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 / 산림조합중앙회장
나무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0만 산림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국내 유일의 목재관련
주간신문으로 그간 건전한 목재시장 확대 및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오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ㆍ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목재사업 발전을 선도하여 왔습니다.
또한 국내외 산림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저탄소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우리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한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그린 인프라로서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을 확고히 다져
나가야 합니다.
이에 산림조합은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 구축과 사유림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12월 우리나라 사유림 최초로 충북 제천
소유림의 국제산림인증(FSC) 획득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사유림경영의 핵심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국제적 수준의 산림경영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유림 경영의 롤 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림조합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목재펠릿 생산 및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목재펠릿의 생산공장 추가 설치 및 안정적인 생산ㆍ공급을 통해 가정 및 공동시설의 난방 재료로 공급해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에너지 활용에 따른 농가 경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산림바이오매스 활용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기 위하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융결제원 가입 등 기 조성된 금융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공과금 수납업무를 시작하는 등
신용사업 업무영역 확대를 통한 선진임업경영 구현과 전문임업금융기관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로 산림분야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산림관계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나무신문과 같은 산림분야에 정통한 전문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뜻 깊은 창간을 맞은 나무신문이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산림관련 업계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는 정론지로써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도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무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회장)
2011년도 신묘년을 맞이하여 주간 나무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우수제품 생산과 목재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오신 우리 목재업계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내외적으로 주요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실천적 수단이 되고 있는
목재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천연 목재는 친환경 소재로서의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되며 우리 업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는 데는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문성을 가진 언론 매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나무신문에서는 목재와 그 제품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자료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우리조합에서는 학계·연구기관 등과도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친환경 우수 제품 공급에 주력 하는 한편 관계 당국에도
정책지원을 요청함으로써 목재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목재 업계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무신문의 역할에 거듭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
큰 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박찬규 /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나무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와 학계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나무신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더합니다.
목조건축업계에서 추진하는 시장의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활발히 알리고 공유하는데 나무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건축시장의 동향을 보면 기존 콘크리트 건물의 전유물이던 상업용 건축물들이 목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목재를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컬러와 디자인이 가미된 새로운 존재로 보는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 변화로 여겨집니다. 특히 목재산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홈 정책 등 시대가 요구하는 많은 정책 변화상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 업계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하여야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향후에도 지속되어 국내 목조건축과 목재산업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목재관련 전문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나무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종천 / 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BCWood Specialties Group)-Canada Wood Group
/캐나다주택청(CMHC) 한국대표
나무신문의 창간 4주년을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성숙과 성숙의 거듭남으로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에 길라잡이의 등불과도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