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우드, 실제 목조주택 구현
캐나다우드, 실제 목조주택 구현
  • 서범석
  • 승인 200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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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부스에 2층 목조주택 테라스 등 전시
▲ 캐나다우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 2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캐나다우드(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는 오는 25일부터 3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총 2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실제 목조주택 구현과 함께 테라스 조성 등 다양한 목조건축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대사관, 알버타 주정부 사무소를 비롯해 비씨우드(BC Wood)와 캐나다 임업심의회(COFI), 산림혁신투자기관(FII) 및 캐나다주택청(CMHC)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캐나다우드 파빌리언(Canada Wood Pavilion)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목자재 제품과 주택모델 등을 선보이고 각종 목조건축 관련 자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캐나다우드 파빌리언은 전시장에 실제 목조주택을 구현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나무로 꾸미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캐나다 우드 쇼케이스(Canada Wood Products Showcase)는 통나무로 된 2층 목조주택을 전시관에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목조 건축자재 및 건축공법 뿐만 아니라 실제 목조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캐나다 테라스(Canada Terrace)를 조성, 간단한 미팅이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비씨우드(BC Wood) 멤버사들의 부스를 통해 건축자재로부터 주택건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조건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욱 소장은 “관람객들이 실제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목조주택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 분야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