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성하는 한 공간에 불과했던 벽이 인테리어가 고급화 되어 가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동안의 벽지만으로 벽을 마감하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도어 및 아트월로 벽면을 마감하면서 주거 문화에 또 하나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2009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방수 무늬목 도어를 비롯해 자개로 장식한 도어 및 아트월 등박스 등으로 국내 도어 및 몰딩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편집자 주>
한솔 참도어
워터젯 공법의 방수 무늬목 도어 12종
기존 무늬목 도어는 MDF에 무늬목을 접착한 구조로 수분에
약한 것이 약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솔참도어의 방수 무늬목 도어는 지금까지 개발 유래가 없는 신기술이라는 게 한솔의
설명이다.
ABS 재질에 무늬목을 접착시켜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강한 내수성을 보이며, 가격 또한 경기 불황에 맞춰 기존 MDF
무늬목 가격으로 출시함으로써 실속 있고 고급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또한 Water-Jet 특수 공법을 적용한 2-ply 무늬목 성형으로 다양한 문양을 표현할 수 있으며, 기존 고급 가구에만 적용되던
자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세트 디자인의 자개 아트월&등박스로 출시해 도어와 함께 코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멤브레인 도어에 자수 패널 접목시켜 고급화 시켰다. 한솔에서 출시한
아름답게 수놓아진 자수 디자인의 월패널과 조합해 원하는 스타일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2톤 단조도어는 골드펄 도장을 적용해 일반적인 단조도어의 단조로움을 탈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연동 단조도어는 문이 열리고 닫힘에 따라 꽃이 지고 피는 변화를 연출하여 연속성을 느낄 수 있다.
아트리움 : 무늬목과 무지개 펄 자개를 마감해 우아한 멋스러움이 베어난다.
데코자수 월패널은 패브릭에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다양한 패턴들이 우드
그레인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세련미를 가져다 준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과 함께 합판이나 석고보드, MDF, 시트작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천연 무기질 마그네슘 보드와 불에 타지 않은 난연 1등급 MDF 보드가 사용되어 친환경적이고,
상업공간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데코자수 월 패널은 굿 디자인을 실현하는 소재개발과 친환경성, 방화성까지 더해져 한솔이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유망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