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유공 산업포장 수상
산림유공 산업포장 수상
  • 엄남경 기자
  • 승인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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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목재 이경호 대표…‘목재산업 발전에 기여’
▲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가 목재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09년도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4월2일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그동안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임업인 10명에게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을 실시한 바 있다.

이경호 대표는 이날 포상에서 창립 40주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여러 관련 단체의 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목재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가구학회 부회장,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또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가 녹색성장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동탐산업훈장 안도영 △철탑산업훈장 박행규 △산업포장 이관재, 이경호 △대통령표창 신용규, 최암, 박형만 △국무총리표창 신현옥, 이명빈, 손경종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