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조합 정기총회 개최
목재조합 정기총회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09.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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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경호 이사장 시대 열릴 듯
▲ 이경호 대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태규, 이후 목재조합)이 김태규 현 이사장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이사장 시대를 개막한다.

목재조합은 오는 2월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되는 ‘제42기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한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이사장에는 얼마 전까지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인천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사진>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과 함께 정관개정안,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개정안, 예산회계규약 전문개정안 등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와 같은 안건심의에 앞서 산림과학원 박문재 박사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이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