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캘러리 시즌기획전 2010 봄
힐스테이트캘러리 시즌기획전 2010 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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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2일부터 이번달 15일까지 열렸던 한국목가구조형협회 제17회 친환경가구디자인전.
이곳에는 총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시즌 기획전은 가람가구학교 졸업생들의 한국목가구조형협회 프로 작가로서의 입문전이자 가람가구학교 통과전인 셈이다.


프로 작가로 등단한 신입 가구 디자이너 6명은 가람가구학교 도제 STUDIO 목가구조형 전공을 수료한 이번 전시회에서 CD 선반과 책상 모두 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오로피노(orofino) 패션회사 패션디자이너로서 이번에 가구디자이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순애 씨는 CD 선반과 패션 오브제를 갖춘 책상을 전시했으며, 육군 준위로서 이번에 가구 디자이너로 등단한 김용운 씨는 CD 선반과 ‘벽난로’라는 이름의 가구를 출품했다.


신입 작가 양승원 씨는 ‘금단의 열매’라는 한 입 베인 사과 모양의 손잡이를 가진 CD 선반과 ‘방주’라 불리는 책상을 소개했다. 
하이엘리더스투모로우 개발이사 이헌석 씨는 이번 데뷔전에서 ‘Wind’라는 이름의 CD 선반을, ‘Eco Bigfoot’이라는 이름의 책상을 선보였다.


Ca2inc 건설 조성민 대표는 CD 선반에서는 ‘소통’이라는 작품을, ‘담다’라는 이름의 책상을 출품했다.
가구 디자이너로 첫 활동을 개시하는 이번 전시회 출품작으로 최소연 씨는 조형물의 구현에 스틸을 사용한 CD 선반과 책상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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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