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가을에 어울리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2009 F/W 신상품은 예년에 비해 변화의 폭이 넓진 않다고 전망하면서도 대중적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강조된 게 특징이다. 불경기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스티지’ 성향의 제품들이 일부 등장한 것도 눈에 띈다.
에몬스는 다양한 소비자의 패턴에 맞추어 가격, 안정성, 실용성 및 자연 친화적이면서 침체된 소비의 경제적인 면을 반영한 실용적이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에 이어 디자인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로 에코, 네츄럴, 럭셔리, 휴먼 외에 감성과 포용이라는
요소를 적용해 모든 제품에 감성적인 부분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가구가 가지고 있는 단조롭고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편안함을 제시하고 있다.
세미클래식의 은은함과 로맨틱한
공간
순수함과 깨끗함을 살린 화이트오크무늬를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부드러움과 섬세한 이미지를 나타낸 디자인. 화사한 신혼
분위기를 원하는 신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감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화이트오크무늬의 전체적인 느낌과 Door 상부에 사용한
럭셔리한 다마스크 패턴은 중앙의 고급스러운 레이저공법을 적용한 패턴과 어우러져 여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 고급스러운 큐빅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하면서도 내츄럴한 공간연출까지 할 수 있다.
로맨틱 화이트의 세련된 모던함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모던스타일의 미니멀한 제품. 가로방향으로 면을 분할해 목재의 재질을 살린 오픈포어 무광택과 고광택 도장으로 마감한 제품으로 평온감과
안정감을 주었다.
내츄럴한 질감의 손잡이를 비대칭으로 적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 크리스탈 포인트로 세련된 여성미를 살린
디자인했다.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의 침실공간을 연출하는데 최상의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