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20일에서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는 그 어느 때보다 목재제품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른 방증하듯 올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들이 앞다퉈 출품되고 있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목재제품들을 해당업체의 자료협조를 받아
살펴보았다.
최근엔 well being life
style의 바람이 불어 개인들도 목공방을 이용해 직접 목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개인들이 목재 소재를 아무데서나 쉽게
구하기가 힘든게 사실. 와이엘은 이런 개인들의 구입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설비 System을 갖추고 개인들의 소량 주문 생산에서 업체의
대량 주문까지 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집성목이라고 하면 저가 소재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유럽, 미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목재의 집성이 일반화 되어 있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아주 좋은 편이라는게 와이엘의
설명이다. 이 제품의
주요용도는 회의 테이블 상판, 고급 내장 계단판 및 손스침, 악기제품, 원목 책상, 목가공 작품, 고급 내장 선반 등이다.
셋째, 목재의 표면은 물론 내부까지 동일한 색상변화를 가져와 천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증가시킨다. 넷째, 처리과정 중에 열과 증기 이외에는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다. 다섯째, 실내 적용시
원적외선 방사율이 90.7%에 달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인체에도 유익한 조건을 갖춘 내장재다. 주요 패턴으로는 초콜릿, 카라멜, 모카 등 세 가지이며, 용도는 데크, 사이딩, 후로링,
아트월, 실내외 가구, 도어 및 문틀, 사우나재, 펜스, 유아용 놀이시설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아울러 독성과 해로운 화학성분이 없어 일반 가정의 쓰레기와 함께 폐기할 수 있고, 소각을 통한 에너지 이용이나 새로운 UPM
ProFi 제품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요 용도는 발코니, 테라스, 정원 데크, 정원길, 겨울 정원, 전시회장, 이벤트장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핀란드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
삼익산업
목재는 열처리 과정 중에 갈색을 띄게 되고 벨벳 같은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게 된다. 이 목재는 고풍스러운 정취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실내에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루나우드는 천연 제품이며, 어떤 화학 물질도 사용되지 않고, 물과 증기만 사용되기 때문에 연소 또는 재활용하는 것도
안전하다.
ABS도어 포레스트는 숲속의 고요함을 도어에 표현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강조한 도어다. 큐빅을 통한 입체감과 색채의 그라데이션 효과를 통해 기존 도어와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무지개의 느낌을 살려
간결하면서도 부드러운 콘셉트를 적용해 집안의 느낌을 기존 도어의 하드한 느낌이 아닌 소프트한 느낌으로 전환해 준다. 또 시각에 따라 달라 보이는
큐빅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팔도목재산업
라왕(매란티)집성목으로서 몰다 가공, 수성석분 도장 2회, 샌딩작업을 한
제품이다. 현장에 설치하고 마감도장만 원하는 칼라로 마무리해주면 끝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첫째, 중도마감이 돼 있기 때문에
공정을 줄일 수 있으며, 인건비가 절약되고 현장에서 중도 도장작업까지 하면서 나는 칠 냄새 및 샌딩하면서 나는 먼지가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둘째, MDF로 시공 했을 때 오는 하자, 즉 연결부분이 벌어지는(크랙) 현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셋째, 수성석분도장을 했기 때문에 무독성 제품이며, 방염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문틀은 일체형 문틀이
아니고 도어스토퍼 분리형이어서 현장시공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