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익스테리어는 비닐사이딩, 시멘트사이딩, 우드사이딩, 슁글 각종 부자재 및 사이딩 악세사리 및 수입 시스템 창호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판매부터 시공에까지 이르는 유통의 일원화로 시스템을 정비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삼일 익스테리어의 윤종해 대표는 올해부터는 고급제를 중심으로 한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상품의 다변화를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는데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시공업자들의 기준에 맞췄지만 요즘에는 눈이 높아져 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

예를 들어 삼일 익스테리어에서 판매하는 적삼목 기와의 경우 목조재붕재중 최고급 자재중 하나로 가격이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모양이 좋게 나오고 견고한데다 방음, 방충, 절연효과가 뛰어나 단독주택이나 별장, 모텔, 팬션 등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의 다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반시설을 모두 갖춰놓고 자재 판매뿐만 아니라 시공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시공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시공기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어떤 소비자들의 요구도 들어줄 수 있는 가변성이 있다는 것.

윤 대표는 아직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상황에 빠져 있지만 올 봄부터 경기가 좋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고 유럽에서 오는 고급제품의 경우 갈수록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고급제의 경우 일반 주택이나 목조주택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위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고급제 시장도 확대될 것 이라 전망했다.

특히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춰줄 수 있는 준비성이라며 사전에 시장의 흐름을 읽고 먼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시장에서는 어떤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인지, 업체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어떤 방식으로 맞춰줄 지 연구를 멈추면 안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