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목재산업 동향 <4월>-1
국제 목재산업 동향 <4월>-1
  • 나무신문
  • 승인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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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림청 목재생산과/정리=김오윤 기자

일본

◎ 수요 동향
* 2011년 3월 신설주택착공 - 감소
- 동일본 대지진 후 첫 통계인 3월의 신설주택 착공 수는 6만 3419호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하여 10개월 만에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음. 자가/분양주택은 증가하였으나 임대주택과 맨션은 모두 감소하여 3월로써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음. 또한 2010년도(2010년 4월~2011년 3월)의 착공 수는 81만 9020호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2009년도의 감소에서 증가로 바뀌었음.


- 계절조정 연율 환산치는 80만 7000호로 전월 대비 7.5% 감소. 주택 착공 바닥면적은 575만㎡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하였음.


- 3월의 주택 착공은 6만 3419호로 3월로서는 과거 2번째의 낮은 수준. 자가주택, 분양주택은 증가를 유지하였으나, 임대주택은 동 9.5% 감소, 맨션은 1.3% 감소로 모두 3월로서는 과거 최저수준이었다. 맨션의 감소에 대하여 국토교통성에서는 “지진피해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함.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현의 착공 수는 동 19.2% 감소, 3개 현을 제외한 착공 건수는 동 1.9% 감소로, 피해지역 외 현에서도 감소하고 있음.


- 맨션의 착공은 수도권이 40.8% 증가, 중부가 동 3.6% 증가하였으나, 긴키지역이 동 15.7% 감소, 기타 지역에서 동 25.3% 감소하였음.


- 목조주택은 3만 5425호로 동 4.4% 증가, 목조율은 55.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증가하였다.
- 2010년도의 착공 수는 81만 9020호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는데 이는 1964~1965년의 수준에 상당함.


* 프리커트 시황 - 지진영향 수주저하 현저- 프리커트공장에서는 지진의 영향 때문인지 전국적으로 수주가 침체 경향에 있어 향후 공장 가동률의 저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임. - 전국의 프리커트공장 27개사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가동 상황 조사에 따르면 4월 수주의 전국 평균은 82.5%(전년 대비 0.5% 감소)로 3월 수주에 비해 5.4% 감소가 확실시되고 있음. - 특히 주요 지역의 침체가 심해 4월 수주 상황은 관동지역에서 80.1%(전월 대비 9.2% 감소), 중부지역이 77.6%(동 21.7% 감소), 관서 지역에서 70%(동 6.6% 감소)로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 - 또한 피해지역에서 떨어진 시코쿠에서 79.5%(전월 대비 25% 감소), 규슈에서 99%(동 6% 감소)를 나타내고 있음. 이들 지역에서는 봄부터 합판 부족현상이 있었으며, 이번 지진으로 심화되었음. - 프리커트공장에서는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는 해소되고 있음. 현장공사의 일시 중단, 정전에 따른 공장 가동 정지 등의 문제와 더불어 피해를 입은 프리커트공장에서도 복구를 계획하는 곳도 많아 업무를 지방의 프리커트공장에 위탁하는 움직임은 사라지고 있고 공장에 따라 토호쿠지역 관련 수주량을 커버하고자 관동지역에서 토호쿠지역으로 가공재를 운반하고 있으며, 가설주택 및 부흥주택용 프리커트 의뢰도 늘어나는 등 수주를 어떻게든 이어가려는 움직임도 있음. - 그 외 프리커트공장에서는 하우스메이커의 동향을 보면 수주가 회복될 기미가 없어 5월에도 침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예상 밖의 수주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임과 동시에 프리커트기계의 신규 투자를 연기하는 움직임도 있음. - 관동지역의 대형 프리커트공장에서는 “하우스빌더는 신규 용지를 서일본지역에서 찾아 영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이러한 움직임이 장기화되면 북관동에 많은 각 프리커트공장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수도권의 착공 수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 ◎ 생산 동향* 합판- 농림성이 발표한 2월의 보통합판 생산량은 이와테(岩手)와 미야기(宮城) 2개현 분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발표하였음. - 지진피해에 의한 보통합판의 생산량은 월간 6만2,462㎥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1월 보통합판 생산량의 28.1%를 차지하고 있음. - 2월의 침엽수 합판 생산량은 13만1,200㎥로 전월대비 1.8% 증가했으며 출하량은 13만5,800㎥로 동 4% 감소, 재고량은 9만3,100㎥로 동 5.6% 감소하였음. - 3월의 침엽수합판 생산량은 13만 8900㎥로 전월 대비 5.8% 증가(전년 대비 5.6% 증가). 출하량은 13만 3800㎥로 동 1.5% 감소(동 0.1% 감소), 재고량은 9만 8000㎥로 전월 대비 5.2% 증가의 낮은 수준. ◎ 가격 동향* 미송원목- 현재의 미송원목의 가격은 3월까지 계속된 가격인상의 경향으로 산지 주도의 공급 상황에 입각해 일본의 대형 미송 제재소용인 IS급에서 720달러 전후(FAS, 약 4㎥, 껍질붙음)로 보합임. - 미송 원목의 일본용 수출가격은 IS급에서 4월 선적 770~780달러(FAS, 1000BM, 동)로 1월 선적과 비교해 50~60달러 높은 수준. - 중국용의 믹스 가격은 일본용 IS급보다 고가가 나오고 있어 수출가격은 올라갈 기미가 강함. SS급은 하주에 따라 구분정도의 차가 보이지만 IS급보다 30~40달러 인상을 제시. - 원목 유통업체는 산지인상에 더하여 해상운송 코스트의 상승, 엔화약세 반전 등 수입코스트 인상 요인이 몰리고 있어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있음. - 간사이의 대형 도매상은 미송 SS급에서 7000엔대(트럭운반)를 요구하고 있음. - 제재용은 수요동향에 큰 변화 없음. 지진재해로 츄고쿠목재의 카시마공장이 피해를 받아 공장의 일시정지에 의한 원목수요의 감소가 우려되었지만, 동 사쿠레공장에서의 미송 제재의 증강으로 카시마공장 감소분을 커버할 수 있었으므로 미송원목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 않음. - 일본 국내 제재 미송 KD평각의 가격에도 영향이 없어 교착상태인 5만엔 전후(프리컷공장着, 차단위, ㎥)로 크게 변화하고 있지 않음. * SPF 2×4제재목 - 2/4분기 가격 보합예상 -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 2×4~8 제재목의 2/4분기 선적 일본용(J등급)의 가격교섭은 하주로부터의 제시가격 480~490달러(C&F, 1000BM, 노미널레이트)에 대해, 거의 제시한대로 480달러 전후에서의 성약이 되고 있음. - 지진재해 직후에 일어난 컴포넌트공장에서의 합판을 중심으로 한 보드류의 부족이 SPF에도 파급해 공급부족을 피하기 위한 구매측이 적극적으로 성약을 진행시킨 상황임. - 2/4분기의 산지가격이 캐나다산 SPF 2×4(No.2&베터)가 300달러 전후(공장인도, 1000BM, 노미널레이트)로 하락하였기 때문에 소비자측으로부터 가격인하 요구가 있었으나 하주측은 운송료(해상운임)인상과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에 의한 서비스계약의 인상, 컨테이너의 부족 등 수송에 드는 코스트의 인상을 호소해, 편차가 있지만 10~20달러 전후의 인상이 되었음. * 수입합판ㆍ보드 - 산지가격 대폭 인상- 남양재 합판의 산지가격은 지진재해를 끼고 대폭으로 상승하고 있음. - 산지에서는 대지진 전부터 원목부족과 가격인상으로 제품가격이 강세가 되어 왔는데 대지진 후는 일본에서의 주문이 집중하여 대폭 인상이 되었음.- 제품가격의 급등은 원목가격의 속등과 집재난, 거기에 대지진 후의 일본으로부터의 패닉 구입의 영향이 더해진 것임. * 집성재- W우드 집성관주는 국산에서 1800엔(105㎜각, 프리컷 공장着, 차단위, 개)- R우드 집성평각은 국산에서 5만8000~9000엔(동, 번들단위, ㎥)으로 가격이 변동이 있음. - 3월까지의 안정적인 수요가 집성재메이커의 생산을 떠받쳐, 280유로수준(CIF, ㎥)의 최고가 원목을 사용한 라미나의 소비가 진행되었음. 그러나 최고가 원목의 재고가 일부 남아있고 여전히 260유로로 높은 원자재를 사용해야하는 생산 환경으로, 집성재메이커의 가격유지의 자세는 강함. * 러시아재 - 산지가격 인상지속 - 최고 가격이 보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격이 인상되고 있음. - 원목이나 원판, 제재목 모두가 가격을 높이고 있어 일본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음. - 원목은 낙엽송이 대지진의 영향으로 합판용재로써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었지만, 가격경쟁력이 전혀 없음. 185~190달러(C&F, ㎥)를 실세 가격으로 하면서 198달러까지 성약이 나왔는데 최근 산지 오퍼가격은 200달러를 넘었음. 210~215달러의 주장으로, 일본시장으로서도 손을 댈 수 없으며 합판메이커의 원료준비는 일순하고 있는 모습으로, 구매에 조바심도 볼 수 없음. - 가문비나무는 210달러 수준에서 성약이 멈췄음. 산지는 더욱 더 고가를 제시하나, 바이어들은 “가격이 안정되는 아무르강 출하까지 기다린다”는 자세임. - 적송은 210달러 전후. 산지는 215달러를 제시하기 시작했지만 제재 메이커의 구매욕은 약함. - 적송 KD원판은 재할메이커가 고가를 꺼려해 구매를 보류, 510달러(US급, CIF, ㎥) 수준으로 고정되고 있음. 다만 적송 수입 제재목이 600달러대를 돌파, 615~625달러의 주장이 나오기 시작해 강렬한 강기조가 계속되고 있음. 최근의 엔약세가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일본시장에서는 가격인상 교섭이 계속되고 있음. 수입제품과 국내 제재 모두 전월대비 1000엔(㎥) 인상, 수입 제재품으로 KD재 5만8000엔(30×40㎜, 트럭운반, ㎥), 6만엔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 원목ㆍ원판 제재는 원료상승이 심각하여 가격인상 자세가 강함. * 침엽수합판 - 연휴 이후 한 단계 인상- 4월 중 관동지역의 침엽수합판은 구조용 12㎜두께 3×6판(특류, F☆☆☆☆)이 960엔(관동 1차도매상 도착, 장수) 전후. 두꺼운 제품 24㎜두께 3×6판(동)이 1900엔(동), 동 28㎜두께가 2200엔(동)이었음. 제조사 측에서는 연휴가 끝나면 생산/물류비용 일부를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12㎜ 3×6판이 980엔(동). 24㎜두께에서 2450엔(동)을 제시하고 있음. * 남양재 합판 - 산지 가격 지속- 합판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음. - 4월의 엔화 환산 시퍼의 가격은 거푸집용 3×6판(JAS)에서 5만 3000엔(C&F, ㎥), 구조용 12㎜두께가 5만 4000엔(동), 도장 거푸집용 3×6판(동)이 6만엔(동)으로 모두 전월 대비 2000엔 상승. - 2009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산지가격은 인상 기조로 바뀌고, 작년 말에 다소 주춤하였으나, 올 초부터 큰 폭으로 계속 상승하였음. 일본 측은 전월에 매수 기회를 놓친 부분을 보충하고자 매수하고 있는데, 지진 직후와 비교하면 안정되고 있음. - 원목가격 상승은 국내 남양재 합판 제조사의 비용환경도 흔들고 있음. 지진 전부터 남양재 합판의 비용 전가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원목가격의 계속되는 인상 외에 접착제 가격의 상승 및 운송비 상승으로 다시 제품가격의 인상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작년에는 산지가격 상승을 엔고로 흡수한 측면은 있으나, 작년 가을부터 1달러가 80엔대 전반으로 정착되어 산지가격 상승은 제조사의 채산성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음. - 국산 남양재 합판은 얇은 제품 2.3㎜두께에서 400~420엔(관동 1차 도매상 도착. 장수), 4㎜두께가 600~650엔(동), 5.5㎜두께가 700~750엔(동). * 칠레산 제재목 - 15달러 인상- 2011년 3항차는 스탠더드 박판(두께 12~18㎜, 판 폭 120, 150, 180, 210㎜ 등 길이 3.65, 4.2, 4.8m 등)이 15달러 인상되어 325~330달러(C&F, ㎥). 25×85 및 40×85㎜, 85㎜각, 70㎜각 등의 활판은 310~320달러. 폭이 좁은 내로우보드도 15달러 인상된 340~345달러 수준으로 수출가격은 과거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음. - 2011년 1항차 선박이 4월 중순부터 하순에 입하되었는데 작년 최종 선박대비 15달러 인상. 4~5월의 대형 연휴 후에 이 산지가격의 비용 상승분(1000~1500엔 상승)이 국내 시세로 전가됨. - 세계적으로는 중동지방의 정세가 불안하나, 중국과 한국은 포장 수요가 왕성하여 NZ나 칠레로부터 제품, 원목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있어 칠레, NZ의 시퍼 모두 가격 교섭에서 고자세를 취하고 있음. - 2011년에는 1항차 선박과 2항차 선박에서 규격, 사이즈에 따라 약 15~25달러 인상으로 이미 가격이 결정되었는데, 3항차 선박의 인상으로 3회 연속 가격 인상됨. * 유럽재 - 횡보합세- R, W우드 라미나의 2분기 가격 교섭이 시작되었으나, 제품시장의 불투명성을 반영해 교섭이 지지부진. - 산지는 북아프리카시장 및 유럽시장에서의 물동량 호조에 힘입어 변함없이 강경 자세. 라미나, 관주 및 간주의 가격 제시에서 가격 인하 분위기는 나오지 않고 있음. 일본 측에서는 관주, 평각의 완제품 및 소형각재에는 일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라미나의 구매 의욕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7월 이후에는 산지의 여름휴가로 라미나의 공급력이 떨어지는 만큼 각 집성재 제조사의 구입 동향이 주목 받고 있어 교섭은 하순에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의 시황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초점이 될 것임. - 일본의 제품시장은 횡보합세. 소형각재의 물동량은 좋으나,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한 반응은 둔함. - W우드 집성관주는 1750~1800엔(프리커트공장 도착, 개)으로 횡보합. 국산은 서일본에서 다소 약보합세이나, 이에 연동되는 분위기는 아님. - R우드 집성평각은 5만 9000~6만엔(동, ㎥), W우드 간주는 3만 2000엔(온트럭, ㎥)에서 거래가 양호. - W우드 서까래는 러시아산 가문비나무의 대체재로써 추쿄시장에서 서서히 거래가 강해져 4만 7000~8000엔(동). * NZ 라디아타송 원목 - 4월 선적 10달러 인상- NZ산 라디아타송 원목의 일본 수출용 가격은 새해부터 강세 기조가 수그러들지 않아 서둘러 가격 교섭에 들어간 대형 전문 제조사는 4월 선적분도 10달러 인상(FOB, ㎥)된 선에서 결정되었음. -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중국의 수요 증가세는 수그러들지 않아 중국 수출용 러시아재는 170달러(C&F, ㎥)를 넘었음. NZ의 중국 수출용 가격(4m재)도 160~165달러(동)으로 정착되기 시작하였음. - 유통시장의 8m목재의 가격은 130달러(FOB, ㎥) 전후로 되었고 벙커유도 2~3달러 인상(㎥)되어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원목 수출가격은 175달러(C&F, ㎥)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임. - 작년 말부터 올 봄에 걸쳐 원목 가격은 12월 말~1월 선적분 10달러 인상, 2~3월 선적분 10달러 인상으로 계속 인상되었기 때문에 NZ산 라디아타송 국내 제재사는 올 봄에 제재품의 3000엔(㎥) 인상을 발표하였음. 경쟁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사간의 견제로 인해 실질적인 가격 인상 실시시기와 금액은 제조사 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나 현재는 최대 기업을 필두로 제재품의 1000~2000엔 인상이 침투하기 시작해 주력 제재품은 3만엔 대에 올라서기 시작하였음. 그럼에도 이번 10달러 인상으로 새해부터 총 30달러 인상되어 제조사의 채산성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5월에는 봄에 발표한 제재품 3000엔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임. 연말의 수요기도 끝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물동량은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6월에는 고가제품이 입하된다는 점에서 가격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 수출입 동향* 2010년 목재수입 실적 - 수입액ㆍ수입량 증가 - 원목, 제재목에서 캐나다가 두각을 나타냄. - 2010년의 일본의 목재수입액은 9,160억엔으로 전년대비해서 13%증가. 목재수입량도 원목, 제재, 합판, 목재칩 전체에서 전년보다 늘었음. 수입액으로는 중국이 최대의 거래처가 되었는데, 원목과 제재에서 캐나다가 전년 대비하여 대폭 증가하였음. - 목재수입액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계속해서 1조엔을 밑돌았다. 한편 달러 환산으로는 엔고의 영향을 받아 104억3800만달러로 2년만에 100억달러를 웃돌았음. 최대의 수입국은 중국으로, 합판이나 집성재, 보드, 나무젓가락 등 폭넓은 목제품을 수입했음. 필리핀에서의 건축용 목공품의 수입이 진행돼 수입액은 3년 연속으로 증가하였음. - 원목 수입량은 476만㎥(수입액 880억엔)로 전년대비하여 15% 늘었음. 캐나다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늘어127만 9000㎥, 전년대비 68%증가로 비약했음. 북양재의 수입량은 계속 감소해 44만7000㎥로 총수입량에 차지하는 비율은 10% 미만까지 떨어졌음. - 제재목의 수입량은 642만㎥(2,018억엔)로 전년대비 15%증가. 산지별로는 캐나다와 유럽에서 수입량의 대략 70%를 차지했음. - 집성재의 수입량은 69만㎥(338억엔)로 전년 대비하여 23% 늘었음. 루마니아가 대두해 수입량은 8만4,000㎥로 전년의 2배 이상의 증가가 되었음. 수입국으로서 중국에 육박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음. 오스트리아가 18만2,000㎥, 핀란드가 17만5,000㎥로 수입국의 1, 2위를 차지했음. - 합판의 수입량은 265만㎥(1,242억엔)로 전년 대비해서 8% 늘었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주력 수입국으로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수입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음. - 목재 칩의 수입량은 1,212만톤(2,194억엔)으로 전년대비해서 11%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432만3,000톤으로 제1위의 수입국이고 이어서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이 뒤를 잇고 있음. 수입 점유율은 최근 몇 년간 고정되고 있음. ◎ 유통 동향* 미송원목 - 합판용 미송 원목 우려- 4월에 들어 북미재 원목의 동향은 국내 제재로부터의 거래 증가가 기대되었지만 일전에 일어난 지진재해가 그런 흐름에 변화를 주고 있음. 지진재해에 있어서의 직접 피해 등은 확실하게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토호쿠 태평양측의 합판메이커에게 공급을 예정하였던 미송원목의 행방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음. - 아오모리, 하치노헤, 미야코, 오후나토, 이시노마키, 센다이 등 작년의 토호쿠용 원목입하 실적은 13만6000㎥로, 전년대비해서 49% 증가했음. 금번 피해를 당한 합판용 공장에 대한 미송원목의 수요증가도 있어 대폭적인 입하증가가 되었음. 금년 1~2월 시점에서도 미송 원목을 중심으로 3만㎥의 입하가 있어 앞으로도 북미 원목의 수요증가가 기대되었던 지역이었으나 지역의 감소분이 타 지역에서의 미송원목의 수요동향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라는 견해도 있음. - 미국캐나다 산지에 있어서의 원목의 벌채량 감소와 스기 원목의 부족에 의한 다른 합판메이커로부터의 미송 원목 수요증가라는 움직임은, 주력의 미송 원목의 시황가격에 큰 변화를 주기까지에는 이르고 있지 않음. 이에 더하여 가설주택이나 부흥수요에 있어서의 토목용재 등의 말뚝 원목에서는 스기 원목에 이어서 미송원목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음. * SPF 2×4제재목 - 컴포넌트공장은 수급의 안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년 연말의 단열재 부족으로 현장의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더하여, 이번 대지진으로 합판부족으로 보다 더 공사기간이 늦어질 것도 예상되어 SPF의 확보를 서둘렀음. 또한 초봄까지 주문이 적었던 중국용의 수요가 3월부터 증가를 보이고 있음. 산지에서 중국용 2×4 유틸리티의 가격은 272달러(동)로, 성약이 늦어지면 중국 수요의 증가로 공급안정성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있었음. - 또한 시장에서는 2×4주택의 착공과 함께 가설주택용이나 홈센터용, 지붕 서까래로써 SPF의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음. * 수입합판ㆍ보드 - 침엽수 합판의 공급 불안으로 남양재 구조용을 필두로 준비가 집중해, 원래 공급이 약해졌던 박물이나 중간두께 외에 12밀리 구조용의 부족으로 기초와 형틀까지 전 품목에서 주문이 몰리고 있음. - 기존 바이어 이외에도 건설회사 자재부와 브로커측까지 직접 현지에서 원목확보에 움직인 것도 시세 급상승의 원인이라는 목소리도 있음. 급격한 가수요는 가격변동을 크게 해 언젠가 찾아올 조정국면에서도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은 있음. - 대지진 후의 성약된 원목은 빠르면 5월부터 입하해 올 것으로 보임. 다만 5~6월의 수입량은 남양재 합판에 그치지 않고 OSB, MDF 등 보드류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수량이 될 가능성이 있어 실수요 동향을 확인하기 어려운 가운데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림. * 집성재 - 라미나 교섭이 초점- 집성재 메이커의 생산량은 전월대비해서 떨어지고 있음. 자재 부족에 의한 프리컷공장의 가동률의 저하가 영향을 미쳐 관주ㆍ평각 모두 신규 수주는 둔함. 집성재메이커는 “(제품의 교섭) 가격도 나오지 않고 (프리컷메이커는) 살 마음도 없다” “(제품)가격은 (생산코스트에)맞고 있지 않다”라는 상황인데, 제품가격은 유지돼 전월대비 보합. 토호쿠방면의 집성재메이커의 물류도 회복하고 있음. - 초점은 2/4분기의 라미나 교섭으로 일본시장에서 수요의 불투명감이 강하기 때문에 집성재메이커의 가격인상 요청이 강해지는 것은 불가피함. 이에 대해 유럽산지는 수익 중시의 자세를 바꾸지 않아 타협점을 찾는 격심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임. * 침엽수합판 - 4월에 현물이 유통되어 일시적인 부족 현상이 해소되었으나, 1차도매상에서는 입하량이 금세 완판되어 다음 입하량을 기다리는 상황임. 유통단계에서는 수입합판의 매수/매도 양측이 가격교섭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대지진 전 시황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침엽수합판은 안정적인 거래 실적이 있는 판매처에서만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 관동지역에서는 장척 합판 입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매상에 따라 OSB나 구조용 PB, 건재 등으로 대체하고 있음. 두꺼운 제품도 12㎜ 두께에 비하면 여전히 압박감이 있어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프리커트공장 중에는 목조건축루트에서라도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 유통 측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반파 및 침수 가옥을 대상으로 복구 수요도 나오고 있으나, 일반 주택의 실수요 동향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임. 수도권 파워빌더는 4월부터 수주가 견조하여 용지를 취득하려는 움직임도 있음. * 남양재 합판-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국산 남양재 합판의 물동량은 국내외산 합판의 어수선한 상황에 갈팡질팡하였으나, 4월 하순부터 거래가 안정세를 찾고 있음. 다만 수입품은 얇은 제품 및 중간 두께의 제품 등 일반 합판에서 압박감과 시세 강세가 이어져 국산품에서도 제품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음. * 합판용 소재 - 강세/약세 혼조- 국산 원목은 지역적인 수급균형 및 수종에 따라 시세에 차이가 나타남. - 토호쿠산은 지진 후에 임업기계의 연료 부족현상도 있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지한 곳도 있었으나, 지금은 재개되어 제재용을 필두로 견조한 거래 상황. 제조사는 풀 가동체제에 들어갔으나, 합판용 삼나무는 횡보합. - 규슈산은 원목 출재량이 정해져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제재용 등에 약세. 다만 합판용 삼나무는 추고쿠나 시코쿠의 거래로 소폭 상승. 일부 노송나무에서 약보합세를 보이는 곳도 있음. - 러시아산 원목은 출재량이 둔해 고가세가 정착. 낙엽송의 산지가격은 210달러(C&F, ㎥) 이상으로 합판 제조사 측은 쉽사리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음. 미송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중국 수출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경계심이 감돌고 있음. * 칠레산 제재목 - 중국, 한국 및 칠레 국내의 수요가 견고- 칠레산 라디아타송 제품의 금년 3항차 선박(콘셉시온 6월 선적)의 가격 교섭이 2항차 선박대비 15달러(㎥) 인상됨. 칠레 국내의 활황이 이어져 주변국 및 중국, 한국 등도 라디아타송 수요가 견조. 주변국에서는 타에다송 및 엘리오티송의 제재품도 확보되고, 세계적인 달러 약세로 저렴한 목재를 살 수 있어 제품을 확보하려고만 하면 쉽게 구입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 3항차 선박도 산지는 콘셉시온 선적. 일본 국내는 가와사키, 나고야, 오사카에서 하적. 3항차 선박은 약 4만 2000㎥ 이상 선적하여 일본에는 7월 입항 예정임. 2항차 선박도 다소 선적 지연이 발생하였는데, 3항차 선박도 마찬가지로 선적 지연이 발생하였는데 일본으로부터 수주한 물량이 많음을 짐작할 수 있음. 3항차 선박의 제품 가격 인상 이유로는 칠레산 원목 가격이 5월부터 7달러 전후로 인상된 점 및 가솔린 등의 물류비용 상승을 들 수 있음. *유럽재 - 횡보합세- 관주, 평각 구조재에서 물동량의 불투명성이 강함. - 소형각재는 간주나 서까래에서 견조한 물동량이 이어지고 있으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산지가격에 더해 환율이 유로화 강세로 돌아서 수입가격에 인상 전망이 나오고 있음. 그러나 구조재의 제품가격은 거품 없이 전월 대비 횡보합세. 소형각재도 여유분이 없어 횡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음. * 2×4 - 새해 첫 수주는 지지부진- 컴포넌트공장은 새해 첫 수주물량이 나와 3월에 비해 바빠진 곳도 있으나 중소공장을 중심으로 합판 부족 영향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음. - 2×4주택 수주의 절반을 차지하는 임대주택 제조사의 주문이 지지부진한 점도 가동률 침체의 한 요인임. - 통상적인 수주는 지지부진하나, 복구용 수주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음. 가설주택이 대부분이나, 2×4공법은 대형 제조사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으며, 그 여파로 다른 공장에도 패널 주문이 들어오고 있음. - SPF는 부족감이 없음. 가동률 저하가 소비 정체를 초래하여 미래를 고려한 재고조정을 꾀하는 기업도 있음. 5월에 걸쳐 서서히 토호쿠지역에서 SPF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음. * MDF/PB - 대체수요 거래- 파티클보드(PB)는 피해 공장이 생산하던 화장판을 국내 각 제조사에서, 심재는 동남아시아산의 수입으로 보충하는 움직임. 합판 대체는 벽, 지붕 바탕면, 바탕에 OSB가 거래되는 외에 벽용으로 구조용 PB, 동 MDF의 문의가 많음. - 지진 전부터 장척 합판은 가격이 인상되어 PB와 가격 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음. 피해 지역의 장척 합판 점유율은 높아 중장기적으로 PB 이용에 관심을 보이는 빌더가 있음. - PB제조사는 접착제 가격 상승과 운송비 상승으로 인해 비용 증가를 지적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제품 전가 움직임은 없음. - 두꺼운 PB는 두꺼운 합판의 대체로 관심이 높으나, 곧바로 생산량을 늘릴 수 없어 기존 고객에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 남양재 합판 가격의 급등으로 플로어합판용 PB와 얇은 PB, 동 MDF에서도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음. - MDF는 그밖에도 국산 구조용으로 거래되고 있음. 수입 MDF도 얇은 제품과 중간 두께 제품의 공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제조사는 타국 수출용을 줄이고 일본 수출용을 우선하는 분위기. 국내 가격은 횡보합으로 가격 인상 분위기가 조성된 단계임. ◎ 임업정책 동향* 중ㆍ대규모 목구조 설계의 실험ㆍ연구 프로젝트- 도쿄대학 아시아생물자원환경센터 와 알파포럼(도쿄도, 小林靖? 사장)은 6일부터 중ㆍ대규모 목구조 설계의 실험ㆍ연구 프로젝트를 개시. - 프리컷회사, 철물공법메이커, CAD소프트회사, 건축업자 등의 설계자를 대상으로 해, 금후 증가가 예상되는 중규모 목조건축물에 대한 프리컷 공장에서의 기술적인 대응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 - 공공건축물 등 목재이용촉진법의 시행으로 금후 증가가 예상되는 중규모 목조건축물에 대한 프리컷공장에서의 대응력을 향상시켜 나가려고 양자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구체적으로는 중규모 건축물에서 필요로 되는 6미터 스팬에서의 대응에 대해서 규격 유통품으로의 대응방법 등도 검토.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일본의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목재품 수요가 있었으나, 대부분 가수요가 있어 부풀려진 상황으로 판명되었음. - 원목이나 제재목의 수요는 대지진 전후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장기적으로 가설주택이 아닌 영구 주거용 주택을 건축해야하는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목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중국 ◎ 수요 동향- 중국 중앙정부는 향후 4~5년동안 중국내륙지역에 3,500만호의 서민용주택을 건설하기로 하였으며 2011년 목표는 1,000만 호임.원목 수급에 경쟁이 붙었기 때문임. - 중국 산동성과 천진지역에 신규 350개 정도의 제재공장이 들어서서 1개공장의 제재능력을 연간 1만㎥정도로 보았을 때 총300만㎥의 원목이 추가로 소요됨. ◎ 생산 동향* 중국 목질판넬 산업- 중국의 목질판넬 산업은 최근 2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왔음.- 현재 중국에는 1만개 이상의 목질판넬 공장이 있으며, 연간 1억 3천만㎥의 생산 시설로 , 2000억 위안 ( 300억 달러 )의 총생산액 규모임. - 중국은 세계 최대 생산 및 소비, 무역국가임.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중국의 목질판넬 생산량은 5억㎥이상임. - 2010년에는 1억4천만㎥를 생산하여, 2009년 대비 21%증가하였고, 2001년에 비해서는 7배가 증가하였음.
* 합판
- 2010년 합판생산은 5,560만㎥로 세계 총생산량의 55% 이상을 차지하였음.
- 중국에는 6,000개의 합판공장이 있으며, 허베이성, 산동성, 지앙수성, 푸지안성, 광시성에 집중되어있음.


- 90% 정도가 연간 생산 10,000㎥이하의 공장규모이며, 20,000㎥이상 규모의 공장은 3~4개에 불과함.


- 원재료의 70%이상이 포플라 원목을 사용하며, 합판의 증판용으로 사용됨.
- 중국산 합판은 주로 콘크리트형틀용(54%), 포장용(13%), 가구용(11%), 물류용(8%), 기타 (14%) 등으로 사용됨.

 

* 섬유판
- 중국의 섬유판(MDF포함) 생산은 2000년 510만㎥에서, 2010년에 4,190만㎥를 생산하여, 연평균 성장률의 23.7%임.
- 중국의 섬유판 생산은 세계 총 생산량의 55%를 차지함.


- 현재 중국에는 600여개의 섬유판 공장이 있으며, 주로 동부와 남부지역에 소재하고 있음.
- 700여개의 생산라인 대부분이 저기술의 중국산 다단 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음.


- 23.5%가 연속 평판프레스라인이고, 6%가 연속 롤프레스라인이며, 70.5%가 중국산 다단 프레스라인임.
- 중국산 섬유판은 가구용(55%), 후로링(12%), 도어용(13%), 인테리어내장재(11%), 기타(9%)로 사용되고 있음.

 

* 파티클보드
- 중국의 파티클보드생산은 2010년에 1,570만㎥를 생산하며, 세계 총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 중국에는 700여개의 생산업체가 있으며, 800여개의 생산라인이 있음.
- 대부분의 공장은 연간 15,000㎥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 연간 10만㎥이상의 규모를 가진 공장은 주로 지린성, 지앙수성, 푸지안성, 광동성, 그리고 허베이성에 위치하고 있음.


- 800여개의 생산라인중 60개 (8%)는 수입생산라인이고, 300개(39%)는 중국산 대규모 생산라인이며, 400여개(53%)는 단순하고 하급기술의 생산 라인임.


- 중국산 파티클보드의 80%는 가구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건축(7%),포장(5%), 후로링(3%), 기타(5%)등에 사용되고 있음.


- 중국의 목질판넬 생산은 10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왔는데 , 총생산량은 매년 평균 20%씩 증가하였음.


- 기타 부분은 2010년에 2610만㎥를 생산하였는데, 이중에서 1830만㎥(70%)이 블록보드임.
- 중국에는 블록보드공장이 2,000여개가 있는데, 주로 치안성, 허베이성, 푸지안성, 광동성, 광시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소나무 조림지역임.


- 중국 목질판넬의 60%는 가구산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구산업의 수요가, 중국 목질판넬산업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음.


- 2010년 중국의 가구산업은 생산액이 8000억 위안(1230억달러)으로 세계 가구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음.
- 중국의 여러 형태의 가구는 48%가 목질판넬로 만들어짐.


- 향후 5년이상, 중국은 매년 20억㎥이상의 신규주택을 건설하는 부동산 개발이 전망되고 있음.
- 이에 따라, 중국의 목질판넬 산업도 성장할 기회가 발생함.


- 중국은 목질판넬 생산의 10%가 수출되고 40%가 가구, 후로링, 도어, 창호에 사용되어, 완제품 상태로 수출되고 있음.


- 해외시장이 회복되어 수요가 증가하면, 중국의 목질판넬 산업은 더욱더 발전할 소지가 많음.

 

◎ 가격 동향
* 남양재 원목 가격
- 2011년 4월 남양재 원목가격은 중국내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광조우시장에서는 동남아산 메란티 (직경50~60㎝)가 지난달에 비해 U$ 8/㎥ 상승하였으나, 나머지는 변동이 없었음.


- 장지아강항 목재시장에서는 PNG산 칼러필럼이 전월에 비해 U$61/㎥가 올랐고 동남아산 레드메란티도 U$49/㎥가 증가하였음.

 

* 침엽수 원목가격- 2011년 4월 저지앙 목재시장에서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원목 A등급은 164 K등급은 $152/㎥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음. - 수이펀허 목재시장에서 러시아산 스프루스(직경 22~30㎝)는 $155/㎥, 낙엽송(직경 22~30㎝)$148/㎥로 지난 달과 변동이 없었음.
◎ 수출입 동향
* 2010년 장조우항 원목 수입액 69% 증가
- 2010년 후지안성 장조우항 으로 수입된 원목의 물량이 100만㎥로 U$1억 330만에 달해, 2009년 대비 물량으로 21.7%, 금액으로 69%가 증가하였음.


- 장조우하은 중국의 주요 원목 수입항구중의 하나임.
- 주요 수입원목은 라디아타파인 원목임.


-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장조우항으로 수입된 원목은 27만㎥로 전년동기대비 116%가 증가하였음.

 

* 러시아 일림 그룹 중국시장 확대
- 러시아 일림 그룹은 2012년 까지 매년 펄프와 페이퍼 120만톤을 중국에 수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일림 그룹은 이 물량을 달성키 위하여 브라스크에 있는 공장을 확장시키위하여 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 중국은 2010년에 펄프와페이퍼를 1350만 톤을 수입하였는데 일림 그룹은 100만톤을 중국에 수출하였음.


- 일림은 1996년에 중국시장에 진출하였는데, 침엽수 수입펄프의 점유율은 20% 정도이며, 라이너 보드의 점유율은 18% 정도임.


- 2009년 이후 일림 그룹은 중국에 100만톤 규모의 펄프와 페이퍼를 수출하고 있는데, 일림 그룹 생산량의 41% 수준임.

 

* 란팡합판 일본수출 폭증
- 일본 대지진이후 재건축 수요 증가로 인하여, 허베이성 란판시의 일본 수출 합판량이 2개월간 대폭 증가하였음, 몇몇 공장은 주문 오다가 2011년 10월까지 공급해야 됨.


- 허베이성 검사기관 자료에 의하면 란팡시는 일본지진이후 일본에 수출한 합판수량이 8.421㎥로 270만 달러 규모로 작년 동기대비 물량으로 107%금액으로 139%가 증가하였음.
- 이 합판의 주요 용도는 인테리어 장식용, 포장 및 후로링용 임.

 

◎ 임업정책 동향
- 중국의 흑룡강성의 산림지대에서는 앞으로 3년간 900만㎥의 원목 벌채가 감소할 것임.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은 세계 목재자원을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현재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중국의 임업정책이 자국산 원목의 벌채를 줄이고 해외수입을 늘이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원목,제재목의 수입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구매력은 약화되어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

 


말레이시아

◎ 수요 동향
-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현지 합판공장의 원목 수요 왕성.
- 인도의 내수경기 회복으로 목재 수요 폭증.
-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으로 수요 주춤.

 

◎ 생산 동향
* 원목
- 남양재 원목의 주요 산지인 말레이시아의 자바, 사라와크 두 주는 남양재 원목 출재량 부족에 고심하고 있음.
- 우기가 끝난 3월 말부터 날씨는 회복되고 있으나, 산간부 중심의 기후 불안정과 현지 합판공장의 고가매수 및 인도 수출용 원목의 대형 선박의 정체로 수급균형이 무너진 상태임.

 

◎ 가격 동향
*원목 - 상승 지속
-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작년부터 계속해서 인상 추세에 있음.
- 특히 작년 가을부터 가파르게 인상되어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는 작년 9월에 220~230달러(FOB, ㎥)였으나, 올 2월에는 310달러(동), 최근에는 작년 가을대비 60% 가까이 인상된 350~380달러(동)까지 상승하고 있음.


- 수출용은 인도, 타이완 수출용에서 물동량이 있으나, 아무리 인도라 해도 심화되는 고가 추세에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다만 카폴은 380~400달러(동, 레귤러), 메란티 스몰재에서 310달러(동)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 합판 - 강보합세
- 원목가격 상승으로 남양재 합판의 산지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음.
- 대형 공장은 4월 상순까지 사라와크산 메란티 레귤러재가 340달러(동) 전후, 동 소형재에서 320달러(동) 전후에서 매입하고 있음.


- 일본 대지진 후 일본으로부터 주문이 늘어 가격이나 등급보다는 수량확보를 우선시하는 상황. 우기가 끝나 원목 생산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나, 출재분은 확실하게 소화되고 있음.

 

* 운송비상승- 말레이시아 목제품 수출업자들은 운송비에 영향을 미치는 원유가의 상승에 염려를 하고 있음.- 유럽이나 북미지역으로 가는 해상운송비가 상승하고 있음. - 수출업자에 의하면, 해상운송비의 추가 상승으로 목재가격도 인상되고, 경쟁력도 감소 하고 있음. ◎ 수출입 동향*말레이시아 목재산업위원회 반덤핑관세 영향 관찰- 말레이시아 목재 산업위원회는 한국의 반덤핑관세 부과후 2~3개월 동안 말레이시아와 한국간 목재 거래활동을 관찰할 것임. - 말레이시아 목재산업위원회(MTIB)는 한국정부가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서 평균 10%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계산하고 있음. - 한국은 베니어, 합판, 제재목 같은 말레이시아산 목재품을 수입하는 최대국가중의 하나고 2010년에 10억링깃 규모의 목제품을 수입하였음.- 2011년 1월부터 부과되는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반 덤핑관세는 5~38%임. * 2011년 1월 목제품 수출 현황- 2011년 1월 말레이시아의 원목 수출이 전년에 비해 3.4%가 감소한 39만7천㎥를 수출하였으나 수출금액으로는 전 대비 9.7%가 증가하였음. - 원목 벌채량은 계속 감소하고 수요는 증가하여 수출량도 감소한 반면 원목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수출금액은 증가 하였음. 이러한 추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임.
◎ 임업정책 동향
* 재조림계획 진행속도 부진
- 재조림허가업자들이 조림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위하여 정부의 도움을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에 특별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재정부차관에 의하면, 중앙정부는 소프트론(연차관)을 제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음.
- 중앙정부는 천연림의 벌채를 완화하기위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
- 재정부는 2007년 75,000헥타아르 면적의 조림사업을 하기위하여 2억링깃의 소프트론을 제공하였음.


- 말레이사는 재조림사업의 속도가 느린 상황임.
- 사라와크정부의 2020년 까지 목표는 130만 헥타아르의 면적에 상업성이 있는 속성수를 식재하는 것임.
그러나, 현재까지 개인 및 공공분야에 26만2천 헥타아르만 조림되었음.


- 2009년 소득세 규칙(예외규정)에 따라, 세금면제가 조림사업에 적용되는데 2011년말까지 시행이 되고 있음.
- 재정부는 사라와크 목재협회가 임업부에 세금면제기간을 연장 요청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 2011년 1분기에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된 원목, 제재목, 합판 등 모든 목제품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 국내 건축경기가 계속 침체되고 있고 합판에 부과된 반덩핑관세 인하여 더욱 위축되었음.

 


태국

◎ 수요 동향
- 미국의 가구소재의 유해물질 규제법안 시행으로 미국에 가구를 수출하는 국가(신흥개발국)들의 수출에 제약이 있어 수요가 감소함.


-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등의 중동지역 건축경기가 주춤하여 수요가 감소하나, 인도의 경기는 활황을 유지하고 있어 증가추세임.

 

◎ 생산 동향
- 전체적인 수요 감소로 가동율이 높지 않음.
- 원자재 공급이 원활치 못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음.

 

◎ 가격 동향
* 파티클보드
-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계속 단가는 인상되는 추세임.
- 6월 선적이 E2급이 U$170~175/㎥(CNF Inchon)에 E1급이 U$175/㎥~180 (CNF Inchon)으로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 현재 신규 발주는 주춤한 상태임.

 

◎ 수출·입 동향
* 2011년 1월~3월 MDF 수출

- 2011년 1월~3월까지의 MDF수출은 감소추세임. 전년 동기대비 금액으로 7.2%의 감소를 보였고, 수량적으로 5.3%가 감소하였음. 이란은 180.6%증가하여 최대 수출국이 되었고, 파키스탄은 87.6%, 시리아는 34.9%가 증가하였으나, 전년도 최대 수출국이었던 베트남은 45.7%가 감소하였고 사우디는 59.9%감소, 한국은 69.8%가 감소하였음. * 2011년 1월~3월 PB 수출- 2011년 1월~3월까지의 파티클보드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금액으로 13.3%, 수량으로 20.3%가 감소하였음. 대부분의 국가가 감소하였으나 최근 경기가 활황중인 인도는 전년동기 대비 28.6%가 증가하였음. 최대 수출대상국의 하나인 한국은 32.2%가 감소하였고, 말레이시아가 11.2%, 베트남이 26.1%가 감소하였음.
◎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국내 파티클보드산업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원재료로 사용되는 건설폐목재 수급이 어려워져 원료난을 겪고 있음.


- 또한 국내 수요도 감소하여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음. 2011년 1월~3월 기간 파티클보드 국내 총 수입량은 15만3천㎥로 전년 동기대비 23%가 감소하였고, 태국으로부터의 수입량도 9만3천㎥로 전년 동기대비 38%가 감소하였음.

 

 

미국

◎ 수요 동향
* 리모델링시장지표 상승 - 4년
- 미국의 리모델링 시장이 회복되고 있음.
- 지표가 2010년 4분기 41.5에서 2011년 46.5로 증가하였음.


- 이 지표는 2006년 4분기 이후 최고로 기록하였음.
- 지표가 50 이하일 경우는 시장은 더 위축된다고 리모델링 업계는 전하고 있음.
- 리모델링업계는 금년에는 시장이 큰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음.
- 그러나, 주택 소유주들은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금 대출의 어려움으로 리모델링에 대해 주저하고 있는 상황임.

 

* 신규주택판매증가
- 미국의 3월 신규 단독 주택 판매가 계절조정 연율로 30만호로 2월보다 11.1%가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보다는 21.9%가 감소하였음.


- 신규주택의 중간 매매 가격은 U$ 213,800으로 작년 동기보다 4.9%가 하락하 였음.
- 3월말 신규주택재고는 계절조정수치로 183,000호이며, 현재의 판매율로 보았을때 7.3개월 공급물량임.

 

* 미국주택착공 증가
- 미국의 3월 주택착공은 계절조정 연율로 549,000호로 지난 2월보다 7.2%가 증가 하였으나, 2010년 동기보다는 13.4%가 감소하였음.
- 3월에 단독주택의 착공은 422,000호로 지난 2월보다 7.7%가 증가하였음.
- 3월건축허가는 계절조정 연율로 594,000호로 2월보다 11/3%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는 13.3%가 감소하였음.

 

* 2010년 세계 제재목수요 18% 증가
- 2010년 세계 제재목 수요가 18%가 증가하였음.
- 전 세계적으로 목재 소비가 최근 50년 동안 최저치였던 2009년 대비하여 증가한 수치임.
- 소비의 증가세는 2011년에는 더 강해져 , 2010년초 대비 20%가 증가하였음.


- 제재목 수요의 증가세는 중국의 수요증가가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데 2006년도에 200만㎥를 수입하였으나, 2010년에는 940만㎥를 수입하였음.
- 2011년 2월까지 중국이 수입한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32%가 증가하였음.

 

◎ 생산 동향
* 미국 1월 제재목생산 6.6%증가
- 미국의 2011년 1월 총 제재목생산이 20억8400만 보드피트로, 전년대비 6.6%가 증가하였음.
- 서부지역 생산은 3.6%가 증가하였고, 남부지역생산은 9.4%가 증가하였음.

 

* 미국 제재목생산 8.2% 증가
- 2011년 1월 ~2월 미국제재목 생산이 41억 3500만 보드피트로 전년동기 대비 8.2%가 증가하였음.


- 서부지역은 2.5%가 증가하였고, 남부지역은 9.2%가 증가하였음.
- 2011년 2월 미국의 제재목 총 생산량은 20억 3600만 보드피트로 전년동월대비 9.0%가 증가하였음.

 

* 2월 서부 제재목 생산 증가
- 2011년 1월~2월 기간 동안 서부 제재목 생산이 18억 7200만 보드피트로 전년 동기대비 2.2%가 증가하였음.
- 연안지역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0.8%가 증가하였고, 내륙지역은 2.0%가 증가하였음.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지역은 40.3%가 증가하였음.
- 2011년 2월 한달동안 서부제재목생산은 9억2300만 보드피트로 1월보다2.8%가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대비는 0.9%가 증가하였음.

 

◎ 가격 동향
* 원목 가격 상승
- 2010년에 미국 서부 원목가격이 중국, 한국 일본등의 수요 확대로 인하여 20%가 상승하였음


- 태평양 북서지역의 원목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이 지역의 원목수출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음.
- 미국서부연안지역의 아시아지역으로의 원목수출 14년이래 최고에 달했음.


- 2010년 4분기에 더글라스퍼의 가격이 2009년 4분기 대비 19%가 증가하였음.
- 헴록 가격은 지난 12월 이래 최고인 25%가 상승하였음.
- 이러한 원목가격 상승세로 인하여 서부지역 제재소는 남부지역보다 더 높은 원자재비를 지불해야 됨.


- 남부지역의 원목가격수준은 15년 전의 낮은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 2011년 1분기의 더글러스퍼 원목산지 가격은 오리건주 북부에서 미송 2S(Sawmill No.2)급이 545달러(1000BM, 스크리브나, 제재공장 인도), 09년 전반의 최저시세에서 73% 인상, 동 주 쿠스베이, 더글라스카운티, 로즈버그 지구는 555달러로 동 82% 인상. 미국솔송나무 2S급 원목도 동 주 북부에서 455달러로 동 78%인상. 더글러스퍼, 미국솔송나무 원목 모두 30센티 이하의 소경목도 강세임.


- 워싱턴주도 마찬가지로 제재공장용 더글러스퍼 2S급에서 평균치 582달러 동 76% 인상, 미국솔송나무 2S급은 487달러 동 85%인상. 일본용 더글러스퍼 원목(직경 12~13센티) 수출 평균가격도 이미 09년 최저시세 대비해서 90달러 폭의 상승임.


- 급격한 원목 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북서부 연안의 제재산업도 비명을 지르고 있어, 현재의 제재가격으로는 도저히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함. 리먼쇼크 후의 침체를 지나 간신히 느릿하지만 수요회복으로 향하기 시작했는데 제재 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다시 감산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


- 원목 가격 급등은 08~09년에 걸친 급격한 원목 수요의 침체와 원목 가격하락으로 소재생산 의욕이 감퇴하고 있던 참에, 지방 제재공장으로부터의 거래가 서서히 증가해 오고 극동용으로 대량의 원목이 수출되고 특히 중국용 급격한 확대로 하급재에서부터 가격을 밀어 올렸음.
- 2010년의 중국용 미송 원목 수출은 미국산이 186만㎥로 전년대비 4.2배, 캐나다산이 114만㎥로 동 약 3배정도 증가하였음.

 

* 제재목
- 전 품목에 대하여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음.

* 구조용 판넬

◎ 수출입·동향
* 원목수출
- 2011년 1분기 미국의 벌크 원목수출은 25만3,895MBF로 전년동기 대비 88.9%가 증가하였음.
- 중국수출이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하여 중국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보여주고 있음. 중국은 전년 동기대비 446.3% 증가한 14만4,910MBF를 수입하였음.
- 한국은 전년동기대비 12.5%가 증가한 반면 일본은 1.5%가 감소하였음.

 

◎ 유통 동향* 구조재 시황- 미국 제재목시장이 계속 침체하고 있음.- 가격도 계속 하락하고 있음. 유통업자들은 하락위험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가격하락을 용인하고 있는 상황임.- 전체적인 시장분위기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랜덤랭쓰 프레임 럼버 콤퍼지트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음. - 서던파인 #2 디멘션 가격이 텍사스주로 부터의 수요가 있어 유일하게 가격하락이 이루어지지 않고 횡보하였음. * 구조용판넬 시황- 수요는 여전히 바닥세임- 가격은 횡보하고 있음.- 생산공장은 기존 가격수준에서 견적을 내고 있지만, 유통업체는 가격하락을 요구하고 있음. - 가격은 바이어를 유혹시킬 만큼의 하락폭이 컸음.- 구조용판넬 시장은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음. - OSB시장은 몇몇 지역에서는 개선되는 양상인데, 이는 서너개의 공장이 가동중지로 거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 서던파인합판 시장은 4월생산분을 소진시키고, 5월초까지 오다파일이 밀려있음.- 서던파인 합판은 한산한 거래로 인하여 가격이 약세를 유지하고 있음.- 웨스턴퍼 합판거래는 합판공장 가동중지 소문이 나오며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 ◎ 임업정책 동향* 녹색 건축 재료로 목재 사용촉진- 미국 농무부는 녹색빌딩재료로 목재사용 확대 정책을 펴고 있음.- 미국 산림청은 신규빌딩 건축에 우선적으로 목재를 선택 할 것임. - 미국 산림청은 녹색빌딩 인증 기준에 맞추어, 10,000㎡ 이상의 신축 건물에 혁신적인 목재사용을 시범적으로 보여줄 기회를 찾고 있음.- 목재 이용확대 정책은 목재산업고용인력 360,000명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기회를 주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2011년 1분기 미국으로부터의 원목 수입은 12만4천㎥로 전년 동기 대비 32%가 감소하였음.- 국내 건설경기가 계속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와 가격 상승 및 저급재로부터 시작된 중국의 수입물량증가로 물량확보가 쉽지 않아 감소하였음. 캐나다 ◎ 수요 동향* 캐나다 주택착공 증가- 캐나다의 3월 주택착공은 계절조정 연율로 188,000호로 지난 2월의 183,700호보다 증가하였음.- 3월도시지역의 주택착공은 계절조정연율로 163.500호로 2월보다 0.4%가 증가하였음. - 도시지역 다세대 주택착공은 6.6%가 증가하였고, 반면에 단독주택은 8.3%가 감소 하였음.* 캐나다 건축허가 증가- 캐나다의 2월 건축허가금액은 $C50억으로 1월보다 9.9%가 증가하였음. - 알바타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상업용건물이 증가한 결과$C30억을 기록하였는데,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모두 감소하였음.- 주거용건물은 18.3%가 감소한 $C30억을 기록하였는데,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주택 모두 감소하였음. ◎ 생산 동향* 2011년 2월 캐나다 제재목생산 감소- 2월 캐나다 제재목 생산이 18억 보드피트로 1월대비 1% 감소하였음.- B.C주는 7%가 감소하였는데 연안지역은 11%가 감소하였음. - 2월까지 캐나다 전체 제재목 생산은 37억 보드피트로 전년동기대비 7%가 증가하였음.* 2010년 캐나다 제재목생산 - 18%증가- 캐나다 통계당국이 집계한 2010년의 제재 생산량은 5,331만㎥로 전년 대비 18% 폭으로 증가하였음. - 미/캐나다시장 수출용이 완만하면서 수요를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수출용이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이 주요 요인임. - 리먼쇼크 후의 급격한 수요 감퇴로 인해 큰 폭으로 생산량을 삭감할 수밖에 없었으나, 마침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2005년 수준과 비교하면 70% 정도임. - 캐나다의 2010년 제재 생산량은 5,331만㎥로 1년 만에 5,000만㎥대를 회복하였고, BC주를 비롯해 모든 주에서 증가. 특히 BC주는 2,700만㎥ 이상으로 18% 증가하였음. - 북미시장 수출용 수요의 회복과 중국 수출용 출하량의 급증 등으로 침체되어 있던 생산량이 상승 추세에 있음. 다만 2005년에는 8,351만㎥였던 생산량이 2009년에는 2005년 대비 46% 감소되어 생산량을 회복하였다고는 하나 피크였을 때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음. - 제재 수출(미국 수출용 포함)은 3,086만㎥(동 17.6% 증가), 특히 BC주는 2,086만㎥(동 17.0% 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하여 오랫동안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있던 BC주 내륙의 여러 대형 제재공장은 중국 수출 전문으로 생산을 재개하고 있음.
◎ 가격 동향
* WSPF
- 거래부족으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최저치에 다다르고 있음.
- WSPF KD R/L #2¢Btr 2*4는 U$1가 하락하여 U$234
2*6은 U$4가 상승하여 U$239
2*8은 캘리포니아주의 수요증가로 U$5가 증가하여 U$250
- 광폭인 경우는 다른 상황으로 2*10은 U$13이 하락하여 U$277
2*12는 U$15이 감소하여 U$325
- Utility 2*4는 U$5가 상승하여 U$210
Economy는 U$166에 고정되었음.


* Green Fir - 캘리포니아주의 수요가 없었다면 Green Fir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많이 하락하였을 것임. * OSB¢Plywood - 캐나다산 침엽수 합판 가격은 토론토에서는 5%가 하락하였음.- OSB도 적정거래가 부족으로 가격이 하락하였음.- 서부지역에서는 밴쿠버시장에서 1%정도 가격이 상승한 만큼 충분한 거래가 이루어져 7/16 OSB는 CDN$177을 형성하였음.- 웨스턴 합판은 공급량이 많아 5% 가격하락이 이루어졌음. ◎ 수출입 동향* 캐나다 제재목수출 지속- 캐나다 침엽수제재목의 중국수출이 2011년2월에 2억 2000만 보드피트로 2010년 2월 1억1700만 보드피트 보다 증가하였음.- 2011년 1월에는 중국 설날로 인하여 1억 6400만 보드피트를 수출하였으나, 2월에는 다시 회복되었음.- 그러나 2010년 12월의 2억8200만 보드피트 보다는 감소하였음. * 2011년 1분기 벌크 원목 수출 증가- 2011년 1분기 BC주의 벌크 원목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5%가 증가한 19만 3,777MBF를 수출하였음.- 중국에 8만7,680MBF가 수출되어 전년 동기대비 365%의 증가율을 보였음. - 중국의 점유율은 45%로 일본을 추월하였음.- 한국도 전년 동기대비 59%가 증가하였으나, 일본은 25%가 감소하여 대조를 이루었음.- 캐나다산 원목의 수출증가는 중국 수요증가가 주요요인이며, 한국의 수요증가는 러시아산 스프루스의 대체용으로 선호하기 때문임.
* 2011년 3월 목제품 수출 지속증가
- 2011년 3월 캐나다의 목제품수출이 19억990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8%가 증가하였고, 지난 2월에 비해서는 10.7%가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유통 동향* WSPF - 거의 거래가 없는 한산한 시장임.- 모든 공장들은 목재를 다 사용하였고, 소비자들은 마지막 물건까지 받는데 기다려할 형편임.- 금년 봄의 목재시장은 분명히 길고, 지지부진한 하락세가 이루어졌던 시장이었음. 해외 고객들도 현재 주문을 하고 있지 않고 있음.- 대형메이커의 유통업자들은 실망을 하고 있으나 5월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싸우고 있음. * Green Fir - Green Firdml 생산업자들은 으스스한 분위기임.몇 주간 가동을 중지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생산을 해서 다른 경쟁자들은 폐쇄시킬 것인지? 희망없는 직업을 포기하고 공장을 닫고 은퇴할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음.- 이러한 고민은 생산업자 뿐만 아니라, 유통업자들도 마찬가지임. *OSB¢Plywood - OSB는 적정거래 부족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 웨스턴 합판은 공급량이 많은 반면 수요부족으로 가격하락이 이루어졌음.- 트럭운송비가 많이 올라 다른 운송수단을 찾고 있음. ◎ 임업정책 동향- Wood First정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딱정벌레 피해목의 이용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국 수출용으로 확대하고 있음.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2011년 1분기 캐나다에서 수입된 원목은 6만9천㎥로 전년 동기대비 7.8%가 증가하였으며, 제재목은 5만1천㎥로 전년 동기대비 10.9%가 증가하였음.-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요인은 러시아산 원목 및 제재목의 가격 급등으로 대체재로서 수입된 것으로 보임. 호주 ◎ 수요 동향* 주택허가 감소 지속- 호주의 주택허가가 2월에 계절조정치로 전년 대비 7.4%가 감소하였음. 지난 1월에는 11%가 감소하였음. - 호주 통계청에 의하면 빅토리아(-23.1%), 퀸즈랜드(-11.8%), 서호주(-7.4%)가 감소한 반면에 타스마니아(44.6%),남호주(35.8%), 뉴사우스웨일즈(7.7%)가 는 증가하였음.- 총 건축허가 금액은 계절조정치로 2월에 13.7%가 증가하였음.비주거용건물이 59.3% 증가한 반면에 주거용 건물은 2.9%가 감소하였음. ◎ 생산 동향- 중국의 원목 수요 증가로 생산이 활발하였음.- 중국과 일본의 우드칩 수요 부진으로 수출량이 감소하여 우드칩 생산도 감소하였음. ◎ 가격 동향* 펄프가격 상승- 침엽수 표백화학열기계펄프(BCTMP) 생산업체인 윈스턴 펄프회사가 아시아 수입업체에 U$30/Ton 의 가격인상을 발표하였음.- 윈스톤사는 연간 16만톤 이상의 라디에타파인 펄프를 생산하고 있음.- 캐나다의 침엽수/활엽수 BCTMP 공급업체도 U$30/Ton 의 가격인상을 발표하였음. ◎ 수출입·동향* 목제품 수출- 2011년 1월~2월 호주의 목제품 수출실적은 원목이 전년동기 대비 71%가 증가하였음. - 우드칩은 중국과 일본의 수요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3%가 감소하였음.
◎ 임업정책 동향
*호주 배출권 거래제 감독을 위한 탄소은행 필요.
- 탄소가격과 청정기술의 투자를 감독할 중앙은행과 같은 독립적인 탄소은행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청정에너지 위원회가 보도하였음.


- 신재생에너지로 로비그룹에 의하면, 노동다의 제안한 탄소세와 호주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미래를 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자금을 대출해 주어야 한다고 하였음.
- 중앙은행처럼 탄소은행은 기후변화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도록 거리를 두어야 됨.


- 위원회의 검토의견서에 의하면, 독립탄소은행은 배출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고 배출권 거래제를 관리하고, 탄소가격으로부터 회계를 배정하고 개인 투자가 어려운 청정기술 프로젝트에 투자와 산업보완을 해주어야함.


- 독립 탄소은행은 정부계획, 투자금, 보증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탄소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60억 호주달러 이상을 공동투자와 직접투자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