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10월 착공
광교신도시 10월 착공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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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들어설 광교 신도시가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지방공사는 지난 13일 이달 중으로 광교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한 실시계획승인 신청을 건설교통부에 제출해 오는 6월말까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라 밝혔다.

총 3만1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용적률 185%에 녹지율 41.4%, 1헥타르당 69명의 인구밀도를 가져 당초 계획대로 쾌적한 친환경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기본 구상인 테마관광기능과 정주기능을 최대한 살려 도시개발 단계부터 에듀타운과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목재데크와 정자, 목조울타리 등 친환경 개념을 최대한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