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수요강세로 사라왁 원목 수출 증대
말련, 수요강세로 사라왁 원목 수출 증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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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왁은 지난해 2010년 저조했던 생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 증대로 더 많은 열대 원목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의 상승과 함께 국가의 대외 무역 수입도 10% 가량 증대했다. 거의 RM2십억에 이르게 됐다.


사라왁목재연합(the Sarawak Timber Association.STA) 통계는 말레이시아는 2009년 17억9000만에 해당하는 378만 입방미터에 비교해 지난해에 8개국에 원목 RM19억6000만에 이르는 거의 394만 입방미터를 수출했다.


몇몇 수종의 원목 가격은 빡빡한 공급 때문에 지난해 훨씬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생산은 습한 날씨로 그 이전해 1037만 입방미터에 비해 1015만 입방미터로 떨어졌다.


또 2010년도 생산은 대개 370만 입방미터 물량에 이르는 메란티와 함께 총 986만 입방미터에 이르는 언덕지역 수종에서 나왔다.


다른 주요 수종은 카폴, 큐링, 셀랑간 바투, 빈당, 니아토 등이다. 늪지역 수종의 29만 입방미터 가량은 벌채됐다. 사라왁목재연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수종은 메란티, 알란, 카폴, 쫑콩, 라민 등이다.


빈투루 지역은 말레이시아 총 생산의 40%가량인 405만 입방미터를 생산하는 원목 생산에서 상위 지역이다.


시부 지역은 거의 210만 입방미터로 3위인 미리 지역에 앞서 392만 입방미터를 생산하면서 2위다.


인도는 사라왁 원목의 가장 큰 구매국인 일본을 최근에 능가하면서 거의 RM11억7000만에 이르는 221만 입방미터를 구매했다. 지난해 말에는 말레이시아 총 수출의 56%에 이른다.
중국은 두 번째로 큰 구매국이다. RM2억5200만에 이르는 58만7000 입방미터를 구매했다. 다른 주요 구매국은 대만으로 RM2300만에 이르는 47만7000 입방미터에 달한다.


일본도 RM1억7900만에 이르는 37만 입방미터이고 베트남도 RM6400만에 이르는 17만5000 입방미터다. 한국도 RM3260만에 이르는 7만3000 입방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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