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린 그 집보다 더 멋진 집, Beyond the house”
“꿈에 그린 그 집보다 더 멋진 집, Beyond the house”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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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외관. 목조주택 하면 외장이 목재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목재 외장은 유지관리가 힘들다는 등의 단점이 있어 고벽돌과 미국산 스터코로 마감했다. 지붕은 스페니쉬 기와로 마감했다. BTH, Beyond the house. 한울타리전원주택(대표 이인서)의 주택 브랜드다.“꿈에 그리던 그 집보다 더 멋진 집을 짓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 아래, 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고객이 막연하게 그리는 집을 구체화하고 더 낫게 짓겠다는 뜻이다. ▲ 이층 복도에서 본 거실.국산 등을 사용했다. 재료의 원산지나 가격보다 좋은 품질과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한울타리전원주택은 전통 미국식 경량목구조 방식의 집을 지향한다. 크롤스페이스(집 아래 낮은 지하구조)를 적용해 전기, 설비 등 점검과 수리 및 구조변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집을 지면에서 띄움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페인트, 벽지 원목 등 최대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고객이 알게 모르게 노출될 수 있는 새집증후군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페인트는 미국산 밀러제품으로 VOC가 0인 제품이며, 벽지는 비닐벽지 보다는 페이퍼 벽지를 선호한다. 무늬목 혹은 MDF제품을 전혀 쓰지 않고 원목만을 고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