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열대림 용재 수입 13%까지 올라
美, 열대림 용재 수입 13%까지 올라
  • 나무신문
  • 승인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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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대림 용재 수입은 지난해 말 보여온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5월 자료에 따르면 수입은 4월에 비해 5% 하락한 1만5197입방미터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동기간 대비 수입은 13% 상승했다. 발사 나무 수입은 4808입방미터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 하락했다. 이페는 1756입방미터로 전년 동기간 대비 37%로 증가했으며 큐링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7% 상승해 1044입방미터다.


마호가니는 전년 동기간 대비 15% 하락한 601입방미터다. 비로라는 전년 대비 105% 상승한 387입방미터다.
수입된 열대림 용재의 가장 큰 물량은 에콰도르로부터의 수입으로 5월 4843입방미터로 20%까지 상승했다.


발사나무는 거의 대부분 에콰도르 용재의 미국 수출 물량을 차지한다. 이페 1610입방미터에 해당하지만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은 2563입방미터다.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수입은 이전 달 1560입방미터에서 44%까지 떨어져 999입방미터로 감소했다.


카메룬의 용재 수입은 사펠리 수입 증가로 5월에는 4월 1697입방미터에서 55% 올랐다. 원산지 주요 수입 수종의 월별 수입 물량을 보면 미국의 하드우드 합판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반짝 쇄도이후 5월 22%까지 떨어졌다. 미국은 올해 5월 작년 5월 동기간 대비 13% 상승해 하드우드 합판의 19만4525입방미터를 수입했다.  
에콰도르 수출은 4533입방미터로 증가한 반면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두 5월 미국보다 더 적게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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