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목재협회는 2월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종광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 ||
총회에서는 양종광 회장의 연임이 의결됐으며, 주요 사업계획으로 △목재유통업체 등 비회원사 회원가입 적극 유도 및 분과위원회 조정 및
확대와 모임활성화 △북항 배후단지내 목재단지 조성 △하역비 요율인하 협상 및 북항연락소 상하차 작업요율 삭감협상 △목재산업 국내외 동향 수집,
정보제공 △합성목재 품질 문제점 지적 및 천연목재 장점 홍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및 한국목조건축협회 등 목재관련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이
설정됐다.
한편 최근 57개 업체의 기탁금으로 조성된 목재단지조성 추진 기금 6200만원은 일정상 이유로 당초 예정된 목재단지의 경제성에 대한
연구용역과 간담회 등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양 회장은 “당초에는 (6200만원의) 기금으로 목재산지 조성에 따른 당위성과 경제성을 객관화 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주고 (인천시와 업계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었다”면서 “그런데 인천항만공사에서 3월 중에 최종 사업계획을 밝힌다는 계획이고,
연구용역 결과는 빨라야 5월에 나온다고 해서 부득이 실시하지 못하게 된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나라당 이학재 국회의원, 민주당 김교흥 서구강화갑지역위원장, 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종천
캐나다우드그룹 한국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인천항만물류협회 및 산림청 목재생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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