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하농 조르다노의 핸드메이드 원목마루 ‘레저베(Reserve)’
REVIEW / 하농 조르다노의 핸드메이드 원목마루 ‘레저베(Reserve)’
  • 나무신문
  • 승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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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예술적 감성이 숨 쉬는 마루”

아뜰리에(Atelier)는 본래 ‘화가, 조각가, 공예가, 건축가, 사진가 등의 작업장’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다. 예술용어로 쓰이던 이 단어가 이탈리아 건축자재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의 원목마루와 만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
‘아뜰리에(Atelier)’라인은 리스토네 조르다노가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원목마루. 최고급 수종에 뛰어난 예술성을 가미한 수공예 제품으로 원목마루가 가진 표현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레저베(Reserve)는 여러 아틀리에 라인 중, 7개의 제품마다 독특한 제품명과 함께 역사, 문화, 예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특별한 감성과 공감대를 함께 전달해준다.
예를 들어 ‘Roma 1512’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두 명의 명화가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예술작업을 했던 특별한 해를 기념하고 있으며, ‘Salzburg 1767’은 모짜르트가 처음으로 교향곡을 작곡했던 11살의 해를 기념하는 제품이다.

또 ‘Paris 1889’는 프랑스 대혁명을 기리기 위해 에펠탑을 건설한 시기를 표현한 제품이며, 그밖에 ‘Bordeaux 1784’, ‘Chicago 1929’, ‘Dublin 1797’, ‘London 1666’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소비자 개개인의 감성과 관심사에 맞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레저베는 각각의 제품에 천연광물질로 컬러링해 다채로운 색감의 표현으로 독특한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인공착색에 비해 친환경적이라는 강점을 가진 라인이다.

제공=하농 조르다노/정리 엄남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