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센스 이종인 사장은 “지금 목재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개발과 신상품 발굴”이라며 “국내 목재경기가 침체되고 건설경기도 위축된 상황에서 점점 수렁을 치닫고 있는 시장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들 제공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이  사장은 지금 전국적으로 웰빙바람이 불고 있고 사람들이 이제 도시를 떠나 시골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친환경 소재가 앞으로의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미 한국에서도 선직국처럼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고 내장재 시장에서도 프라스틱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합성제료가 사라지고 그 자래에 나무로 만든 제품들이 대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국내의 내장재 시장에서도 목재품이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가 큰 인기를 글고 있다며 “사람들이 이제는 삶의 양적인 문제보다 질을 우선시 하고 있기 대문에 목재품은 가장 친환경적 소재로 앞으로 그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한다.

이 사장은 오래전부터 친환경 소재에 눈을 돌리고 친환경적이면서도 가격도 저렴한 온두린시트와 파이버 글라스 도어를 유통하고 있다. 또한 계속적으로 국내외의 신상품 정보를 계속적으로 수집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시장의 굳게 잠긴 빗장을 풀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점 전국으로 파급되고 있으며 기와의 경우 무겁고 불편한 기존의 기와가 사라지고 고급품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철제도어도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나는 파이버 도어 등 친환경 소재로 바뀌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반 가정주택뿐만 아니라 학교, 군부대, 식당, 모텔, 펜션 등 그 사용 범위가 계속 넒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인 사장은 끝으로 우리 국민들이 본격적인 웰빙시대에 접어들면서 보다 싸고 품질좋은 친환경 상품을 많이 찾게 될 것이라며 목제품은 그러한 요소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