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목재산업 동향 <5월>-1
국제 목재산업 동향 <5월>-1
  • 나무신문
  • 승인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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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림청 목재생산과/정리=김오윤 기자

세계 목재산업 동향 요약

◎ 수요 동향
●중국 부동산억제책 및 계절적요인-목재 재고 증가
●미국 신규주택 착공 감소 등 주택건설경기 침체지속
●일본 대지진 재건 수요-가수요 발생

 

◎ 생산 동향
●뉴질랜드 원목 생산 지속증가( 전년대비 20% 증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우기종료 원목부족완화
●미국 제재목 1분기 생산증가(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

 

◎ 가격 동향
●뉴송 : 하락세 전환 ( K등급,U$143/㎥(CNF인천)전후)
●캐나다 WSPF KD R/L 2×4 : 전년 동기대비 2% 증가($230/MBF(F*B))
●미국*SB(7/16") : 전년 동기대비 20% 하락($175/MSQ)

 

◎ 수출·입 동향3
●중국 목제품 수입증가(1월~4월)
-원목 : 1,337만1천㎥(26.6% 증가)
-제재목: 616만㎥(54.8% 증가)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목재수출증가

 

◎ 유통 동향
●북미 유통업체 내수 거래 한산
●동남아지역 원목부족으로 합판 감량 생산-납기지연촉발

 

◎ 임업정책 동향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 천연림 벌채금지 강화
●북미지역 바이오매스 에너지정책 강화-보조금 지급 등

 

◎ 국내목재 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 주택건설경기 지속 부진으로 수입감소

 


5월 국내 수입목재 가격 동향 요약

◎ 원목

◎ 제재목

일본

◎ 수요 동향
●프리컷 상황-가동률 일시적 침체
-4월은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떨어졌는데 5월에 들어 토호쿠, 홋카이도 등의 북일본을 중심으로 수주가 회복경향에 있음. 또한 합판 등의 자재 부족도 4월에 비해 프리컷공장에 대한 입하가 순조로워 자재 부족에 의한 가동의 저하라는 상황은 없어지고 있어 금월부터는 회복기조에 있음.


-프리컷조사의 5월 수주 전국평균은 90.4%(전년동월대비 11%증가)로, 4월의 수주와 비교하면 5% 증가로 회복하고 있음.
-4월의 가동상황은 86.1%(동 3%증가)고 3월 대비해서 6% 증가하였음.
-전년수준에 가동률이 호조였던 곳에 진재가 일어나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다고 볼 수 있음.


-간사이와 츄부지구 등 지진의 영향이 한정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착공이 멈추고 있는 만큼, 특정 파워빌더를 중심으로 수주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기업에서 현재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4월 주문 등이 미루어 졌기 때문인데, 이것들이 해소되었을 때 금년도의 수주가 어느 정도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임.


●2011년 4월 일본 신설주택착공-9개월 만에 연율 80만호 하회
-국토교통성이 5월 31일에 발표한 2011년 4월의 신설주택착공 수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6만 6757호로 미미하지만 증가로 전환되었음.


-임대는 9.3% 감소로 7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나, 자가 주택이 0.2%, 분양이 12.4%로 지난해를 웃돌았음. 계절 조정이 끝난 연율 환산치는 79만 8000호로 9개월 만에 80만호를 밑돌아 국토교통성은 “지진 피해가 주택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지적함.


-자가 주택은 2만 3554호로 전년 대비 0.2% 웃돌아 18개월 연속 증가. 임대는 9.3%인 2만 2158호로 7개월 연속 감소하였음. 분양 맨션이 11.8% 증가한 1만 812호, 단독주택이 12.6% 증가한 9413호로 모두 2자릿수 증가하였으며, 합계 12.4% 증가한 2만 323호로 14개월 연속 증가하였음.


-지진 피해지 3현(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은 33.3% 감소로 3월의 19.2% 감소에서 더 감소하였으나, 3현 외 지역에서는 1.3% 증가하였으며, 합계는 지난해를 웃돌았음.


-다만, 3대 도시권은 수도권이 3.0% 감소, 중부권이 4.9% 감소, 긴키권이 7.9% 감소로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도시부의 침체가 눈에 뜀. 특히 맨션은 3대 도시권 외 지역이 151.7% 증가로 대폭 늘어난 한편, 3대 도시권은 0.3% 감소, 긴키권은 46.6% 감소로 대폭 감소하였음.
-목조는 재래공법이 1.3%, 2×4공법이 4.9%, 목질프레하브가 13.2%로 모두 늘고, 3만 5282호로 2.5% 증가하였음. 다만, 맨션 등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목조율은 52.9%로 3월부터 3포인트 하락하였음.


◎ 생산 동향●침엽수합판-4월 생산, 출하량 대폭 증가-2011년 4월 침엽수합판 생산은 16만 8300㎥로, 전년 동월 대비 27.5% 증가(전월 대비 21.2% 증가)로 대폭 증가하였음. 대지진 후 가설주택 및 시중의 합판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피해를 입지 않은 공장이 풀가동하여 작년의 월간 평균생산량(19만 2400㎥)에는 미치지 못하나 재작년 수준(16만 6000㎥)을 웃돌았음. -4월 출하량은 18만 2600㎥로, 동 39.9% 증가(동 36.4% 증가)로 대폭 증가해 제조사의 풀가동과 피해 지역 공장의 재고로 출하량을 끌어올렸음. 재고량은 8만 4900㎥였는데, 전월 대비 13.4% 감소로 한 단계 줄었음. ●세계 최초, 바이오 코크스 가공공장 완성 <오사카부 삼림조합>-오사카부 삼림조합(오사카시, 古川光和 대표이사조합장)이 작년 10월부터 건설을 개시해 왔던 「타카츠키 바이오 코크스 가공공장」이 최근 완성됨.-동 설비는 원료가 되는 목질바이오매스를 딱딱한 원통형의 고형연료로 성형해 석탄 코크스의 대체 연료로 이용되는 것으로, 목질바이오 코크스의 상업제조시설로써는 세계 최초임. -바이오 코크스는 모든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오사카부 삼림조합에서는 삼림정비에 따라 발생하는 간벌재의 활용을 목표로 함. -삼림조합은 시설건설에 있어서 국가의 지역자원순환형 산업창출 긴급대책사업으로 채택되었고 아울러 타카츠키시 에서도 보조를 받아 건설됨. -시설은 바이오 코크스를 제조하는 원통형 반응용기(실린더) 36기, 24시간 연속 가동하여 1일 6톤, 연간 18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원료는 오사카부 삼림조합이 부내 전역의 삼림에서 간벌재 등을 공급함. ◎ 가격 동향●NZ 라디에타파인 제재품 -6월 이후 재 인상 검토-NZ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산지 가격은 연초부터 급등을 계속하고 있음. -NZ 라디에타파인 국내 제재 대형 전문메이커는, 봄부터의 제재품 3000엔(입방미터 당) 가격인상에 대응해 5월중 인상을 하였고 더욱이 6월 이후는 새로이 3000엔(동)의 인상이 불가피하여, 할각 3만5000엔, 할판 3만7000엔을 목표로 함. -일본용 NZ 라디에타파인 원목 산지 수출가격은 작년 10~11월 선적이 초봄의 목재대금 100달러(평균 8m재) 가까이 인상, 12월말~1월 선적 10달러 인상(FOB, ㎥), 2월 선적 10달러 인상(동), 4월 말 선적 10달러 인상(동)으로 연초 배선마다 2자리의 고가인상이 진행되어 목재대금으로 130달러(동) 약간 안되는 수준으로 매겨지기 시작했음. -일본 국내의 포장 제재품 시장에서 NZ 라디에타파인 국내 제재 각 메이커는 초봄부터 제재품 3000엔/㎥의 가격인상을 주장해, 현재는 2000엔 인상이 계속 실현되고 있음. 3월의 수요기는 지났지만 예년에 비하여 각 메이커 모두 화물이동은 순조로워 원목 재고는 타이트한 경향임. -5월 연휴 직후도 전반에 수주가 예상돼 고가 원목의 입하와 함께 채산을 압박하기 시작해 제재품 3000엔 인상은 고객의 저항도 있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5월에는 완료할 계획임. -6월 이후도 제2단계로써, 3000엔의 인상은 불가피하여 앞으로 할각 35000엔, 할판 37000엔이 될 것임. ●남양재 -산지 인상에 경계감-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상승세. 우기 직후로 출재는 회복 경향이지만 사바주 등은 날씨불순이 길어져 원목 수급은 팽팽해진 상황임. -산지인상은 현지 합판공장과 인도, 일본이 주로 견인해왔는데, 중국 수요는 비교적 고가로 인하여 고조되지 않고, 인도도 고가 추종에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음. 또한 현지 합판공장도 원목의 부족감은 다소 누그러졌으나 이전보다는 개선됐다는 수준임. -일본 국내 합판 메이커는 산지가격의 동향을 주시함과 동시에 원목과 접착제 등의 코스트 인상을 어떻게 제품가격에 반영할 지 고심하고 있음. -조작용재는 국내의 현물 부족이 단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말레이시아에서는 합판공장과 수출용으로 원목이 돌면서 현지 제재공장은 만성적인 타이트감이 있음. 집성판도 합판 등의 과열감에 끌려가 산지 가격인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실제의 입착 시기와 실수요 동향을 지켜보겠다는 원목 확보우선으로 신중한 준비로 바뀌고 있음. ●미송원목-산지가격 인상-서일본 제재업의 가동이 바쁨을 보이는 반면, 합판용의 공급 감소로 앞으로의 가격동향이 저렴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던 미송원목의 동향은 신년도에 들어 캐나다, 미국에서의 산지인상의 영향이 커서 일본용 가격도 약세를 띠기보다 오히려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산지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은 중국용 수요의 격증. 리먼쇼크 이후는 미국, 캐나다 모두 지방 제재소의 수요 감소로 원목의 벌채량, 가격 모두 침체해왔는데 작년부터 이어진 중국용의 수요가 여전히 많아 금년에 들어서도 미송 하급재를 중심으로 한 구매력이 강하기 때문에 원목가격이 높은 상황에 있음. 또한 봄부터 미캐나다 양국 모두 지방 제재기업의 수요가 고조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하급재 원목의 수요가 동조하고 있음. 이러한 하급재의 수요가 상급재에 대한 벌채에도 파급해 일부의 임산회사에서는 하급재의 산출을 메인으로 한 벌채 체재로 변경하는 움직임도 보이기 시작해, 상급재 중심의 일본시장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음.이에 더하여 일본용은 수출가격 인상과 원유 인상에 따른 해상선박운임의 인상과 엔약세ㆍ달러강세도 수입 코스트인상의 요인이 됨. -미송 원목의 일본용 수출가격은 북미산 IS급에서 4월 선적 770~780달러(FAS, 1000BM, 동)이나, 앞으로 산지가격 인상에 더하여 해상운송 코스트의 상승, 게다가 엔약세 반전 등 수입코스트 인상요인이 몰리게 되어 큰 폭으로의 가격 인상도 있을 수 있음. -일본 국내 제재 제품의 동향은 원목 가격의 인상을 반영시켜 평각을 중심으로 한 제품가격의 인상을 희망하나 국내 제재 미송 KD평각의 가격은 현시점에서 교착상태인 5만엔 전후(프리컷공장着, 차단위, ㎥)임. ●수입 남양재 합판-보합 -가격도 진재 전후에 급격하게 인상했기 때문에 구조용 등을 중심으로 모두 조정국면은 피할 수 없다고 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현 시점으로 시세 붕괴에는 이르고 있지 않음.-박물(薄物)과 중간두께는 특히 부족감이 있어, 토호쿠와 기타칸토 등에서는 부흥수요 관련하여 국내외산 합판의 수급은 모든 품목에서 타이트해지고 있어 지역에 따라 거래에 차이가 나오고 있음. -산지가격도 고가로 매겨지고 있어 원목인상을 흡수하기 위해 산지측은 신규 제품가격에서 한층 더 인상을 제시할 전망임. 향후 국내 수요량을 어떻게 볼 것인지와 5월부터 입하가 되어오는 수입합판ㆍ보드의 시황 전망 등으로, 일본 수요가의 구매욕에는 차이가 나올 것으로 보임. ●러시아재-적송 완제품 가격 속등-적송 완제품의 산지가격이 천정을 모르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선물계약에서는 최고가로 640달러(CIF, ㎥)수준에까지 도달해, 지난달 초의 최고가에 비해 40달러 인상했음. -적송 원판은 일본에서의 원료 준비가 진행돼 높은 가격대이지만 가격인하 요구가 있어왔음. 러시아재 전체에서 상한가 조짐이 있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에 연동하지 않고 완제품만이 독립된 시세변동을 보이고 있음. -적송 완제품은 4월은 580~590달러(CIF, ㎥)를 중심가격으로 600달러 수준의 최고가 계약도 보였음. 4월 중ㆍ하순에는 620달러, 5월에 들어 640달러의 성약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산지가격이 최고가를 친 기미는 없음. -적송 원판은 2~4월에 정량 입하가 있어 제재 메이커의 원료 준비가 일순함으로써 구매가 들어오지 않아 가격인하 전개가 되고 있음. -적송 원목도 제재 메이커가 신중한 원료 준비를 진행시켜, 220달러(C&F, ㎥) 수준에서 시세변동이 없음.-원목과 원판의 가격동향을 뒤쫓듯이 완제품도 보합이거나 서서히 하락세로 변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완제품의 공급력이 높아지지 않고, 원목 출재는 단경기가 됨으로써 앞으로 더욱 공급이 저하할 것을 전망해, 일본이 매입을 진행시키는 움직임이 인상 전개를 초래하고 있다고 보임. -엔고가 가격인상폭을 흡수해, 수입가격은 소폭 인상에 그쳐 수입가격은 5만9000엔(상사, 트럭운반, ㎥) 수준이고 추후는 1500~2000엔 수준의 가격 인상이 될 것으로 보임.-원판은 KD재에서 500달러(US급, CIF, ㎥)원목이 없어지고 480달러 전후까지 산지의 제시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강기조가 둔화되고 있음. 다만 제재 메이커의 입하 원목이 480~500달러로 제품가격에서 6만엔(시장가, ㎥) 이상이 수익확보의 절대조건으로, 일본의 제품시장에서는 전면인상의 양상임. ●MDF/PB-거래 견조-PB는 거래가 양호. 가설주택용 바닥 바탕재 및 프레하브용 일반주택이 바닥보합세인 한편 장척 합판의 부족으로 구조용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플로어 대판도 남양재 라왕합판의 가격 인상으로 관심이 높아져 국내 구조용 PB 제조사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 가격이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건식 이중바닥도 지진 피해 전으로 가격을 인상하자는 목소리가 서서히 침투하고 있으며, PB제조사의 비용 상승에 대한 위기감도 강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다만, 5월의 수도권 맨션은 자재 조달 지연 등으로 일손을 놓고 있는 현장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6월부터는 개선될 전망. 두꺼운 PB는 두꺼운 합판의 대체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당장 생산량을 늘릴 여력이 없어 기존 고객에게 공급하는 것만으로 벅찬 상황임. -MDF는 얇은 제품에 거래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체감은 제 각각이나 가격은 바닥보합세였기 때문에 수입원의 가격 인상 기조는 강해지고 있음. 국내 가격은 현재 강보합으로 인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침엽수합판-4월 생산, 출하량 대폭 증가-관동 지역은 한때의 극단적인 품귀현상은 피했으나, 압박감은 지속되고 있음. 침엽수합판의 수급은 수요가 심각하게 침체되지 않는 한 한동안 압박감에 시달릴 것이라는 견해가 강함. 그 수요의 경우, 기존 루트는 5월 물동량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으며, 토호쿠 지역 외에는 수입합판을 필두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음. -“4월은 상당한 물동량에 대한 반동일 것이다”(도쿄도 내 도매상)고 분석하고 있으나, 유통 하류의 침염수합판 수요는 강해 수입 남양재 구조용 합판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어 입하되면 곧바로 완판 된다고 함. -가격은 전월 대비 강보합세. 관동 지역에서는 12㎜두께 3×6판이 980엔(관동 1차도매상 도착, 장수). 24㎜두께가 2100엔(동), 28㎜두께가 2450엔(동)이었으나, 유통 측은 다음 할당 분을 기다리는 상황임. ●남양재 합판-생산비용 상승세-국산 남양재 합판은 얇은 제품 2.3㎜두께에서 400~440엔(관동 1차 도매상 도착. 장수), 4㎜두께가 600~650엔(동), 5.5㎜두께가 700~750엔(동)이나, 가격 폭은 있음. ●국산 삼나무-일부 약세-규슈산 삼나무(4m, 중목대곡)가 전월 대비 500~1000엔 인하된 9000엔(원목시장 전달, ㎥) 전후. -러시아산 원목은 아무르강 출하가 시작되어 시세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 중국 수요도 많지 않아 일본 측은 한 단계 인하를 요구하고 있음. 현재 가격은 낙엽송에서 195달러(C&F, ㎥)이나, 미송 대비 다소 높은 느낌이 있어 거래는 진전되지 않는 상황. ●미주산 제재목-강보합세-수입제품의 가격은 엔저현상에 따른 움직임과 생산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캐나다 솔송나무 90, 105㎜각 KD재의 가격은 4만엔 전후(항두, 온트럭, ㎥)에서 변동이 없는 강보합세. -SPF 일본 수출용(J그레이드) 가격은 산지 가격이 침체 기미이나, 수요를 통한 선방으로 480달러(C&F, 1000BM, 노미날) 선에서 횡보합세. ●남양재 원목-국내 가격 8년 만에 피크-남양재 원목의 주요 산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3~4월경까지 극단적인 공급 부족이 개선되어왔음. 날씨 회복과 대량 구매국인 인도의 고가 추세의 경계감도 있어 산지 가격은 전월 대비 횡보합세를 보였음. 단, 앞으로 입항하는 원목은 1만엔(멜란티 레귤러, CIF, 석)을 돌파하여 약 8년 만에(93년 여름 이래) 고가 추세가 이어져 국내 남양재 합판제조사 등은 제품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함. -현재로는 합판의 신규 발주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점도 있어 한때의 원목 부족현상은 완화되었으며, 현지 공장도 고가로 원목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줄어들고 있음. 단, 수주 잔여분의 소화에 쫓기는 공장에서는 원목 부족현상이 강해 원목공급은 현지용을 우선하는 상황으로, 수출용 원목의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5월 하순의 사라와크산 멜란티 레귤러재는 360달러(FOB, ㎥) 전후로 4월 하순 대비 횡보합세. 동 소형재가 330달러(동) 전후, 동 슈퍼 소형재가 310달러(동) 전후임.-산지 가격에 피크감은 있으나, 향후 가격이 조정될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지 현 단계에서는 판별하기 어려우나 산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임. -6월부터 입항되는 원목은 1달러=82엔의 경우, 1만 3000엔(멜란티 레귤러, CIF, 석) 전후로 마감되어 1만엔 대 궤도에 오름. 엔고현상이 정착되는 가운데 이제까지의 산지 가격 상승이 그대로 국내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져 국내 남양재 합판제조사는 또 다시 생산비용의 악화에 직면하고 있음. 지진 피해 전의 원료비용 상승은 지진 후에 일부 전가되었으나, 다시 원목가격 인상의 전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음. ●유럽산 라미나-10유로 하락-유럽산 라미나의 2분기 교섭(산지 6~8월 선적)은 10유로(㎥) 수준의 인하된 가격으로 결정되었음.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제품 출하의 정체감 및 수요 동향의 불투명성이 증대되어 집성재제조사의 강력한 가격 인하 요구가 컸음. -R우드는 240유로 전후(주요 항구, C&F, ㎥), W우드는 230유로 수준으로 전회 대비 모두 인하되었음. 단, 1분기에 비해 환율이 유로에 대하여 엔저로 되었다는 점이 수입 가격을 끌어올려 집성재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원료비용의 대폭적인 경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일본 수요의 불투명성으로 구매의욕이 저하되어 매입을 서두르려는 분위기는 보이지 않았고 1유로 113엔 수준에서 추이하던 환율이 120엔 수준의 엔저 추세를 보여 횡보합 가격으로는 엔화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우려하고 있었음. -상급재 시장에서 부족한 R우드의 제시가격이 느슨해졌으며, 이것이 W우드까지 파급되었음. 산지는 환율조정을 감안하여 10유로 정도의 인상에 응하였음. -수입가격은 전회 대비 횡보합으로, R우드에서 3만 3000엔(온트럭, ㎥), W우드에서 3만 2000엔 전후가 될 전망. -이번 교섭이 가격 인상으로 결정됨으로써 6월 이후의 예정된 집성평각이나 관주 등의 유럽재 가격교섭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산지 측은 여전히 수입 중시의 강세기조이나, 일본시장에서는 R우드 집성평각의 국산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로, 일본 측은 가격 인하 요구에 필사적일 수밖에 없어 가격교섭은 쉽지 않을 전망임. ◎ 수출·입 동향●2011년 1분기 원목수입-전년대비 8.3% 감소-2011년 1분기 원목수입은 101만9천㎥로 전년 동기대비 8.3%가 감소하였음.-미주재 원목은 64만2천㎥가 수입되어 전년 동기대비 8.4%가 감소하였는데 합판생산 감소로 인한 영향이 큼. -뉴질랜드 원목은 16만3천㎥을 수입하였는데 전년 동기대비 15.6%가 감소하여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뉴송 원목가격의 대폭 상승에 따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임.
●2011년 1분기 제재목수입-전년대비 21% 증가
-2011년 1분기 일본의 제재목 수입은 169만 1천㎥로 전년 동기대비 21.0%가 증가하였음.
-유럽산 집성재용 라미나 및 집성재의 수입이 63만7천㎥로 전년 동기대비 37.9%가 증가하였음.

 

●합판수입-11.6%가 증가-4월 일본 국내외 합판 공급량은 53만 3100㎥로 전년 동월비 28.3%증가하였고 금년 3월에 대비 19.4%가 증가하는 등, 대폭 증가하였음.-수입합판의 증가가 눈에 띄는데 말레이시아와 중국으로 부터의 수입이 수량적으로 대폭 증가하였음. -수입합판은 4월에 33만 7100㎥로 전년 동월대비 11.6%가 증가하였고 말레이시아산 합판이 15만1천㎥로 전년 동월비 90%가 증가하였으나, 인도네시아산은 8만 6천㎥로 전년 동원비 2.4%가 감소하였음. -인도네시아는 원목부족으로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박물이나, 중간두께의 합판을 위한 양질의 원복부족으로 생산과 입하가 지연되어 수입량이 감소하였음.
◎ 유통 동향
●수입 남양재 합판
-동일본 대지진 직후부터 급격하게 거래가 늘었지만 준비가 일순해, 만성적이라 할 수 있는 물건부족의 홈센터(HC) 등을 제외하고 정상적임.
-산지가격은 원목의 고가 매김으로 계속해서 강세임.
-시중에서는 품목과 상적유통에 따라 거래에 온도차가 있어 진재 후부터의 가수요는 사그라져 이전의 합판 거래로 되돌아가고 있음.


●국산 남양재 합판
-물동량에 숨 고르기 양상. 수입품 확보가 이미 한 바퀴 돌아 국산품도 거래는 적음. 주택메이커 등의 주문은 나오고 있는 듯하나, 구체적인 남양재 합판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아 실수요나 수입품의 입하 동향을 파악하려는 움직임만 있음.


-주원료인 남양재 원목은 향후 입항 분이 최고가가 되며 원목 품질도 저하 기미이며, 수율(yield rate)은 악화되어 생산비용에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음.


●미주산 제재목
-연휴 뒤 프리커트공장 및 방부토대 제조사 등의 대량 구매자용 물동량에 개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음.
-재래공법용 제품에서는 미송, 미솔송나무 등의 대각선재, 장선 등의 각재가 지진 피해로 인한 수요에서 거래를 늘리고 있고 지붕의 수선 및 벽의 내진보강 외에 합판 부족에 따른 장선용으로 미송의 바닥장선 등이 프리커트공장용으로 움직이고 있음. 이들 각재는 장마 전까지 수선을 마치려는 움직임이기도 하므로 앞으로 물동량 감소가 우려됨.


-방부목은 토대용으로 미건조미송, 미솔송나무 토대용이 움직이기 시작함. 다만, 토대의 분야에서도 수입제품과 경쟁하는 국내 제재 미송제품의 생산이 회복되어 토대 제조사용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나 큰 폭의 증가는 없음.


●국산 삼나무
-국산 원목은 지역적인 수급균형 및 수종에 따라 거래 및 가격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 국내 제조사는 풀가동에 들어갔으나, 외국산의 입하도 있어 원목 부족감은 없음.
-제품 부족도 완화되어 대체품이었던 판재 수요도 사그라졌으며, 재료 선별의 약세도 더해져 합판용 국산재는 서부 지역부터 점차 약세로 전환되었음.


●SPF제품
-SPF제품은 2×4주택의 착공 수 침체라는 점도 있어 가격, 물동량 모두 변동은 적음. 해상운송비 상승과 컨테이너 부족으로 일시적인 입하 지연이 일어난 지역도 있으나, 시황에 큰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나 피해 지역의 가설주택 건설에 SPF가 사용되기 시작한 점 등, 향후 활발한 물동량이 기대됨.

 

◎ 입업정책 동향
●「목조계획ㆍ설계기준」공표-내구성과 구조설계의 기술 제정
-국토교통성은 「공공건축물 등에 있어서의 목재 이용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입각해, 목재이용의 방침과 목표를 정한 「공공건축물에 있어서의 목재 이용의 촉진을 위한 계획」과 목조관청시설 설계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 「목조계획ㆍ설계기준」을 제정했음.


-목조계획ㆍ설계기준에서는 지금까지 관청영선부의 기존의 기준에는 없었던 목조의 건축설계에 있어서 내구성, 방ㆍ내화, 구조계산 등의 관점에 있어서의 기술과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을 정하고 있음.


-공공건축물에 있어서의 목재 이용의 촉진을 위한 계획에서는, 국토교통성의 예산으로 정비하는 공공건축물에서는 가능한 한 엔트런스 홀, 정보공개창구, 홍보ㆍ소비자 대응창구, 기자회견장 등 보도기관 등을 통해 국민의 눈에 띌 기회가 많은 장소는 원칙으로써 내장의 목질화를 도모하기로 했음. 내장을 목질화 하는데 있어서는 이용자에게 나무의 따스함에 의한 안정을 받도록 배려함.


-계획의 대상이 되는 것은, 구조의 목조화, 내장의 목질화, 목재를 원재료로 한 책상이나 책장 등의 비품ㆍ소모품, 목질바이오매스의 이용. 비품이나 차봉투, 서류철 등의 소모품 등은 원가도 배려하면서 간벌재와 합법성이 증명된 목재를 사용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함. 계획은 11~15년까지 5년간으로 해, 상황을 보면서 재검토를 실시함.


-목조계획ㆍ설계기준에서는, 목조주택의 설계수법과 공법이 적용할 수 없는 사무소용 건축물의 사항을 특히 디테일화 하였음.


-제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JAS 적합 혹은 국토교통부의 지정을 받은 것을 사용할 것을 규정, 이것 이외에 이용할 수 있는 제재에 대해서는 자료에 구체적으로 기재하였음.
-벽량 규정은 주택하중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사무소 하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호 건물도 포함해 원칙, 허용응력도 계산을 필수로 했음.


시설은 50~60년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장기로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의 내진성능 등의 확인방법도 자료에 기재하고 있음.


-시설이 50~60년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부후, 흰개미 대책으로써의 통기구법의 채용, 고내구 수종의 사용, 목재의 약제처리, 지반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 등도 규정했음. 60년 이상의 사용을 상정할 경우 또는 기상조건이 어려운 입지에 위치하는 경우의 내구성이 높은 조치도 규정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한 소요자재가 어느 정도 수급이 완화되고 있으나, 가수요에 대한 후유증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음.
-일본의 주택경기는 대지진 영향으로 위축되었으나 5월 이후의 추이는 지켜보아야 할 상황으로 이에 따른 수요증가도 관망세임.

 

중국

◎ 수요 동향
●중국 주택재고 급증
-중국정부의 긴축정책과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유입 억제노력이 2·4분기 들어 더욱 위력을 보여 중국의 부동산 재고가 늘고 있음.
-중국지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베이징에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은 3월 9만3531가구, 4월 9만7847가구, 5월 10만1291가구였으며, 베이징 부동산시장거래관리망의 자료로 6월 15일 기준 매물주택은 이미 12만885가구에 달했음.


●중국 건설자재 규모-세계 소비량의 50%
-불안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위기에 봉착할 경우 건설경기, 나아가 글로벌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
-중국의 부동산 및 주택건설 시장은 전 세계 건설자재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국의 건설업 침체는 건설자재 수요 감소와 중국의 성장 둔화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 침체를 초래할 수 있음.


-중국에서 소비하는 시멘트, 철광석, 철강 등 원자재와 건설자재 규모는 세계 소비량의 50%에 달하며 중국의 건설현장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철강은 중국 전체 사용량의 40%에 이르고 가전제품이나 인프라 등 관련 산업에 간접적으로 이용되는 것까지 합하면 약 3분의 2를 차지함.

 

◎ 생산 동향
●합판 생산 호조
-2011년 1월~4월까지의 합판수출은 274만2천㎥로 전년 동기 대비 36%가 증가하였음.
-일본의 대지진 재건용 합판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의 원목부족으로 인한 공급지연으로 중국의 합판이 대체 공급처 역할로 생산이 증가하였음.


 
◎ 가격 동향
●남양재 원목 가격-횡보
-2011년 5월 남양재 원목가격은 광조우시장에서 지난달과 변동 없이 횡보하고 있음.
-장지아강항 목재시장에서는 아프리카산 오꾸메가 전월에 비해 U$38/㎥가 하락하였으나, 타 원목은 변동이 없었음.


●침엽수 원목가격-혼조-2011년 5월 저지앙 목재시장에서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원목 A등급은 $156/㎥, K등급은 $144/㎥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달보다 평균 $8/㎥가 하락하였음.-수이펀허 목재시장에서 러시아산 스프루스(직경 22~30㎝)는 $163/㎥,낙엽송(직경 22~30㎝)$156/㎥로 지난달보다 평균 $8/㎥가 상승하였음. ◎ 수출·입 동향●2011년 1분기 목재품 무역거래금액-31%증가-2011년 1분기 중국의 목제품 수출입금액은 26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7%가 증가하였음.-2011년 3월 한 달에만 100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5.4%가 증가하였음.-수출이 122억 달러로 23.8%가 증가하였고, 수입이 145억 달러로 37.1%가 증가하였음. -원목, 제재목, 목제가구, 우드칩의 수입이 물량이나 금액에서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섬유판 수입은 수량, 금액 모두 감소하였음.-수출에 밑에서 목제가구가 여전히 중국의 목제품 수출의 최대 품목으로 36억 달러를 수출하여 전년 동기대비 14.6%가 증가하였음.-합판, 제재목, 기타 목제품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2011년 1 ~ 4월 항구별 원목 / 제재목 수입현황쪻에렌호트 항구-에렌호트 항구 세관에 의하면, 러시아로부터 수입된 원목과 제재목은 50만 5,500㎥로 금액으로는 U$8,170 만 있었음.이는 전년 동기대비 수입물량은 2.98%가 감소하였고 수입금액으로는 12.3%가 증가하였음.-러시아산 원목 수입량은 29만9600㎥로 U$4,210만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수입물량은 22.8%감소, 수입금액은 12.4%가 감소하였음. -러시아산 제재목은 U$39만 6천 상당의 20만 5900㎥가 수입되었는데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8%, 59.3%가 증가하였음.-에렌호트 항구로 수입된 원목과 제재목의 총 수입량은 170만㎥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감소하였음. *만주리 항구-2011년 1분기에 러시아로부터 수입된 원목은 200만㎥로 U$2억7천만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수량으로 22.6%가 증가하였고, 금액으로는 40%가 증가하였음. *푸티안 시유 항구-2011년 1월 ~ 4월 기간 동안 38만6천㎥의 U$6240만 상당의 원목이 수입되어 전년 동기대비 수량으로 397%, 금액으로 354%가 증가하였음.-23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는데 주요 국가는 다음과 같이 캐 나 다 U$3,470만 ( 518% 증가)뉴질랜드 U$1,010만 (1762% 증가)러 시 아 U$ 654만미 국 U$ 490만우크라이나 U$ 310만 가 수입되었음. *태창 항구-2011년 1월 ~ 4월 원목 및 제재목 수입량은 110만㎥로 전년 동기대비 90%가 증가하였음.쪻리안윤강 항구-2011년 1월 ~ 4월 원목수입량은 43만㎥로 2010년 1년 동안 수입한 물량을 초과한 수입량임. ●국가별 원목수입현황 (2011년 1월~ 4월)-2011년 1월~4월 기간동안 중국에 수입된 원목은 1,337만1천㎥로 전년 동기대비 26.6%가 증가하였음.-최대 공급처인 러시아로부터 수입이 484만6천㎥ 으로 전년과 거의 같으며, 그 뒤를 이은 뉴질랜드로부터 수입은 268만9천㎥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하였음. -미국과 캐나다로 부터의 수입은 각각 111만6천㎥, 68만2천㎥로 200%이상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음.-열대활엽수재 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원목수출금지가 확산되고 있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천연림의 벌목을 규제하기 때문임.-아프리카지역의 원목수출금지와 말레이시아의 만성적 원목부족 상태를 PNG나 솔로몬으로부터 수입을 늘리고 있음.
●국가별 제재목 수입현황 (2011년1월~4월)


●피조우시 합판 수출-20% 증가-2011년1월 ~4월동안 피조우시 합판 수출이 19억 위안(U$2,900만)에 이르러 전년 동기대비 23%가 증가하였음.-피조우시는 중국합판생산의 주요 도시로 2,000여개 공장이 들어서 있음.-2011년 4개월 동안 판매한 금액은 21억 위안(U$3,230만)으로 이중 90%가 수출되었음. ◎ 유통 동향●중국의 SPF 제재목 소비현황-중국세관 통계에 의하면, 2010년 중국의 침엽수 제재목 수입이 940만㎥로 2009년 대비 47.8%가 증가하였음.-2011년 1월~ 4월동안 침엽수 제재목의 수입량은 100만㎥로 전년 동기대비 71%가 증가한 수치임. -이 기간 동안 총 수입한 제재목의 68%가 침엽수 제재목임.-중국의 SPF 제재목 수입은 2007년에 19만2천㎥가었고, 2010년에는 280만㎥로 2009년의 140만㎥보다 98.6%가 증가하였고, 2007년과 비교해서는 15배가 증가한 것임.-2011년 1월 ~4월 동안 중국의 SPF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100%가 증가하였음. -SPF는 2000년 중국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2007년 러시아의 원목 수출세부과로 인하여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였음.-러시아산 낙엽송 및 스프루스 제재목 대신에 SPF 제재목 2×4규격의 이코노미등급이 건축현장에서 사용되기 위하여 수입되었음. -최근에는 2×6, 2×8, 2×10 규격도 내장재용으로 수입 사용되고 있음.-저 등급의 SPF 제재목이 아직도 더 많이 수입되고 있지만 고품질의 SPF제재목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어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중국의 SPF제재목 등급별 용도+ J-grade : 목구조주택, 수출용 집성재, 가구+ Prime/SE/Hilien grade: 가구부품(침대), 목구조주택, 방부목, 데코레이션용+ #2&Btr grade: 건축자재, 고급포장재, 목구조주택, 테코레이션용+ Stud grade: 포장재, 건축재+ #3 grade: 건축재, 데코레이션용, 포장재, 공학목재후로림+ Economy grade: 건축재, 데코레이션용, 도어 심재용, 블록보드용 -현재 중국에는 2만호의 목조주택이 건설 중에 있거나 건축예정임.-중국에서 고품질의 SPF 제재목 사용이 증가할 것임.-침엽수 원목과 제재목을 비교했을 때, 중국 업체는 원목수입을 더 선호하고 있음.-그 이유는 첫째 중국의 인건비가 더 저렴하게 원목의 제재비용이 더 저렴하고, 둘째 SPF제재목 규격이 중국시장에 다 맞는 규격이 아니며, 셋째 고품질의 SPF제재목 시장이 매우 작기 때문임. -그러나, 중국의 인건비가 계속증가하고 있어, 작업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고, 중국시장에서도 매나다 규격의 제재목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캐나다 제재소들이 중국시장을 위한 규격의 제재목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음.-2010년도에 캐나다 수출 제재목 중 중국의 비중은 14.8%로 매년 증가하고 있음.-2013년까지 캐나다 SPF 제재목의 중국수출은 500만㎥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후 5~8년 이후에는 1,000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현재 중국의 SPF 제재목의 재고는 80만㎥로 대부분 국유 수입업체들이 소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현재 시장가격이 더 낮고, 계절적 수요가 저조하기 때문임.-일반적으로 국유기업은 자금력이 있어 공급적인 측면에서 역할을 하고 개인 기업은 판매, 생산설비를 가지고 있어, 지역 건설업계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음. ●린위 합판업체 미국에 건축자재 유통회사 설립-산동성 린위시에 있는 10개의 합판업체들이 미국 L.A에 미국 내 유흥업체와 공동으로 건축자재유통업체를 설립키로 하였음.-이 현지법인은 L.A에 소재하고 있는데, 5만㎡의 부지에 3만㎡의 창고를 가지고 있음.-이번 계획으로 미국수출금액이 1억 달러이상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 임업정책 동향●중국 벌목 금지-현재 세계원목시장의 주도국가인 중국에 대하여 세계의 초점은 이 초대형시장에 쏠려 있음.-현재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수요는 비일상적인 상황으로 뉴질랜드 수출업자로 하여금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음. -2011년 3분기 까지는 수요와 가격이 하향세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임.-중국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는 요인은 몇 가지가 복합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임.-중국 헤이롱지앙의 동북지역은 중국 최대산림지역으로 10년간 벌목이 금지되었음. 즉시 벌채금지 효력이 발생되었음. -벌목금지는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중국의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음.-산림은 43만㎢로 내몽고지역까지 범위임.-그 지역에서 벌목량은 127만㎥까지 반 이상이 감소되고 2020년에는 완전히 금지될 것임.-벌목금지로 인해 2020년까지 10년간 안흥 산맥지역에서 4억㎥의 산림보호 량이 증가할 것임. 이 지역에서 공급량은 2011년 3백만㎥ 이상이 줄어들 것이고, 공급량의 공백은 접경지역에서 채워질 것임. -2011년 2월까지 1년간 중국의 침엽수 원목 및 제재목의 수입량은 거의 3500만㎥가었음-2011년 3월말 중국 정부는 5년간 3500만호의 주택건설계획을 발표하였고 2011년에 1000만호를 건설할 예정임. -그러나,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2011년 1분기 말에 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무역적자가 발생하였음.-2011년 2월까지 연간 중국의 원목 수입량은 2530만㎥로 지난해 보다 380만㎥가 증가하였음. 러시아로부터 수입량은 계속 줄어들어 90만㎥가 또 줄어들었음. -470만㎥의 공급부족분은 미국에서 206만㎥, 뉴질랜드에서 145㎥, 그리고 캐나다에서 90만㎥가 수입되었음.-미국과 캐나다의 수출업자들은 중국의 수요증가로 인하여 재미를 보고 있는데 북미지역의 수요 감소를 중국지역에서 만회하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중국의 국내 부동산에 대한 거품 논란으로 부동산 억제정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주요 도시의 주택재고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계절적 요인 등으로 주택경기가 소강상태에 있으며, 원목재고가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이루어지고 있음.-산지의 원목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이미 높은 가격에서 계약된 원목의 입항으로 많은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임. 태국 ◎ 수요 동향●주택경기 하락-2011년 태국의 건설주택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태국의 주택구입자들의 신용도가 전체적으로 하락하여, 주택수요가 감소하고 있음.-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약세가 심하며, 콘도미니엄의 착공도 감소하기 시작하였음 ●중동지역 건설경기 -혼조-북부아프리카의 정정불안으로 경기가 주춤함.-이란과 파키스탄등은 활황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타 국가는 완만함.-인도의 경기는 활황을 유지하고 있어 증가추세임. ◎ 생산 동향-4~5월의 홍수피해로 인하여 공장가동이 원활하지 못해 선적이 2~3개월 지연되고 있음. ◎ 가격 동향●파티클보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계속 단가는 인상되는 추세임.-E2급이 U$180~185/m3(CNF Inchon)에 E1급이 U$185/m3~190(CNF Inchon)으로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현재 신규 발주는 주춤한 상태임.
◎ 수출·입 동향
●2011년 1월~4월 MDF 수출
-2011년 1월-4월까지의 MDF수출은 물량으로는 증가추세임. 전년 동기대비 금액으로 1.8%의 감소를 보였으나, 수량적으로 52.5%가 증가하였음. 이란은 157.2%증가하여 최대 수출국이 되었고, 파키스탄은 74.3%, 시리아는 77.5%가 증가하였으나, 전년도 최대 수출국이었던 베트남은 44.7%가 감소하였고 사우디는 39.6%감소, 한국은 75.4%가 감소하였음.


●2011년 1월~4월 PB 수출
-2011년 1월~4월까지의 파티클보드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금액으로 20.1%, 수량으로 16.8%가 감소하였음. 대부분의 국가가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기가 활황중인 인도는 전년동기 대비 27.8%가 증가하였음.
최대 수출대상국의 하나인 한국은 28.8%가 감소하였고, 말레이시아가 44.6%, 대만이 19.2%가 감소하였음.

 

   
◎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 파티클보드산업은 국내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수요부진 및 원재료 구입난 등 총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2011년 1월~5월 기간 파티클보드 국내 총 수입량은 25만7천㎥로 전년 동기대비 25.7%가 감소하였고, 태국으로부터의 수입량도 15만4천㎥로 전년 동기대비 36.9%가 감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