부양됨에 따라 발생하는 인건비 증가에 따라서 기존 건축공법의 인건비에 대한 공사비 비중 또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인건비의 절감을 요구하는 건설의 새 공법 및 재료개발을 필요로 하는 건축기술의 과감한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데, 어느 단계에서는 목조건축이 철근콘크리트나 조적조의 건축보다 훨씬 경제적인 공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의 목조건축의 새로운 방향은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우리나라 목재에 의한 공학목재(Engineered Wood)의 생산으로 목조에 관한 건축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모색되기를 기대합니다. 디자인(설계)을 공부하는 사람들 또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보아야 할 것이며, 물건을 팔려는 생각보다는 장인정신과 프라이드를 갖고 목조의 맛이 담긴 ‘생활’을 전해 준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을 건축가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목조건축은 기술에 앞서 먼저 문화를 통해야 한다는 말씀도 거듭 당부드립니다. 창간 5주년을 맞는 나무신문이 더욱 힘차게 문을 크게 열고 많은 일을 해내시길 바랍니다. ▲ 이경호 회장 /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국내 유일의 목재전문 주간신문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회장 이경호입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은 나무신문 서범석 발행인님과 모든 임직원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향이 있는 목재뉴스”로서 국내 유일의 목재 전문 주간신문으로 건전한 목재시장 확대와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는 나무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목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밴쿠버 올림픽 빙상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리치몬드올림픽 오벌 경기장처럼, 세계적 명소가 될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우리 강원도 원목으로 신공법을 사용하여 세계적 건축물로서 후세에 남길 수 있도록 지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지붕과 캐노피만 일부 목재로 건축하더라도 최소한 5000㎥의 목재가 소요되고 21기 친환경 지구 살리기에 4600CO₂톤의 이산화탄소를 삭감할 수 있다는 나무신문의 기사는 목재계의 큰 사명을 일깨워주는 신선한 내용이었습니다.


친환경 물류의 기본은 목재파렛트의 대량 사용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유럽에서처럼 재활용(Recycle)비용이 플라스틱의 15분의 1 정도로 가능한 친환경의 목재파렛트를 모든 산업체에서 부담이 적게 기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예산지원과 국산 목재의 계획적 조림과 개발이 요구됩니다. 석유원료인 플라스틱제의 한정된 자원의 고갈 우려를 불식하고 조림으로 무제한 자원화로 장기적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대에 남겨주고 현재의 삶의 질을 친환경적으로 차원 높여 가는데 목재인 모두의 노력과 창의적 발상의 지혜를  발굴하고 모으는 일에 나무신문 모든 분들의 땀과 헌신이 크게 기여하시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승명호 회장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나무신문의 역할

 

나무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97년 1월 창간된 이래 그 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근년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현실적으로 위협하면서 환경문제와 저탄소산업이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중 11%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이러한 기본계획에 의거 금년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가 시행됩니다만, 이들 에너지 중 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유력한 에너지로 평가하고 그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공급인증서 가중치(REC)를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에 대하여 1.5로 높여 놓았습니다.


우리 보드산업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로 인해 연간 약 60만톤의 폐목재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전년도에 파티클보드 1개 공장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이와 같은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커다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산업을 육성해야겠지만, 잘 아시다시피 성장과정에서 탄소를 저장한 목재는 연소하면서 저장한 탄소를 지구로 배출하기 때문에 생산된 목재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지구온난화방지에 중요합니다.


우리 합판보드산업은 오래전부터 이산화탄소배출량 삭감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파티클보드산업은 한번 사용된 목재를 반영구적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산업입니다. 또한, 국내 목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섬유판산업은 숲가꾸기 부산물이나 제재부산물 등을 가장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은 주로 20~30령급으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간벌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합판 등의 다양한 용도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본은 200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합판용으로 간벌목을 3% 사용에 불과했으나 정부의 50% 기계설비 및 원목운반비 보조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1년에는 65% 이상 사용하게 된 것은 매우 좋은 사례입니다.


그밖에 목제품 품질인증제도 도입 등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나무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 가나다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