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제 목재유통 동향
<9월> 국제 목재유통 동향
  • 나무신문
  • 승인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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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산림청 목재생산과>

인도네시아의 목재산업동향

 

▣ 원목동향

이슬람의 단식월 ‘라마단’(Ramadan)에 이어 말일을 의미하는 이슬람 축제 이둘피뜨리(Idul Fitri)로 인한 10일 이상의 연휴로 인하여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관계로 인도네시아의 산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목재 제품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1차 상품 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다.

● 원목 국내가격 - 소폭 상승
주로 데킹재용 원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멀바우, Kempas 약USD 350-380/㎥
Keruing 약 USD 200/㎥
Meranti 약 USD 250/㎥

▣ 제재목 동향 ● Decking재 가격유럽으로 수출되는 멀바우, 켐파스 ‘A’ grade는 USD1,250-1,300/㎥에 ‘B’ grade는 USD1,150-1,200/㎥에 주로 한국에 수출되는 ‘C’ grade는 USD900-9500/㎥에 거래가격이 형성되고 있다.한국으로 수출되는 Keruing은 USD750-800/㎥ 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 사양도 한국의 바이어의 특성상 너무 좋은 품질을 요구하여 잘 성사가 되지 않고 있다.인도네시아 현지공장들은 직접 내수용의 S4S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수출보다 내수를 선호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합판/보드류 가격동향

● 합판 수출가격 - 보합세

● 합판 국내가격 - 보합세
● 보드류 가격동향 - 보합세

▣ 인도네시아, 금년 10월부터 2년간 Rattan 원목 수출 금지 인도네시아는 8월 11일부 상업부장관령으로 Rattan 원목의 수출 금지를 공포했다. 중국이나 베트남으로의 원자재유출을 억제함으로써 국내 Rattan산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Rattan은 가구부재 등에 사용된다. 수출금지 품목은 직경 4∼16mm의 Rattan 원목이다. 퇴색되었거나 표백한 것은 계속 연간 3만5,000톤의 수출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10월부터 2년간 수출을 금지할 것이며 과거에 수출금지 조치를 단행했지만 4년 전에 해제되었다고 한다. ▣ 기후변화와 임업 인도네시아 임업부는 2009년 12월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될 제 15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를 대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가 2.3 기가 톤만큼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산림전용 및 산림악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REDD)을 위한 메카니즘적용에 관한 2가지 시연(demonstration)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런 2가지 시연들 중 한가지는 독일의 지원하에 중부 깔리만딴(Central Kalimantan) 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른 시연은 국제자연보호협회(TNC)의 지원 하에 동부 깔리만딴(East Kalimantan) 주, 베라우 자치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런 시연의 한가지 목적은 산림전용 및 산림악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플러스(REDD Plus)가 적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림 내의 탄소 축적 잠재량을 제시하는데 있다. ▣ 인도네시아 S4S(4면 대패가공목재) 수출 승인 착수 인도네시아 정부는 임산물 산업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현재 수출이 금지된 품목에 해당하는 자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원목의 S4S (4면 대패가공목재) 종류의 수출을 합법화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리들은 현재의 세계적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특수시장, 특히 중동에서 S4S 제품과 원목 제품 수요가 많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관료들은 말레이시아 및 중국과 같은 국가들이 세계시장에서 인도네시아의 부재로 인해 이익을 누려왔다고 부연하였다. 자카르타 포스트(Jakarta Post) 영자지는 산림부가 원목을 년간 9백만㎥까지 벌채하는 것을 허용하는 쿼터를 설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통계에 따르면 단지 3백만㎥의 원목만이 실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료들은 나머지 6백만㎥의 원목이 벌채되어 S4S 가공제품을 포함하여 불법으로 가공되었는지의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자연보호주의자들과 수많은 비정부기구들(NGOs)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S4S 수출을 합법화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하기 전에 산림관리 측면에서 투명성과 효율적 행정이 가능하도록 체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말레이시아의 목재산업 동향 ▣ 원목 시황-가격 상승 지속원목의 공급은 대체로 원활 하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우기가 시작이 되는 관계로 각 제재소에서 원목 수급을 늘림에 따라 원목 가격은 생산대비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산지에서는 Shipper측의 극단적인 염가제시가 소진되어 소폭 상승세로 전환된 남양재 원목의 소폭 상승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산지 합판제조업체의 원목소비가 회복된 것에 더해 인도나 중국용의 구매가 약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8월 하순 현재의 일본용 원목가격은 사라와크산 메란티 Regular재(Yellow 중심)가 US$175∼178/㎥(FOB)이며 가격이 높은 것은 US$180/㎥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동 Small재는 US$140∼145/㎥(동)로 140달러대로 회복했다. 특히, Small재의 강세가 현저하며 산지의 대형 Shipper 가운데 1개 사는 “빠른 시일 내에 US$150/㎥ 정도까지 인상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동 Super Small재는 US$125∼130/㎥(동)를 보이고 있다. 사라와크산 메란티류는 전반적으로 US$5/㎥ 정도 인상 조정하고 있어 앞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한편, 사바산 Kapor는US$220∼230/㎥(동)로 거래되고 있다. 메란티류에 비해 인상기조가 완만하여 앞으로도 이 가격대로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하천인 라쟌천의 수위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 뗏목 운재는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산지 합판제조업체는 Kapit 등 상류지역의 토장에서 목재가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Barge에서 하역한 목재와 비교적 하류지역에서 뗏목으로 사용한 목재를 우선적으로 자가소비에 사용하고 있다.
▣ 제재목(Timber) 시황 - 가격 상승 강세

세계적인 경제의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이곳역시 제재목의 가격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US DOLLOR의 약세가 제품 가격의 인상 요인이 될 것이다.
이는 수출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선박 운임은 8월대비, 아직까지는 변동이 없는 상황으로, 약간의 국제 OIL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선박대비 물동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11월부터는 선박 운임이 인상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한국으로의 인삼 지주목과 기타 철강 받침목, 파레트 가격은 전반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삼 지주목의 가격은 8월 대비 USD20-30/㎥ 인상이 되었으며, 이는 지금이 한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파레트와 철강 받침목, 기타의 제재목도 타국의 가격 인상에 따라 전체적으로 USD 10-20/㎥ 정도 오른 가격에 선적이 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공급 요청 가격이 타국보다 낮은 관계로 선적은 많지 않은 편이다.
타국의 경우, 특히 중동쪽 국가 ( DUBAI, UAE, SAUDI ARABIA) 의 가격이 지난 8월보다 USD 20-40/㎥정도 오른 가격에 선적이 되고있고(건축 자재용), 중국의 경우 MENGARIS와 YELLOW MERANTI의 수요가 늘면서 역시 가격이 USD 30/㎥ 정도 오른 가격에 형성되고 있다.
태국은 주로 건축 자재및 내장재로 KAPOR, KERUING 및 MENGARIS 수종 위주로 구매를 하고 있다. 역시 가격은 강세이다.

▣ 합판시황 - 가격 상승 말레이시아 Shipper는 우기 전에 원목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생산량의 1개월분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의 장기적인 침체로 공장의 만성적인 일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상사도 있다. 산지가격은 JAS 거푸집용 3×6이 전월대비 US$5∼10/㎥ 인상된 US$395∼400/㎥(C&F)로 소폭 상승했다. 도장 거푸집용이 US$450/㎥(동) 정도이고 구조용 12mm가 US$405∼410/㎥(동)로 모두 전월대비 US$10/㎥ 인상되었다.Floor 대판은 8월 15일 전에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정체감을 보이고 있다. 8월 15일 이전에는 US$520∼530/㎥(동)로 계약이 이루어졌으나 현재 Shipper는 한층 더 높은 US$550∼570/㎥(동)를 요구하고 있다.2009년 6월 이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합판 가격의 인상 전망치가 9월 하순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부분적으로 동남아시아 해상교통량 증가로 인한 해양운송비 인상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칼리만탄, 수마트라, 자바에 있는 여러 출항지에서 물량을 분산 선적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인도네시아 대형 합판 제조업체는 이것을 빌미로 합판가격을 인상 하려고 하고 있다.
▣ 무역촉진- 핵심과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성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국의 무역 촉진활동을 지속적으로 고양시킬 예정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무역촉진활동들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며 종국에는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하였다.
그는 가구산업은 주문량 증가와 더불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산업들 가운데 한가지라고 평하였다.
비록 가격이 약세에 머무르고 있을지라도, 말레이시아의 가구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시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산업이라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자유무역

장관은 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협약으로 말미암아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기타 5개국, 즉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태국이 이들 6개국 내에서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권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말레이시아는 2,000개 품목 이상에 대해 관세를 철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중국 및 대한민국 또한 아세안-중국 및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 하에서 상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다. 또한, 아세안-인도 자유무역협정 및 아세안-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이 2010년의 같은 일자에 발효될 예정이다.

▣ 시장다각화

말련 목재회의소(MTC) 회장은 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목재 회사들이 인도, 걸프만협력회의(GCC) 및 남아시아의 신흥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타진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그는 세계경제위기가 전통적인 시장에서 불황을 초래한 반면에 수많은 대형건설 사업이 진행 중인 중동지역에서 여전히 성장 가능한 사업기회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런 사업기회들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은 말련 목재회의소(MTC)가 주최하는 무역전시회 및 전람회에 참석하여 말련 목재회의소(MTC)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장려하는 바이다.
말레이시아의 부가가치 제품들에는 쇠시리, 건축가 목공품 및 가구류와 목재 가구가 포함된다.
말레이시아 목재분야는 말레이시아의 연간 국내 총생산의 4.5%를 차지한다. 말레이시아 서부 자체만으로 고무나무를 포함하여 연간 5백만㎥ 이상의 원목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여전히 말레이시아 목재제품의 주요 수출시장들 중의 2곳으로 남아 있다. 이제 이들 시장 내의 건축 및 건설 분야가 얼마나 신속하게 회복되는지의 여부에 사활이 걸려 있다.

▣ 사라왁(Sarawak) 주 - 중동 판촉

사라왁(Sarawak) 주의 목재분야는 올해 상반기에 수출액 측면에서 25% 감소를 경험했다.
서구 국가들에서의 시장이 극심하게 침체된 반면에, 훨씬 더 심각한 손실로부터 목재산업을 구원한 나라들은 중국, 인도 및 일본이었다.
보고서들에 따르면 가장 취약한 시장은 합판시장이었고 단지 가상적인 가격책정 및 비용절약만이 목재산업의 취약한 시장여건을 극복할 수 있게 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내의 지방 신문은 사라왁(Sarawak) 목재산업개발공사가 사라왁(Sarawak) 주에서 제조되는 합판 및 제재목을 판촉 하기 위해서 제다(Jeddah), 듀바이(Dubai) 및 오만(Oman)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 가구수출목표 달성 기대

버나마(Bernama)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가 2009년 말경에 자국 가구수출 목표치 100억 링깃(RM)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가구 수출 분야에서 2008년 상반기의 41억 1천만 링깃(RM) 대비 2009년 동기간에 35억 7천만 링깃(RM)의 수출량을 기록했다.
자국의 가구제품 판매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무역업자들은 다가오는 가구/가구장식품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의장 간 타이 화(Gan Tai Hwa) 씨는 총 매출액이 작년 박람회 기간에 기록된 4천만 링깃(RM)과 비교하여 올해 5천만 링깃(RM)까지의 상승을 추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라텍스 수요증가로 인한 고무나무 수요증대

가구산업에서의 주요 원자재로서 고무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런 투자자들은 이제 방대한 규모의 고무나무 경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간분야에 의한 고무농장사업 분야에서의 최근의 합작사업들 중의 한 사업으로서 2억 3천만 링깃(RM)의 초기 투자금으로 사바(Sabah) 주에 12,000ha의 고무나무 인공림 부지를 마련한 중국의 광동광켄고무그룹(Guangdong Guangken Rubber Group)과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목재 유한회사(Bornion Timber Sdn Bhd) 사이의 합작 사업을 들 수 있다.
더스타(The Star) 일간지에서, 고무 전문가들은 고무나무 인공림에 투자해온 투자자들은 고무나무에서만 12.8%까지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5년의 기간 동안, 라텍스 생산량을 계산에 포함시키는 경우, 5.1%~15%에 달하는 내부수익률(IRR)을 보이고 있는 기타 인공림 수종과 비교하여 고무나무의 내부수익률(IRR)은 13.7%까지 상승할 수 있다.
고무나무 인공림의 내부수익률(IRR)은 기름야자 인공림의 15.6%에 달하는 내부수익률(IRR)과 견줄 수 있다.
말레이시아 내에서 신규 인공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해당 회사가 이윤을 창출하기 시작하는 첫해로부터 10년 동안의 조세감면기간을 부여 받는다.
투자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이윤을 창출하는 첫해로부터 5년 동안 면세조치를 받게 된다.

캐나다의 목재산업 동향

▣ BC주 SPF 제재생산위축

세계 최대의 SPF 2×4 제재 산지인 캐나다 BC주 내륙부의 제재 생산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의 제재가격 폭락과 수요저조에 의한 극도의 판매부진으로 대부분의 대형 제재업체들이 공장가동을 일시 폐쇄하거나 감산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 BC주의 임산업 기반과 그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사회까지도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다.
BC주의 산림은 대부분 주정부의 재산으로 주정부가 장기 벌채권을 임산기업에 교부하여 벌채량에 따라 입목대금을 지불하는 구조이나 이러한 벌채량 급감으로 주정부의 세입도 현격히 감소된 상황이며 세입부족으로 인해 세출계획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BC주 내륙을 거점으로 하는 2대 대기업인 West Fraser사와 Canfor사의 2009년 상반기 실적은 제재분야에서 손실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채산부진도 원인이지만 생산 및 출하 저조와 판매단가 하락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West Fraser의 당기 제재사업 실적은 매출액 CA$6억9,480만(전기대비 20.3% 감소), 영업 손실 CA$1억1,540만(전년대비 CA$1억100만 손실), 매출액대비 제재사업 영업 손실률은 16.6%에 달한다. 기간 중 SPF 제재 생산액은 CA$14억1500만BM(18.1% 감소)에 머물렀다.
Canfor사는 당기 매출액 CA$5억7,650만(22.9% 감소), 영업손실 CA$1억430만(전년동기비 CA$9,600만 손실), 매출액대비 영업손실률 18.1%로 나타났다. 기간 중 SPF 제재 생산액은 CA$14억6,120만BM(17.0% 감소)에 머물렀다.
캐나다 서부 내륙의 SPF 제재산업을 대표하는 2개사가 모두 막대한 손실에 직면해 있다. 양사를 필두로 대형 제재업체들이 작년 이후 필사의 감산강화 조치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타개하고자 했지만 미국 제재시황의 정체가 예상 외로 장기화되고 있어 실적이 한층 더 악화되고 있다. 금년 들어 캐나다달러가 다시 미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타격의 요인이 되고 있다.
Canfor사의 결산 보고에 의하면 SPF 2×4(No2 & 베타)의 평균가격은 US$165/1,000BM로 전년동기비 24.0%(US$52) 하락했으나 캐나다달러 기준으로는 CA$198(동)로 하락폭이 9.6%(CA$21)에 머물러 환율변동의 영향이 실질 수치를 대폭 압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SPF 제재 대형업체들의 감산 조치로 원목수요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 2009년 상반기에 291만㎥로 동 40.1% 감소했고 특히 2/4분기에는 생산량이 불과 14만㎥에 머물렀으며 하락 폭은 56.0%나 된다. 가장 활황을 보였던 2005년에 비하면 상반기대비 61.4% 감소했고 2/4분기대비 91.6% 감소라는 참담한 상황이다.
예년 같으면 4∼6월은 해동 후 벌채 자체가 어려워 소재생산이 저조한 편이지만 금년의 경우에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인 1∼3월의 동계 벌채도 침체되어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크게 감소된 상태이다. 일시 폐쇄를 포함한 감산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원목부족이 표면화되고 있지만 연내의 제재생산 정상화는 물리적으로 무리라고 판단된다.
제재사업은 엄청난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중단 중인 생산공장이 재개된다 하더라도 2005∼2006년의 수준만큼 생산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부득이 감산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일본용 SPF제재 공급도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용 계약이 그다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hipper가 9월 선적을 종료했다고 한다.
싸이즈나 길이의 명세도 좋지 않다"(관계자)라고 지적하고 있다. SPF 2×4∼8(J Grade)의 9월 선적 수출가격은 US$360∼365/1,000BM(C&F, 주요 항구선적)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으나 2×4주택 대형업체의 매입이 눈에 띄는 것 외에는 저조한 매입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계약감소 현상이 작년 후반부터 계속되고 있어 국내 재고가 이미 크게 감소된 상태이며 산지에서의 증산 여지도 없어 앞으로의 제품부족을 우려하는 견해도 보이고 있다.


▣ 캐나다 제재목 생산 감소 캐나다의 2009년 7월 제재목 생산이 총 15억 보드피트로 6월 보다 1% 감소 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4%가 감소한 것이다. 2009년 7월까지 총 생산수량은 107억 보드피트로 작년 동기대비 26%가 줄어든 수량이다. 알버타, 온타리오, 뉴브룬스위크를 제외하고 모든 주가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6월, 7월 증가했다. 알버타는 16억 보드피트로 1년 전 보다 10% 줄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7월에 8억 5,200만 보드피트로 1월부터 7월까지 55억 보드피트를 생산하여 국내 총생산량의 56%를 차지하였다. ▣ 캐나다 BC주 펄프공장 재개 -침엽수 펄프가격 상승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무기한 공장가동이 중단되었던 캐나다BC주 연안 뱅쿠버섬의 제지용 펄프 2개사가 금년 가을부터 잇따라 공장가동을 재개한다. 두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침엽수 펄프의 중국용 출하가 급증하고 가격도 일시에 상승했기 때문이다. BC주 연안의 제재산업이 주력으로 하는 미국용 판매의 저조로 매우 저조한 생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저조한 제재생산 원인 중 하나가 펄프공장용 제재 폐재의 출하가 펄프공장의 생산 삭감에 의해 지연되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펄프생산의 확대는 BC주 연안 제재산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Harmac Pacific은 최근 Nanaimo에 있는 펄프공장의 제2라인에 대해 9월 중순부터 재가동한다는 계획을 표명했다. 동사는 지난해 도산한 Pope & Talbot 산하 회사였으나 도산 후 종업원의 회사로서 재생했다. 하지만 시황부진으로 인해 2008년 5월 이후 생산을 중단했다.Catalyst Paper도 Crofton에 있는 펄프공장의 2개 라인 가운데 2월부터 중단 중인 1개 라인을 10월 초순부터 재가동한다고 발표했다.모두 침엽수 펄프가격의 급상승과 거래 증가를 공장재개의 이유라고 한다. 동제품가격은 금년 초 US$500/톤 정도까지 하락했으나 북미와 유럽에서 생산조정이 진행되었고 중국에서 적극적인 펄프 매입을 개시함으로써 상승세로 전환되어 중국용이 US$650/톤 수준까지 계속 상승될 전망이라고 한다.덧붙여 말하면 유럽의 펄프 최대기업인 Sodora그룹은 선행하여 8월 출하분부터 침엽수와 활엽수 펄프 모두 US$30/톤 인상을 제시했으며, 침엽수는 US$690/톤을 요구하고 있다.BC주 연안의 제재산업은 미국시황의 침체도 있으나 펄프생산 삭감으로 제재 폐재 등의 펄프공장용 출하가 감소된 것도 제재생산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 앞으로 펄프공장의 생산이 확대되면 펄프의 원료가 되는 제재 폐재의 거래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되고 있다. BC주 연안부의 2009년 상반기 제재 생산량은 117만㎥(전년동기비 34.9%감소)에 머물러 최근에 가장 많이 생산되었던 2003년 상반기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SPF 2×4제재 - 제4분기 반등 ● 360달러 전후의 소폭 상승 제시9월 중순부터 이루어져온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 2×4~8제재, 제4분기 선적 일본 수출용(J그레이드)의 가격교섭은 복수의 시퍼로부터 3분기에 비해 20달러 정도 인상된 380달러 전후(C&F, 1000BM, 노미날)가 제시되고 있다. 각 임산회사의 감산에 따라 입하수량도 감소했다는 점에서 매수측인 컴포넌트에서도 어느 정도의 가격인상을 수용하겠다는 자세가 강하다. 3분기 이후, 국내시장은 예년에 비해 2×4주택의 착공은 적으나, 컴포넌트에 대한 주문은 증가추세에 있어 하절기에 걸쳐 2×8~10이나 12피트재 등 사이즈에 따라서는 부족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산지에서는 입산금지정책으로 인해 통나무의 벌채량이 감소, 터키인더스트리즈 등에서는 여름휴가에 맞춘 제재공장의 임시휴업 등으로 재고가 감소. 이로 인해 스포트매수 등에 대해서는 가격이 상승기조에 있다. 산지시세도 현지 9월 4일자 가격으로 SPF 2×4의 std & btr에서 183달러(공장 인도, 1000BM)로 바닥을 치고, 일본 수출용 저가재의 유통도 일소됨으로써 상승반전양상. 이에 대해 컴포넌트에서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수주가 불투명함에 따라 재고상황 예측이 어려워 계약에 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 BC주 내륙 제재업체 노사교섭 재개 암초에 부딪친 BC주 내륙 제재업체 노사교섭이 드디어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월말 노사협약 기한 만료 후, 신규 노사협약체결을 위한 대화가 지속되었으나, 양측의 요구에 격차가 너무 커,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8월 중순에는 결국 계속 교섭이 결렬, 사측은 교섭정지를 통고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노사교섭은 14일에도 재개될 전망. BC주 내륙제재 각 회사의 경영환경이 매우 심각해 사측은 종전대로 임금삭감을 축으로 한 비용 삭감 요구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여 조합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 BC주 소나무 해충피해 종료 BC주 임업부 장관인 Pat Bell은 BC주의 현재 벌채된 나무의 24%가 소나무 해충의 피해목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원목을 구입하지 못해 8개 내지 12개의 공장이 영구폐쇄 되었다고 하였다.원목 소진이 현실화 되자 벌채업자들은 산림보호지역, 상업림협회에 귀를 기울이고 있고 목재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임업부 장관은 소나무 해충 감염은 끝났고 해충은 BC주에서 떠났다고 말했다. ▣ 국제중재재판소 - SLA위반 벌금 부과 캐나다는 미국과의 침엽수 제재목 협정을 위반하데 대하여 벌금을 물어야 한다.국제중재재판소 (LCIA)는 캐나다 남부접경지역에서 SLA에 제시된 물량을 초과하여 목재를 수출한 것에 대한 벌금의 감액신청을 기각 하였다.캐나다는 지난 2월에 부과된 6,8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캐나다 국제무역통상부 장관인 Stockwell Day는 실망을 금치 못하면서 더 이상 항소할 방법이 없으므로 재판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Harper정부 위원회는 최근 국제무역 중재재판소의 결정을 받으면서 미국향 목재에 대한 수출관세에 해당하는 6,800만 달러를 내야하는 이런 수단과 방법에 대해서 비난을 하였다. 국회의원 Hill은 즉각 이러한 행동은 Harper 총리에게 소수정부의 패배를 무마하도록 하는 의도가 있는 책략이고 독약이라고 아우성쳤다. 그러자 정부 관료는 즉시 선거 후유증에 대한 재발을 잠재웠다.정부관계자는 적어도 1개의 야당이 지지를 하지 않는다면 그런 행동에 찬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캐나다는 벌금을 완전히 납부 할 때까지 미국으로 공급되는 침엽수 제재목에 수출세를 부과해야 한다. 수출세 부과 지역은 온타리오, 퀘벡, 마니토바, 사스카치완 주에 해당된다. ▣ 세계 부동산 시장 주택시장이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안정화 되고 있다는 신호가, 불확실하지만 계속 감지되고 있다는 10개 선진국의 동향을 조사한 Scotia Economic 지의 세계 부동산 동향 보고서가 나왔다. 주택 가격은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2009년 2분기에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는 하락율은 둔화 되었지만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Scotia Economic지에 의하면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발끝까지 와 있다라는 증거가 2009년 10월 1일 발표한 최근 수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주는 세금 공제 혜택이 2009년 11월 말에 종료되므로 8월까지 7개월 연속 계약 물량이 증가하였다. 미국 부동산업 협회는 주택매매 계약의 계절조정 지수는 7월보다 6.4% 증가한 103.8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07년 3월 이후 최고치이며 1년 전보다는 12%가 증가한 것이다. 계약과 실제 성립과는 1~2개월 정도의 시간차가 있으므로 이 지수는 미래매매의 바로메타이다. 미국 정부의 다른 보고에 의하면 1993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 부문이 증가했기 때문에 건설 소비가 8월에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구조재(Structural Products) ● BC주 구조재 가격 - 상승세WSPF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통제가 불가능한 시장으로 되었다. 3분기의 시장상황이 금년 말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도 투자방향을 명확하게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기후는 모든 지역이 여름같은 날씨로 인해 기주문을 받은 건축업자들은 이미 건축을 시작할 정도로 재고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가격은 공장과 도매업자사이에 차이가 크다. 생산업자는 가격사다리의 아래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중간업자들은 9월 중순의 매입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여 거품전의 가격으로 끌어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4(KD, 2nd & Btr등급 기준, BC 제재소에서 트럭인도 조건)가 190$대 밑까지 상승하다가 188$로 하락하였다. 2×6은 계속 상승하더니 마의 200$를 넘더니 7$상승한 202$에서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2×8은 10$ 상승한 240$에 가격이 형성되었다. 2×10은 7$ 오른 322$, 2×12는 3$ 상승한 355$에 가격대를 유지했다. 2×4 utility 등급은 2주간 변동없이 166$에, 2×4 Economy 등급도 변동없이 126CDN$에 가격이 형성되었다. 등급과 규격에 따라 약간의 등락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 제재목 - 상승세 캐나다산 제재목 가격은 9월 들어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 OSB(Oriented Strand Board)

● 산지가격 - 하향안정
캐나다 동부와 서부지역 유통업자들은 모두 OSB와 합판시장에 대해서 그런대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서부지역의 OSB가격이 완만한 하락세로 연착륙하고 있다. 거래량은 적당하지만 가격은 모든 규격에서 U$5/msf 정도 하락하였다. 동부지역의 OSB시장은 거의 안정되어 있는 상태이며 트럭단위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PNG 및 솔로몬의 목재산업 동향

▣ PNG의 목재산업

● 원목시황 - 보합세
9월 하순들어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날씨가 개선되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하여 공급이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세를 지속하던 원목가격은 미약하나마 보합세로 전환 되고 있다.
단, 운임이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다시 상승 추세를 띠고 있어, 앞으로의 원목가격은 운임의 상승여부에 따라 조정이 될 것 같다.
따라서 환절기에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치는 원목시장은 운임의 상승폭 여부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측되어 전체적으로는 CNF기준으로는 큰 차이 없이 보합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칼로필럼/타운은 190 ~ 200U$/㎥(FOB)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른 수종도 8월 가격과 차이없이  128-135U$/㎥(FOB)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 솔로몬(Solomon)의 목재산업

● 원목시황 - 보합세
솔로몬 9월 목재 시황은 8월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가격은 추가상승 없이 8월 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행 물량이  칼로필럼은 198-200U$/㎥(FOB), 타운은 187-190U$/㎥(FOB), MLH는 128-135U$/㎥(FOB)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8월에 집중적으로 몰린 원목선박들이 9월로 이월되어 선적되는 관계로 9월에 추가적으로 입항하는 원목선박들은 8월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추세이나 8,9월 월평균 수출량은 약 100,000㎥를 넘겼다. 10월부터는 PNG생산량 증가 및 중국내 재고증가로 인하여 소폭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분위기이나 중국 수입상 및 합판회사의 지속적인 구매로 구매량이 생산량을 소폭 추월할 것 같다.

뉴질랜드의 목재산업 현황

▣ 라디에타파인 원목가 인상일본용 US$80/㎥(FOB)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산지시세는 중국의 거래 증가를 배경으로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용의 구매도 회복되고 있다”(NZ 대형 Shipper)라고 말하는 바와 같이 중국과 한국이 산지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9월 상순 중국용 원목(A Sort)은 US$115∼118/㎥(C&F)로 8월 상순대비 US$10/㎥나 큰 폭으로 인상 조정되었다. 대형 Shipper 가운데 1개사는 “판매처에 대하여 US$115/㎥는 순조롭게 조정될 것이며 US$120/㎥ 정도로 인상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 국토에서 인프라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토목용 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용 원목(K Sort)은 US$113∼115/㎥(동)로 8월 대비 US$7∼8/㎥ 인상되어 다소 완만하게 인상 조정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서는 9월 말부터 10월 상순 선적물량의 가격교섭이 진행되고 있으나 US$67∼69/㎥(FOB, 8m 평균)로 거래되었던 일본 제재용 A Sort에도 상승압력이 강하여 US$80/㎥(동)에 육박하는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구매가격을 보더라도 US$80/㎥ 정도의 수준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상사)라고 말하고 있다.
동 수준에서의 가격교섭이 이루어지면 전월대비 약 15% 정도 큰 폭으로 인상된다.

▣ 라디에타파인 원목생산조절
뉴질랜드 달러와 해상 운송료의 상승으로 인하여 10%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되었지만, USD$ CNF 조건의 가격인상은 그렇게 좋은 변동사항이 아니다. 지금은 가격인상 시기이다.
주요 핵심 시장인 인도와 중국의 재고가 증가하여, 현재 5주간의 재고를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의 원목공급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건기인 동절기에 적절한 재고를 유지해야 한다.
중국은 8월에도 뉴질랜드와 호주로 부터 원목 53만㎥를 수입하여 최대 수입국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의 원목소비도 계속 증가하여, 8월부터 9월 동안 월평균 40만㎥를 소비하였다.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의 가을철에도 원목소비가 5~10%정도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수요가 둔화 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재고가 증가되는 것을 멈추게 하도록 공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 수요는 다른 공급처의 가격 경쟁력 저하에 따른 반사현상이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상승과 벌크 운임의 상승으로 인하여 가격경쟁력 혜택은 반전 될 것이다.

원목생산은 85만㎥ 정도 이루어 질 것이며, 2009년 말 몇 개월 동안은 수요보다 더 많이 생산 될 것이다. 이런 생산물량은 핵심시장의 재고를 충족시키고 현재의 가격 수준에서 재고가 움직일 것이다.뉴질랜드의 원목재고를 줄이기 위해서 인도의 주문을 제한하면서, 한국은 예외적으로 단기간 동안은 사용량이상으로 공급을 증가시킬 것이다.우리는 9월에 중국 공급물량을 8월만큼 많은 수량의 원목 공급을 하지 않을 것이며, 아마 45만㎥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4주 정도의 재고 물량을 고려하면서 공급량을 조절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실정에 의지하고 있는데 어떤 순간에 끝날 수도 있다.뉴질랜드산 원목시장이 지난 8개월 동안 엄청나게 커졌는데 그에 따른 성장통이 발생 될 수 있다. 현재 생각은 중국 설날 이전까지 들어오는 주문을 감소시킬 계획인데 빠르면 12월 말까지 당길 수도 있다. 작년에 4주 이상의 휴일로 인하여 작업을 하지 못했다.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이 계속되고 있고 현재 미국은 경기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다. 물론 향후 1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아직도 저조하고 실업율이 문제이지만, 주택 부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내수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이 회복되므로 현재 수요 수준이 상승 될 것이다.지속적인 경제회복의 선행지수로서 미국의 경제를 보고 있다. 2009년 8월에 미국은 21만 6천명이 직장을 잃었고 실업율이 26년 이래 최고치인 9.7%에 달했다. 이것은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미국시장에 달려있는 내수 및 수출 경제에 좌우되는 제조업에 영향을 끼친다.유럽지역도 그렇게 좋은 양상이 아니다. 향후 2년간 성장률이 과거 수준의 정도밖에 안될 것으로 전망된다.하향세가 중단되고 경제가 회복 된다는 전망치가 계속 나온다는 것이다.각국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어려운 시기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인다고 계속 발표하고 있고 각 정부가 계속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어 적어도 2010년 상반기 까지는 경제가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된다.이러한 모든 상황이 단 기간에는 미국 달러화에 계속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달러가 0.70벽을 넘었고 그리고 이러한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원목선의 주문을 줄이면서 운송비를 조절하고 있다. ▣ 뉴질랜드 2분기 원목생산 - 26% 증가 2009년 2분기 뉴질랜드 원목생산이 540만㎥로 2009년 1분기 보다는 26.7% 증가했고 2008년 2분기 보다는 13%가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2003년 3분기 이후 최대의 생산 실적이다. 이번 최근 실적 증가는 지난 2분기 연속 감소 추세에서 반전 된 것이다. ▣ 원목가격 동향 - 9월 중국의 지속적인 매수 강세로 인하여 9월의 원목수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KS 등급이나 KI 등급 모두 시장 가격이 U$8~10 인상되어 각각 U$108/JAS㎥와 U$102/JAS㎥를 형성하고 있다. NZX Agrifax는 중국의 주문이 계속되고 있고 한국향 가격도 중국가격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기 때문에 금년 크리스마스까지 이러한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가격상승과 더불어 환율 인상과 운송비 인상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팟 물량이지만 중국과 한국향 운송비가 U$40/JAS㎥ 이상까지 올라갔다. 이는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다. 경기후퇴로 수입물량이 줄어서 선박이 부족하여 단기간에는 수출수요를 충당 시킬 수가 없었다.이것이 선적 공간 확보 경쟁으로 인하여 미세시장을 형성하게 하였다.아무튼 환율상승으로 인하여 주요 임업회사들은 지난달 보다 평균 8%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되었다. 주요 금융기관들은 향후 3분기 동안 NZD/USD 환율을 US67C를 전망 했었다. 개개의 예상치 들은 US56C에서 US75C 범위에서 움직였는데 2010년 2분기에는 최대 US77C까지 예상되었다. 중국의 뉴질랜드산 목제품 수요증가가 뉴질랜드산 목재품의 US가격 인상에 일조를 하였다.시장 수요에 대한 공급의 타이트함, 환율인상, 그리고 남미 국가들과의 경쟁으로 인하여 미국에서의 라디에타 파인 목재가격이 U$1075/TBF까지 이르렀다. NZX Agrifax Combined 원목가격 지수는 지난달 보다 NZ$1/T 상승하였다. Conbined 북섬/남섬 지수는 현재 2008년 동기보다 NZ$3/T 낮은 NZ$74/T에 정착 되었다. ● 원목가격 변동- 북섬 국내: Pruned/Unpruned 가격 안정수출: KS와 KI 등급 $3/T 인상, Pulp 등급은 $2/T 인상 - 남섬국내: Pruned 가격은 안정Unpruned 가격은 안정 round wood는 $2/T 하락수출: KS와 KI 등급 $3/T 인상 Pulp 등급은 안정
▣ 뉴질랜드 임업회사가 미국 우드펠릿회사 고소

뉴질랜드 마웅가누이에 있는 데스 윌슨 임업회사가 미국 신규회사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
두 회사는 7억 5,700만 달러의 목질섬유 공급합의서를 발표 하였다.
뉴질랜드 회사의 윌슨씨는 그러한 합의서는 없다고 말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전했다.
미국 워싱턴주 페른데일에 있는 Sea 2 Sky사는 지난 6월 데스 윌슨 임업회사와 국제 우드펠릿 시장에 특히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15년간 우드펠릿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었다.
Sea 2 Sky사는 데스 윌슨 임업회사가 초기 2년 동안은 연간 25만 톤을 공급하고 그 후 나머지 기간 동안은 매년 50만 톤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윌슨 씨는 우드펠릿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뉴질랜드에서 확보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고 말한다.
윌슨 씨는 그 계약서에는 수량이나 금액들이 확정되지 않았고 그러한 원재료를 확보하는데 노력 한다는데 동의 한다는 것 이상의 것은 없다고 말했다.
윌슨 씨는 이러한 사람들과의 제휴는 절대적으로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Sea 2 Sky사는 자기 회사의 공동 지분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계약의 중요성을 과대 포장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Sea 2 Sky사는 2009년 4월에 창업한 바이오에너지 회사이다.
이 회사는 고열공정을 통하여 우드화이버로부터 석탄 대체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초기에너지 열량의 90%를 가지고 있고 석탄의 탄소배출이 발생되지 않는다.
Sea 2 Sky사는 Don Wilson Forestry와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 우드펠릿 시장에서 회사의 존재를 재빠르게 확대 시켰다고 Daud Siebenga 사가 말했다.
7억 5,700만 달러 규모는 현재의 우드펠릿 가격인 US$233/Dry Ton을 기초로 하여 계산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